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 ... Writing/문자·언어

영어의 기원?

monocrop 2006. 12. 5. 17:28
영어도 우리나라로부터 시작되었다면 믿으실래요?


상당수 영어 어휘는 동방문자(속칭 '한자')를 주축으로 하는 우리말이 일정 음운법칙에 의해 변음되어 로마 알파벳이라고 하는 소리문자로 표기된 것에 불과하다.

 

<우리말>

<영어>

朴 (나무껍질 )

bark (나무껍질)

汝 (너 )

you (너)

光 (빛 )

cand- (빛, 빛나다)

旦 (새벽 )

dawn (새벽)

投 (던질 )

throw (던지다)

比(같을·견줄 )

peer (동료)

岬 (곶 )

cape (곶)

雷 (우레 )

roar (으르렁거리다)

輓 (애도할 )

mourn (애도하다)

轉 (돌 )

turn (돌다)

喝 (큰소리칠 )

call (부르다)

給 (줄 )

give (주다)

tire (타이어)

(젖) 젖은 변음

tit (유두, 유방)

口+朔 (빨 )

束+欠 (빨아들일 )

suck (빨다)

여러분들께서는 한두 개가 아닌 상당수의 한국어·영어의 어휘가 서로 그 음과 의미면에서 대응되는 것을 보고,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세상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수메르 문자 따위를 연상하며 혹여라도 고대어문의 흐름이 동양에서 서양이 아닌 서양에서 동양으로가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본서에 제기되고 있는 동양과 서양간의 언어의 일치현상에 대해 서양학계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어휘들이 흘러간 것이 아니겠냐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동양에는 동방문자의 3요소인 자형·자음·자의가 모두 존재하고 있는데 반해, 서양에는 단어들의 어원을 밝혀줄 수 있는 자형이 빠진 채 오직 자음과 자의의 두 요소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朴'의 자음이 단지 알파벳으로 표기된 bark에 대해, 어떻게 서양의 언어학자들이 동방문자 '朴'을 무시한 채 라틴어·그리스어·인구기어와 같은 소리문자에 의해서만 그 어원을 밝힐 수 있겠는가? 만약에 '朴'을 제시하지 않은 채 bark의 어원을 밝혔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불성설이며, 암기식 교육으로 인한 영어의 어원적 비극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출처 : Tong - greatcorea님의 배달(밝은 땅,교화)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