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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은 조선을 무엇 때문에 독립시키려 했는가?

monocrop 2006. 12. 18. 18:10
미국은 셔먼호를 대동강에 투입시켜 조선으로 하여금 도발을 유도해놓고 약간의 피해를 입자, 그로 말미암아 조선에 개입하여 조선의 독립을 유도해 나갔다.

(1) 왜 조선이 독립을 해야 했는가?
(2) 조선이 누구로부터 독립을 해야 했는가?
(3) 미국은 조선을 무엇 때문에 독립시키려 했는가?

1883년의 일이다.
원문: From the very beginning of its treeaty relations with Korea, the United States attempted to straddle the most important political issue, i,e., the exact relationship existing between Korea and China. At the same time that the United States was dealing with this questions. other powers, particularly Japan, Russia, and Great-Britain, were attempting to establish some sort of control over the Peninsula.(p.13)

번역: 조선과 수교한 초기부터 미국은 가장 중요한 정치현안, 조선과 중국 양국간의 현존하는 엄격한 관계에 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려 하였다. 미국이 이 문제를 다루고 있던 바로 그 무렵, 다른 열강, 특히 일본, 러시아, 영국은 중간지대(peninsula)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애쓰고 있었다.(p.11)

이렇게 <미국의 대한 정책(United States Policy Regarding 1834-195)>에 적혀 있는 내용을 보면, 미국은 분명 중국(China)과 조선(Corea)의 "확실한 관계"의 내용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의 "애매한 입장"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중간지대(peninsula)에 대한 이권개입이 한반도가 아님은 그들의 참여한 열강들을 보면, 여기서는 일본, 러시아, 영국으로만 되어 있지만,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다.
이 1883년이면 갑신정변이 일어나기 바로 1년전의 일이다. 세계는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으며, 서구 열강세력들은 자국의 식민지확보를 위하여 혈안이 되고 있었다. 실제 양자강 유역에는 영국이, 그 남쪽에는 프랑스가, 황하 하류의 산동반도에는 독일이, 내몽고 지역에는 러시아가 각각 차지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미국은 틈새에 들어갈 곳이 없었다. 그래서 그 틈바구니에 끼기 위하여 "애매한 입장"을 취하려 했던 것이다.
그리고 굳이 그들이 조선을 "China"에서 독립시키려 했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 "China"는 "Tsing"(淸)은 아니며, "조선의 중앙왕국"이다. "조선의 지방왕국"이 그저 "조선"이다. 조선(Corea)의 중심지를 "중국", 즉 "China"라는 국가를 만들어주고, 그 변방의 조선을 "조선(Korea)"으로 만들어 독립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끈질기게 조선의 중앙왕국(China)"을 새로운 국가체제로 보장해주겠다는 것이며, 그 틈새에 그 주변의 변장, 즉 지방을 "조선(Korea)"라는 국가로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미국의 시민과 통상으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려고 했다.
참으로 얄팍하고, 꾀많은 행동을 보였으며, 그 뒤로 그 Korea를 한반도로 변조해버렸고, 본디 중국대륙의 조선인 "Corea"마저 글자를 "Korea"로 바꾸어버렸다.
이것은 조선의 독립이 아니라, 사실상 조선의 해체요, 분리였다.
출처 : 대륙 조선사 연구회
글쓴이 : 최두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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