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문화

日 메이지 분유서 세슘 검출-한국서는 인기제품

monocrop 2011. 12. 6. 17:54

 

일본이 오염이 심각한 상태이고 자국민들조차 먹거리를 외부에서 들여오는데...

아직도 일본 먹거리를 중지시키지 않는 종자들은 어떤 종자들이며 사다 먹이는 종자들은 뭐하는 종자들인지...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훗카이도산 분유가 저 정도 오염되었다면 일본 어느 지역이 오염되지 않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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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도 인기인 日 메이지 분유서 세슘 검출
 
생후 9개월 이후 제품서 1kg당 30.8베크렐
규제치 200베크렐 밑돌지만 불안 증폭
 
이데일리|안혜신|입력 2011.12.06 16:08|수정 2011.12.06 16:53 / 출처 및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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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본 대표적인 유제품 제조업체인 메이지가 제조한 분유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메이지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브랜드라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이지사의 생후 9개월 이후 유아용 분유인 `메이지 스텝(850g)` 제품에서 1kg당 최대 30.8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이후 일본 전국에서 판매됐다. 이 중 몇 통의 분유가 소비자에게 판매됐는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출된 대기의 방사성 세슘이 섞인 것 같다"면서 "검출량은 유제품 잠정 규제치인 1kg당 200베크렐을 밑돌아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즉시 40만통의 분유를 무상 교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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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기업 유아용 분유서 세슘(방사성 물질) 검출
 
원전 멀리 떨어진 홋카이도産
40만개 무상 교환해주기로, 국가 기준보다 농도는 낮아
 
조선일보|도쿄|입력 2011.12.07 03:29 / 출처 및 원문보기

 

일본 의 식품 대기업인 메이지(明治)가 제조한 유아용 분유<사진>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지는 지난 4월 이후 판매 중인 분유 '메이지 스텝'에서 1㎏당 최대 30.8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돼 시판 중인 40만개의 분유를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메이지 측은 분유에서 검출된 세슘이 국가의 잠정기준치(1㎏당 200 베크렐)에 크게 못 미치며 끓일 경우 3∼4 베크렐로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 [조선일보]

 

문제의 제품들은 지난 3월 14~20일 사이타마(埼玉)현 가스카베(春日部)시 공장에서 우유 건조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우유가 홋카이도(北海道)산이므로 직접 세슘에 오염됐다기보다는 건조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공기로 인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오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후쿠시마(福島) 원전 폭발 사고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됐으며 바람을 타고 일본 전역으로 퍼졌다. 메이지의 주가는 세슘 검출 소식으로 이날 13%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