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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땅은 백제땅(115):동강난 백제 말 ‘はやい(하야이)’의 다른 한쪽 말은?

monocrop 2007. 11. 2. 22:47


그대가 ‘좋소, 하여 잤었지’, 이 말을 왜인은 사투리로 ‘조소, 하야 자스찌’, 라고 했다. 이 말을 다시 현대 일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한자와 かな로 써보면 아래와 같다.

(그대가) 早速 はや 者勝ち
..............조속, 하야 자승찌 (이 말에서 종성을 제거하면)
..............조소, 하야 자스찌 (이 말을 현대인이 알기 쉽게 고처 쓰면)
..............좋소, 하여 잤었지 (가 된다.)

*조소 : ‘좋소’처럼 종성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야 : ‘~하여’의 사투리
*자스찌 : ‘잤었지’라는 말의 종성을 표현하지 못했다.
한자로 이 정도로 라도 백제 말을 기록한 것은 대단한 실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백제 말을 한자로 기록한 早速과 者勝이 없었다면 ‘はや,ち’가 백제 말에서 무었을 의미하
는지 영영 몰랐을 것이다.
*백제시대에는 백제 말을 모두 한자로 기록했지만 한자가 너무 어려워서 かな가 발명된 후 위에서 보듯이 한자와 かな를 섞어서 사용했다

명치.이후 일본정부 산하 조선어 비밀 연구원들이 위의 말을 함부로 갈라서 아래와 같은 사전적 단어를 만들었다. 사실은 여기서 부터가 백제 말(조선 말)과 일본 말의 경계선이다.

はやい[早い .速い]: 빠르다.
(早 :일찍 조, 速 :빠를 속)

*이결과 早자와 速자를 ‘하야(はや)’라고 읽는 웃지못할 꼴이 되었다.
* ‘はやい(하야이)’는 원래 ‘~하야,이~’ 를 의미하는 말이다.
‘좋소,하야,이~’라고 함께 읽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원래 ‘좋소’라는 의미로 ‘早速’이라고 썼는데 일본정부는 이것을 音으로 읽지않고 뜻으로 해석하여 ‘빠르다’라는 뜻을 만들어 내었다. 또 일본정부는 조선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早い .速い’라고 갈라서 기록했다.
*백제시대에는 백제 말을 한자로 기록하였으므로 일본서기,만엽집등 일본의 중세문집들에 나오는 한자는 당연히 音으로 읽어야 하며 지금까지 보아온 예와 같이 현대 일본어 사전에 나오는 한자들도 백제시대부터 그렇게 해 왔으니까 한자를 音으로 읽어야 백제 말이 복원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일본서기의 한자를 뜻으로 해석하면 일본정부가 지어낸 역사소설을 읽는 꼴이 되고 만다.

이어서 일본정부는
‘~者勝ち (잤었지)’를,다음과 같이 명치식 읽기와 뜻으로 바꾸었다.
‘ ~者(もの)勝(か)ち,즉 먼저 온 사람, 먼저 한 사람, 먼저 희망한 사람이 유리함.’
그들이 얼마나 궁색했으면 이런 뜻으로 의미를 바꾸었을까?,생각해 보면 실소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어의 단어 수가 10만개라면 그 전부가 백제 말(조선 말,한국 말)의 변형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원주민 때문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들은 원래 백제 말을 잘 하지 못했다. 말의 종성을 발음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지금까지 보아 온 것처럼 말의 중요한 부분을 전부 이어서 말하지도 못했다. 게다가 명치 이후 백제 말을 동강내어 일본 말을 만들다 보니 반의 반쪽말이 되고 말았다. 이런 사실을 우리 선조들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을 쪽발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남신웅4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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