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문화

일본 후쿠시마 복구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추진

monocrop 2011. 12. 9. 06:59

그 어느 누가 피폭되어 죽어나가고 있는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목숨을 담보해줄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돈독이 오르고 목숨값 이상 받아낼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임원급들 직접 나가서 돈벌어 송금해야 할 것이다.

아마 송금만 하고 평생 돌아오지 못하게 될 듯 싶다.

도와줘봐야 독도망언, 한류반대 데모등 뒷통수나 치는 종족을, 그리고 그렇게 숱하게 죽어나가는 오염지역에 자국민 보낼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생각해 본다.

지금 저 멀리 북쪽 훗카이도까지 세슘이 퍼져 오염된 분유가 나오는 실정이고...후쿠시마 복구 현장에서 죽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일본 정부가 또 거짓말하며 숨기는 있는 상황이라 일본 국민 조차 들고 일어날 판인데... 

마지못해 공개된 후쿠시마 주민들의 방사능 피폭도도 허용치의 37배라는 보도까지 있는데.... (관련기사로 가기)

그런데도 일본정부와 언론은 한통속으로 날조하면서 체르노빌보다 평균피폭도는 낮은 편이라며 자랑하고 있는 황당한 상황인데도 ...

그 옛날 삼한이 열도에 문물을 전해주고 국가를 세운 것처럼 방사능 20~30배 맞아가며 복구작업을 해줘야할, 다시말해 목숨을 바쳐 죽어가며 복구해줘야할 의무감이라도 드는 열도 종자인가...

후쿠시마에서 한류공연해야 한다고 떠드는 어느 미친 무명의 일본특파원이라는  작자도 있고,....... 현 정권에서 언론 통제하니 뭐가 뭔지 모르는 놈들이 양산되는 것인가.

 

후쿠시마 그렇게 가고 싶다면 분명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사장급들부터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고 본다.

.................................................................................................................................................................Mimesis

 

 

 

일본 후쿠시마 복구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추진

 

기사입력 2011-12-08 20:11최종수정 2011-12-08 21:38 / 출처 및 원문보기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제거 사업에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기업이 참여를 추진 중인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일본 원자력개발기구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1월 말부터 후쿠시마 12개 지역에서 한해 수조 원 규모의 방사능 오염 제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한국기업이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여 기업 스스로 안전 관리를 준비하도록 자격 조건을 제한하는 등 우리 기술자들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 댓글 중

2011-12-09 02:19:29

일본 니시무라의원 블로그에 폭로했다죠. 일본원전 복구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무려..4300명 사망자유족들은 45억원씩 보상금을 받는 대신 발설하면 전액 몰수하는 댓가로..원전 복구에 투입된인원이 10만명정도인데 그중 4%가 죽었다는 말이던데..사망한 사람들이 대부분 원전작업끝내고 집에 들어가서 죽었다고 나옴.이렇게 위험한데.우리나라 기업들은 돈독에 올랐나요?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하면 우리나라 근로자들도 위험한 현장에 노출될것이 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