아리나 커넥션 2-9 | 아리나 커넥션 (한백) 글 : 아라니 (tiger2020) / 2011. 06. 09 22:37 / 출처 및 원문보기 - 네이버 카페 : 자음과 모음 - 나는 작가다 코너 2-9 장박사의 목덜미에 젓가락을 꽃은 사람은 나였다. 하지만 내겐 그런 기억이 없었다. 발락은 그들이 난투극을 벌이는 중에도 나는 무슨 상관이냐는 듯, 술만 들이키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가 ..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아리나커넥션 2-8 | 아리나 커넥션 (한백) 글 : 아라니 (tiger2020) / 2011. 06. 08 22:02 / 출처 및 원문보기 - 네이버 카페 : 자음과 모음 - 나는 작가다 코너 2-8 숙취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뒷머리가 지끈거렸다. 오른 쪽 어깨가 결려왔고 그 증상은 손목의 시큰거림으로 이어졌다. 너무 많이 마신 탓일까. 아침을 먹기위해 내려 온 호텔 뷔..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신자유주의에 대한 인문학의 오독 | 나는작가다 게시판 아라니(tiger2020) / 2011. 06. 06 21:30 /출처 및 원문보기 외람되게 들릴 지는 모르겠으나.. 한국 사회에서 논의되는 지적 담론들을 보면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신자유주의 비판인데요.. 자음과 모음에서도 이 신자유주의에 대한 논의들이 있더군요. 인문학이 바라보는 신자유주의는 100% 부..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아리나 커넥션 2-7 | 아리나 커넥션 (한백) 글 : 아라니 (tiger2020) / 2011. 06. 07 22:35 / 출처 및 원문보기 - 네이버 카페 : 자음과 모음 - 나는 작가다 코너 2-7 팽교수가 우리에게 예약된 만찬장을 알려줬다. 승용차안으로 스며 들어오는 북경의 공기는 여전히 매웠다. 오늘 밤에 인공강우가 있을 거라는 운전수의 설명을 들으며 나는 이 희뿌연 스모그..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주제넘게 심사평 논란에 한마디 보태자면.. | 나는작가다 게시판 아라니(tiger2020) 연재를 쓰는 입장에서 심사평 논란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입니다만, 논란이 되는 원인에 대해 의견이 있어 씁니다. 우선 저는 이제까지 어떤 작품도 평가단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네티즌 독자와 심사단의 관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건 ..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마크툽을 읽어 보고.. | 나는작가다 게시판 아라니(tiger2020) 같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 마크 툽을 읽어 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저는 마크툽의 패기를 높게 사고 싶습니다. 대개 프로작가들은 그런 소설을 쓰지 않으려 할 겁니다. 왜냐하면 엄청 공부를 많이 해야 하거든요.. 그 시간에 이름값 떨어지기 전에 하나라도 더 쓰는 게 낫죠 .ㅋ 작..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아리나 커넥션 2-6 | 아리나 커넥션 (한백) 글 : 아라니 (tiger2020) / 2011. 06. 05 07:51 / 출처 및 원문보기 - 네이버 카페 : 자음과 모음 - 나는 작가다 코너 2 -6 발락과의 파일럿 협력 기간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산타페 연구소의 정식 계약을 거절하든 지 아니면 받아들여야 했다. 문제는 발락과의 관계였다. 내가 그들의 돈을 받고 일을 한다..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아리나 커넥션 2-5 | 아리나 커넥션 (한백) 글 : 아라니 (tiger2020) / 2011. 06. 04 15:56 / 출처 및 원문보기 - 네이버 카페 : 자음과 모음 - 나는 작가다 코너. 2-5 한 달 내내 침묵 시위가 있었다. 나는 산타페연구소와 모든 연락을 끊었다. 에이미는 메시지보드에 스무 통이 넘는 메일들을 체크하라고 내게 들이밀었지만 나는 번번이 그 메일들을 무시했..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6.20
아리나 커넥션 2-4 | 아리나 커넥션 (한백) 글: 아리니 (tiger2020) 2011. 05. 31 / 출처 및 원문보기 2-4 훙디(紅帝)와의 첫 번째 조우는 그렇게 무사히 넘어갔다. 훙디는 나와 에이미의 실수를 인간의 것으로 보아 넘겼다. 하지만 다음에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었다. 훙디 역시 자신의 행동을 피드백하며 진화할 것이다. 무엇보다 나는 에이미가 판.. Language & ... Writing/아리나 커넥션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