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 ... Writing/레이니의 일본어 어원 추적

[스크랩] 일본왕을 의미하는 스메라미코토( すめらみこと)의 어원에 관한 고찰 2편

monocrop 2007. 10. 2. 03:23

[일본어 어원 추적 27-2편]

 

일본왕을 의미하는 스메라미코토( すめらみこと), 미코토(みこと),미카도(みかど) 그리고 그 한자식 표기방식의 하나인 倭尊命, 日本(倭)武尊(무령왕을 지칭하기도 함)의 어원적 해석

 

27-1편 참조/일본왕을 의미하는 스메라미코토( すめらみこと)의 어원에 관한 고찰...

 

 

1873년 구마모토군현 다마나군(이 것도 백제 담로의 흔적이다 '다마나') 기쿠스이마을 에타후네야마에서 발견된 철검의 명문 '治天下獲(多支鹵)大王도 일본에서는 waka-takeru-mikoto라고 새긴다 즉 대왕을 미코토라고 새긴다. 또한 1968년  사이타마현 교다시 이나리야마 고분의 철검에서도 역시 獲加多支鹵大王 라는 명문이 보이고 역시 '와카-다케루-미코토'라고 새긴다.

 

일본어에서 武 를 take로 새기고 또는 尊도 take라고 새기기도 하는데(미코토로 새기기도 함), 이는 일본사회가 武를 가장 숭상하기 때문에 가장 높은 곳이나 것을 의미하는 말인 take로 훈독 되는 것이다, 이 take라는 말의 어원은 한국어 '언덕'의 덕에서 연유하는데 이를 개음절화해서 연철한 것이 take이다.

 

이 두 무덤의 철검에서 보이는 take는  한국어 '덕'이 '더+ㄱ(개음절화=독립음절화)<다+기<다케(우리 자음 평음은 일본어에서는 탁음으로 발음된다 즉 ㄱ은 ㅋ발음이 남) 또한 일본문자로 한국어 '어'발음은 '아'나 '오'발음으로 대응된다. 'suntory'라쓰고 발음은 '산토리'로 하는 것도 그 예의 하나이다. 물론 이 두 무덤에서 보이는 take는 무령왕을 지칭하는 고유명사 武이다.

 

한국어 언덕의 ''덕'<더+ㄱ<더+기(개음절화)<다케

 

이말은 현대 일본어에서도 높은 산을 나타내는 말에 그대로 살아있다.

/

たけ(take)
[岳·嶽] 

(文) 높은 산.
あさまの~ 間 산의 높은 봉우리.
だけ로도발음된다

/

たけ
[


1. 키.
の~6尺ろくしゃく

/

현대 일본어에서도 이 'take'라는 말은 그대로 쓰이고 있는데 사전을 보면 武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長을 대치해서 쓰지만 이는 후세에 갖다 붙인 것이고 실제는 한국어 '덕'이 일본어에서 전용된 예이다

 

た·ける [ける] 

() 뛰어나다. 숙달하다.
さいけたひと 주가 사람 
 

/

武를 직접적으로 'take'라고 훈독한다고 표기한 일본어사전의 항목은 찾을 수가 없지만, 우리는 武田을 'taketda'라고 훈독하고 武人을 'takehito'라고 훈독하는 일상적 표현에서 武를 숭상하는 일본식 관념으로 武를 가장 높다는 의미의 'take'라고 전승 표기하며 훈독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는 武를 'take'라고 훈독하는 항목은 없다. 하지만 고대의 獲加多支鹵大王이 日本武尊의 武를 多支鹵(takeru)라는 일본어 'take'로 음차표기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고 현대에서도 역시 武를 'take'로 표기하고 훈독하는 전통은 유구하게 이어져 오는 것이다.

 

역시 日本武尊에서의 尊도 武와 마차가지로 위대하고 위대한(武+尊)표현의 가중일 수 있고 지도자를 나타내는 '미코토'의 한자식 표기일 수 있다 어떤 것이라도 위대한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임에는 분명하다. 스사노오미코토의 한자 음차표기 素盞吾尊에서도 이 尊을 '미코토'라고 새김을 알 수 있다.

 

또한 스사노오미코토의 다른 음차표기 須佐之男命의 命역시 '미코토'로 새긴다. 따라서 일본무존에서의 尊이나 倭尊命에서의 命이나 모두 위대한 지도자라는 의미의 '미코토'라고 새길 수 있다. 실제 현대 일본어에서도 이 단어가 일본어 사전에 실려있다.

/

みこと(mikoto)
[命·


1. 고대(古代)에 신(神)이나 귀인(貴人)의 이름에 붙인 높임말.

/

み-ごと [migoto=·



1. 훌륭. 아름. . . =りっぱ.
~できばえ 훌륭 만듦새
~ゆきげしき 아름 설경
~えんぎ 연기.

2. 지고 . =あざやか.
~わざ 기술
~かたける 처리하다.

3. 완전함. 완벽.
~てる 완벽 맞히다.

/

즉 이 '미고토'라는 단어는 왕을 의미 하는 미코토( みこと)의 인칭대명사적인 성격과 거의 유사하게  관념적 뛰어남과 완벽함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코토'와 '미고토'의 단어의 차이라고는 'ㄱ'과 'ㅋ'의 차이 'g'와 'k'의 차이 즉 한국어의 평음과 격음의 차이정도이고 갈=칼의 음운변화정도이거나 탁음과 유성음으로 구분해서 표기하는 것으로 표음문자의 단점인 의미의 변별성을 부여한 것 외에는 본질적인 차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다.

 

미고토를 한자 見으로 쓴것은 見의 훈독음 'mi'를 이용하여 밑에 분석하겠지만 한국어 '밑'의 일본식 발음 '미'를 표기한 것 뿐이고 美事라고 쓴것은 미의 발음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며 事를 쓴 것은 事의 훈독음도 '고토'이기때문에 음을 차용한 것이다,

 

환언해서 같은 어원에서 출발한 말이며 동조의 어근을 가진 말이라는 것이다, 미코토=미고토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말은 스메라미코토와 일본왕의 또다른 표현인 미카도와도 통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 '미코토'나  '미고토'의 한국어 어근은 무엇이란 말인가 내가 지난 시리즈 17편에서도 적시했지만 일본인들은 가야를 가리켜 미마나라고 한다고 했다 이 미마나는 이 시리즈 17편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듯이 밑나라 즉 本國이라는 한반도 남부어의 음운변화형이라고 아래 따옴표 안의 [ ]박스 글처럼 지적했다

/

17편에서의 '미마나' 어원분석

 

"[보통 우리사서상으로는 이두식으로 那로 쓰이는 '나'계열의 나라이름은 바로 알타이어이자 부여어인 '國'의 순수한 東夷식 표현인 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는 이 말이 한국이나 일본에 그대로 지금까지도 살아 움직이고 있는 생생한 현재형이라는 것을 블로거들은 잘 모를 것이다.

 

즉 한국어로 '나라'는 이 알타이어 '나+나=(땅이 여러개 합쳐져 넓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관념적으로 국가의 의미로 전성된 것임)'가 즉 '나나'라는 발음이 다시 유음화하여 '나라'가 된 것이다.

 

한국어_나라(國)=나+나<나+(유음화)라<나라

 

또한 이 말은 일본에서는 '奈良(한자 발음으로는 '나량'이지만 이는 '나라'의 일본식 이두 표기일 뿐이다.)'이라고 쓰고 일본어로 'nara'로 읽는 일본 나라현 분지 일대 즉 한국인들이 고대에 사람 살기에 좋은 너른 땅이라는 의미에서 명명하고 후에 백제인들이 야마토 담로를 세운 현재의 나라현일대를 지칭하는 말이며 그 의미는 바로 우리말 '나라' 그 자체이다.

 

일본어_nara(なら=奈良)=한국어'나라'에서 유래

 

<(음운전성 없이 그대로)na+ra<nara

 

또한 우리는 한자로 伽耶 또는 駕駱등으로 고대 4국시대의 한 국가인 '가야'를 지칭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이두식 음차이고 가야의 실제 이름은 '가라'이고 일본인들은 지금도 韓이라 쓰고 'kara'로 읽는다. 주지하는 사실이지만 백제가 야마토담로를 세우기 이전 야요이 시대에 일본열도에 진주한 이들은 고대가야계의 한국 남부지방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야요이시대를 연 한반도 남부지방사람들은 가야=고향=한국이라는 무의식이 체화되어 있었고 따라서 그들은 가야를 순수한 토착어로 '미마나'라 불렀고 지금도 부르고 있다. 이는 한국어 '밑나나(본국)<민나나<(활음조에 의한 같은 자음의 연속회피)미나나<미마나'의 음운전성형이다.

 

일본어_mi+ma+na(韓 또는 kara=가야의 일본어 훈독)=한국어 밑+나나(本國)에서 유래

 

밑나나(근본이 되는 나라)<민나나<(활음조)미나나<미마나

 

그런데 가야의 어원의 뿌리는 고대 한국의 삼한(청나라가 저술한 역사서 흠정만주원류고에 의하면 그 강역은 중국이나 만주까지 확장된다)중 '가장 가장자리에 위치했던 땅'이라는 의미의 한자 弁韓의 순 우리말인 '가+나' 즉 '가라'인 것이다.(다시 류음화하여 '가라<가락 <가야')

 

한국어_가장자리 땅(弁韓)=가+나<가라<(한자식 이두표현-일본에서는

그대로 '가라'로 정착)가락<가야(가락이나 가야나 모두 가라의 유사한 발음인 한자의 음차)]"

 

즉 위 17편의 복기에서 살펴 보았듯이 밑나나<민나나<(활음조)미나나<미마나(동일자음 ㄴ의 회피로 앞의 나가 마로 바뀜)  원래 일본에 야요이시대에 최초로 도해했던 사람들이 그들이 떠나온 한국땅을 가리켜 밑나라라고 했을 것이다. 이말은 고어라고 해서 달라질 이유는 없다 음운이 단순하기때문에 과거에도 밑나라라고 불렸을 것이다, 고대한국어이자 현대한국어 이기도 한 그말은 일본에서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자음 'ㅌ'이 탈락하고 활음조등의 음운변화를 거쳐서 '미나나'에서 '미마나'로 전승된 것이다.

 

즉 밑이라는 한국어가 자음 탈락한 말이 '미'가 되는 것이다. 근본이 되는 것이나 곳을 의미하는 말의 접두어로서 밑은 일본에서 밑<미로  음운전승된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제 '미코토'에서 '미'는 해결되었다 그러면 코토란 무엇인가?

 

자 어떤 장소를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 '곳'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자. 이말은 일본에 건너가게 되면 지금까지 본대로 수도를 지칭하는 '미야코'에서처럼 종성인 받침을 탈락시키고 '코'로 변화하던가 독립음절화해서 두음절로 나뉘게 된다' 이를 테면 gos<go+s<go+so라는 형식으로(이것이 발음을 정확하게 표기한 것은 아니다 하나의 예로 이런 형식으로 음운변화 한다는 예시이다.)

 

그런데 우리말은 말음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말음법칙은 근대에 창안된 것이 아니고 우리말이 생기면서부터 우리말 내에 존재하는 일종의 음운규칙을 후세에 말음법칙이라고 정리한 것일 뿐이다.이 말음법칙에 의하여 'ㅅ'의 음가를 지닌 받침이라도 다음에오는 형태소에 따라 'ㅅ'발음이 유지될 수도 있으나 보통은 'ㅅ'은 'ㄷ'발음으로 모두 수렴된다. 즉 곳은

 

gos<go+d(말음법칙에 의해 ㄷ발음으로 바뀐다 )<ko+t(역시 평음 d는 t로 변화)+(개음절을 위한 모음을 붙임)+o<ko+to<koto(=곳)

 

gos<go+d<ko+t+o<ko+to<koto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우리말 '곳'은 'koto'로 음운변화하고 이것이 접두어 밑에서 응운변화한 '미'와 합쳐서 '미코토'가 된다. 즉 본국을 밑나라=미마나로 하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그들이 떠나 온 곳을 향해 그들의 관념으로 그들은 그 곳을 '미코토'라 불렀던 것이다.

 

선주한 원시적인 야요이인들을 후에 우월한 무기를 가지고 대한해협을 건너와서 그들을 정복했던 새로운 지도자에게 '본국에서 온 위대한 지도자'라는 칭호를 붙였고 그것은 당시의 관념으로 그들이 떠나온 한반도 남부의 고향과 등가의 의미인 '미코토'가 그대로 지도자를 지칭하는 말로서 쓰이게 된 것이다. 

 

거기에 표음문자의 특성인 일본가나의 특성상 탁음과 유성음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후대에 음운변화를 거쳐 똑같은 말을 하나는 '미코토'라고 인칭대명사화했고 다른 하나는 '미고토'라는 아름다움을 지칭하는 관념적 단어로 변별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미코토<미카도라고 살짝 모음의 변화를 거쳐서 영화 음양사가 나왔던 헤이안시대에는 미코토가 미카도로 음운변화하여 오늘날까지 일왕의 호칭으로 쓰이고 있다.

 

그러면 모두에서 제기했던 스메라미코토의 '스메라'는?

이 말은 스사노오미코토가 소시모리에서 온 위대한 자라는 의미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스메' 역시 그 범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정범교수 말대로 스메라미코토가 고대한국의 지도자라는 의미와 더불어 서정범교수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 스사노오미코토의 '스사'를 '소'나 '쇠'로 새긴다고 봤을 때 스메라미코토의 '스메라'는 소시머리의 다른 이칭이라 볼 수도 있다.

 

즉 '스'가 '소'의 표기형식이라는 것은 지난 [일본어 어원추적20편/倭(야마토) 담로가 위치했던 아스카(安宿)의 어원은 한국어 '큰새가라(카스카라=동쪽의 큰가라=大東加羅)'이다]에서 봤듯이 '스'는 '사行의 소나 사'로 대응될 수도 있는 '소'의 일본식 표기라 볼 수 있으며 '메'는 소시모리의 '모'나, 원한국어 '쇠머리 또는 소시머리'에서 '머'의 이칭형식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스메라미코토'의 '라'는 '리'가 뒤에 오는 미코토의 '미'와 충돌되서 발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즉 히아투스에 의해 모음 'ㅏ'를 취해 발음을 유연하게 하는 언어자체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스메미코토라 발음을 해보라. 리와 미가 충돌해서 퍽퍽해진다 발음이 리를 라로 바꾸면 발음은 좀 더 부드러워진다.

 

즉 스메라미코토=소시모리에서 온 위대한 지도자라는 해석이 적절하다는 반증이다. 이는 서정범교수의 견해를 취하든 나의 분석을 취하든 스메라미코토가 한국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위대한 지도자라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 그것을 보충해주는 단어로 스사노오미코토가 그것을 웅변해주고 있다 스사노오미코토란 말은 중간의 노오를 빼면(~의 라는 일본어 조사) 서정범 교수 말대로 '소남자'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오늘은 일본에서 일왕을 지칭하고 있는 日本武尊  倭武尊 倭尊命의 어원이 고대 일왕을 지칭하는 스메라미코토에서 연유한 것이며 이 스메라미코토는 스사노오미코토와 관련이 있으며 미코토라는 말은 한국어 밑곳에서 연유 된 것임을 어원의 비교분석으로 추적해봤다. 따라서 내 글에 res.를 달았던 일본인은 日本武尊을 '밑곳(미코토=한반도)에서 온 위대한 지도자'(일본서기 景行조에 나오는 대목에선 무령왕의 이름)' 어원이나 의미도 모른 채 그저 yamato-takeru-mikoto라고 동어 반복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고 슬픈 원숭이의 자화상인 것이다.

 

부연-

또는 '소시모리'의 어원을 고찰하는 방법론으로 생각해 볼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고대의 인명이나 지명의 한자표기가 반드시 그 한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미를 지칭하는 경우가 드문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일본서기상이나 역사서에 牛頭山이라고 표기 한것은 그것이 '소의 머리'를 닮은 산이어서 그것을 한자로 그대로 번역해서 표기했다기 보다는 소머리와는 다른 의미의 한국토착어인 '소시머리(牛頭가 아닌 )'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민간전승의 와전형(訛傳)인 '牛頭'로 표기했을 개연성이 높다.

 

즉 보통 역사적으로 볼 때 고대의 지명은 사람이나 동물 또는 나무같이 일시적으로 존속했다가 사라지는 것을 모델로 삼아서 만들어 진다기 보다는 그 고장이 위치한 곳의 지형적 외양을 본 따서 자연발생적으로 사람들에 의해 구전되는 것이 보통임을 감안할 때 한국역사서나 일본서기상의 '소시모리'는 산이 솟은 모양을 나타내는 '솟머리' 즉 그곳의 지형이 다른 곳 보다 솟아 있는 형상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한국어 솟머리가 '소+ㅅ+머리<소+시(개음절화)+머리<소시모리'로 일본에서는 음운전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보다 객관적일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도처에서 발견되는 한자식 표기 '牛頭山'이 왜 그렇게 많은 가를 설명하기에도 합리적이다, 더구나 우리민족의 범신론적 신앙의 상징인 '솟대신앙'과도 잘 매치가 되기에 '소시모리'의 어원은 '솟머리 또는 솟을머리'라고 보는 것도 타당하다고 본다.

 

또는 순수한국어 '우두머리'를 한자로 음만 차음해서 '牛頭'를 취하고 '머리'의 훈을 취해 '山' 그래서'牛頭山'이라고 했을 수도 있다. 결국 솟을머리든 우두산이든 둘다 지형적 특성을 반영하는  같은 의미를 지닌 말이고 결국 이것이  일본서기상의 '소시모리'의 어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출처 : 슈뢰딩거의 고양이
글쓴이 : 레이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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