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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南齊書 卷五十八 - 百濟國

monocrop 2006. 12. 14. 14:48


 

장수왕이 붕어한 시기에 틈을 탄 백제 동성대왕은 북위와 488년 부터 3차례 대전을 치루는데

백제는 북위를 대패시키고 산서성 남에 진출한 흉노를 패퇴시키어 

원전그대로 彊屍丹野(피흘린 적의 시체가 전쟁터를 덮다)랄 정도의

적군의 시체가 강토산야를 덮을 정도로 치열하게 싸워 북위,험윤을 전멸시킵니다. 

 

이들이 큰 골치였던 남제에게 백제왕은 전공으로 인한 작위를 내리도록 요청하여 그렇게 합니다.

그 지역이 바로 하북 그 아래, 산서남동,산동,강소일대를 평정합니다.  

 

百濟國 


報功勞勤, 實存名烈.

假行寧朔將軍臣<姐瑾>等四人, 振竭忠 , 攘除國難, 志勇果毅, 等威名將,

可謂杆城, 固蕃社稷, 論功料勤, 宜在甄顯.

今依例輒假行職. 伏願恩愍, 聽除所假.

寧朔將軍面中王<姐瑾>, 歷贊時務, 武功竝列, 今假行冠軍將軍都將軍都漢王.

建威將軍八中侯<餘古>, 弱冠輔佐, 忠 夙著, 今假行寧朔將軍阿錯王.

建威將軍<餘歷>, 忠款有素, 文武列顯, 今假行龍 將軍邁盧王.

廣武將軍<餘固>, 忠 時務, 光宣國政, 今假行建威將軍弗斯侯.

 

(백제전 앞부분은 백제에게 북위가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을 당햇는지 후대 중국사가가

고의로 18행을 지워 버렸다.)

마찬가지로 추측컨데 백제와의 관게가 좋았고 북위의 적대관계였던 소국 남제도 시건방을 

떠느라 감히 백제동성대왕과 그 부왕 에게 왕위를 주었다고 합니다. 

 

공과 힘써 부지런함으로 값으니 힘찬 이름이 있다.

 행영삭장군 신 '저근'등 네명이 충성으로 떨치고 일어나, 나라의 어려움을 헤결하였다.

뜻과 용맹함이 위엄으로 이름있는 장수라 할 만하니, 가히 나라를 덮었다 한다.

사직이 번성하고 공을 논하고 근면함에 마땅히 분명히 들어내야 한다.

 행영삭장군 '면중왕 저근'은 급한일을 이끌고 무공도 아울러 있으니,

 이에 관군장군 도장군 '도한왕'을 삼고, 건위장군 팔중후 '여고'는 어릴때부터 보좌함과

충성스러움이 분명하니, 행영삭장군 '아삭왕'을 삼고, 건위장군 '여력'은 충성과 정성이 명백하고

 문무가 현저하니 이에 행용양장군 '매로왕'으로 삼으며,

광무장군 '여고'는 충성과 시무로 국정을 밝게 이끄니 행건위장군 '불사후'로 삼였다.

 

장군들도 전부 백제팔대성인 고씨,여씨,목씨,불씨,해씨등 입니다(운영자 주)
 

牟大又表曰: 臣所遣行建威將軍<廣陽>太守兼長史臣<高達>,

行建威將軍<朝鮮>太守兼司馬臣<楊茂>,

行宣威將軍兼參軍臣<會邁>等三人, 志行淸亮, 忠款夙著.

 往泰始中,比使宋朝, 今任臣使, 冒涉波險, 尋其至 , 宜在進爵, 謹依先例, 各假行職. 且玄澤靈休, 萬里所企, 況親趾天庭, 乃不蒙賴. 伏願天監特愍除正.

達邊 夙著, 勤勞公務, 今假行龍 將軍帶方太守.

 茂志行淸壹, 公務不廢, 今假行建威將軍廣陵太守.

邁執志周密,屢致勤效 , 今假行廣武將軍淸河太守. 詔可, 竝賜軍號, 除太守.

爲使持節,都督<百濟>諸軍事,鎭東大將軍.

使兼謁者僕射孫副策命大襲亡祖父牟都爲百濟王.
 

'모대'가 또 표를 올려 말하길

 행건위장군 광양태수 겸장사인 신 '고달'과

행건위장군 조선태수 겸사마 신 '양무',

행선위장군 겸참군 신 '회만'등 삼인을 사신으로 보내니 뜻과 행동이 맑고 충성스러움이 분명합니다.

'태시'중에 '송조'에 사신으로 가고, 이제 신의 사신으로 험한 바다를 무릅써,

그 지극함으로 찾으니, 마땅히 작위를 내리시어, 삼가 먼저의 법칙대로 각각 행직을 수여하시옵소서.

업드려 원하옵시는 하늘을 살피어 근심을 바로 잡아 주시옵서서

'달'은 일찍이 본받을 만 함이 뚜렸하고, 부지런히 공무에 노력하니,

이제 행용양장군 대방태수를 삼으시고,

'무'는 뜻과 행실이 맑고 공무에 그침이 없으니 행건위장군 광을태수로 삼고,

`매'는 뜻을 지킴이 두루 그윽하고, 부지런함과 본받을만 함이 있으니

행광무장군 청하태수로 삼으시옵소서 

'모대'를 죽은 조부 '모도(삼근왕)'를 계승하여 '백제왕'으로 삼았다.

 

是歲, <魏虜>又發騎數十萬攻<百濟>, 入其界,

<牟大>遣將<沙法名><贊首流><解禮昆><木干那>率衆襲擊虜軍, 大破之.

建武二年(495), <牟大>遣使上表曰: [臣自昔受封, 世被朝榮, 荷節鉞, 剋攘列酸.

往<姐瑾>等竝蒙光除, 臣庶咸泰. 去庚午年, <험윤 >弗悛, 擧兵深逼. (험윤은 산서성 부근의 흉노일파)

臣遣<沙法名>等領軍逆討, 宵襲霆擊, <匈>梨張惶,崩若海蕩. 乘奔追斬, 疆尸丹野.

由是 其銳氣, 鯨暴韜凶. 今邦宇謐靜, 實<名>等之略, 尋其功勳, 宜在 顯.

今假<沙法名>行征虜將軍<邁羅王>,

<贊首流>爲行安國將軍<壁中王>,

<解禮昆>爲行武威將軍<弗中侯>,

<木干那>前有軍功, 又拔臺舫, 爲行廣威將軍<面中侯>. 伏願天恩特愍聽除.

 又表曰: 臣所遣行龍 將軍<樂浪>太守兼長史臣<慕遺>,

 行建武將軍<城陽>太守兼司馬臣<王茂>,

兼參軍行振武將軍<朝鮮>太守臣<張塞>,

行揚武將軍<陳明>, 在官忘私, 唯公是務, 見危授命, 蹈難弗顧.

今任臣使, 冒涉波險, 盡其至誠. 實宜進爵, 各假行署. 伏願聖朝特賜除正. 詔可, 竝賜軍號.


이 해에 북위가 기병 수십만으로 '백제'를 공격하여 그 경계에 들어가니,

동성대왕'모대'가 장수 <사법명><찬수류><해례곤><목간나>를 보내어

위를 공격하여 크게 이를 깨뜨렸다.

건무'이년 '모대'가 사신을 보내어 표를 올려 말하길

신은 옛부터 봉함을 받아 대대로 조정의 영화를 입고,

 절과 부인 분에 넘치는 것을 받아 오랑캐를 물리치었습니다.

'저근'등이 가서 광택을 입고, 신은 두루 평안합니다.

 

경오년(490)에 가서 '험윤(흉노의 별칭)'이 깨닫지 못하고, 병사를 내어 깊이 쳐들어 오니,

신이 '사법명'등 군사로 토벌하고, 야간에 번개같이 엄습하니

'흉노'의 이장이 두려워 하고 무너저 바다로 쓸어버렸다.

달아나는 것을 베어 죽은 시체가 들을 붉게 물들였다.

이로말미암아 그 예기를 꺽으니, 흉폭함을 잡았다.

이제 나라가 조용해지니 실로 '명'등의 다스림이니, 그 공훈을 생각하여 칭찬함이 마땅하다.

 

'사법명'을 행정로장군 매라왕으로 삼고,

'찬수류'는 행안국장군 벽중왕으로 삼고,

'해례곤'은 행무위장군 불중후,

'목간나'는 전의 무공이 있고 또한 대방을 빼앗으니 행광위장군 면중왕으로 삼으소서.

 업드려 원하니 하늘의 은혜로 청을 들어 주길 바랬다.

또 표에 말하길,

 

신이 행용양장군 낙랑태수 겸 장사인 신 '모유',

행건무장군 성양태수 겸 사마인 신 '왕무',

겸 참군이고 행진무장군 조선태수 인 신 '장색',

행양무장군 '진명'은 관직에 있어 사사로움을 버리고, 오직 공무에만 힘쓰며,

위급함에 명을 받들어 어려움을 물리치고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이제 신이 사신으로 보내어, 험한 물결을 무릅쓰고 나아가니 정성이 지극합니다.

실로 작위를 내림이 마땅하니 각각 베풀어 주십시오.

올바른 제수가 있기를 원하옵니다 하니 조서를 내려 옳다 하고 군호를 내리었다.

 

운영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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