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문화경제

2011년 11월 15일자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동경도 오염

monocrop 2011. 11. 15. 10:06

일본 방사능 오염 실태와 한국 정권의 비양심적 대응과 개념

 

2011년 11월 15일 나왔다는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를 보면...

원전 사고 직후에 독일에서 시뮬레이션한 오염지도의 진행형인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초기에 그런 정보들이 나왔을 때 현 정권과 한국의 원전기술자들은 뭐라고 했던가.

제트기류가 어떻고 입자가 무겁고 어떻고...게다가 한 술 더 떠 기가 막힌 짓거리를 하지 않았던가.

'유언비어'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사능 괴담?'이라는 기도 안차는 누명을 씌워가며 '수사'를 하지 않았던가.

한마디로 미친 놈의 정권이고 정치인들이다.

일본 원전 역시 일본인들의 양심없는 날조를 뒤엎고 아예 초기에 멜트다운되었음이 이제는 다 밝혀지지 않았는가.

미국 기술자들은 멜트다운 의견을 초기에서부터 내보냈었다.

 

이러한 정보들을 차단만하면 되는 길인가. 그것도 당사자인 일본도 아니고 같이 오염당하는 한국이 왜 그래야 하는 지 도통 모를 일이다.

현 정권의 뇌세포 속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 지 쪼개 열어서 꺼내 확인하고 싶다.

이미 일본 민간 사회 자체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실제로 체험하고서 피복량 조작과 사실 은폐 그리고 호도에 대해서 성토한 지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한국의 정치권과 개검과 견찰들은 그런 진실을 알려는 동향들을 괴담이라 몰아부치며 수사를 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미친 개자식들이 아닐 수 없다.

 

일본 사람들조차 수입에 의존해 먹거리를 해결하는 마당에 일본산 어패류는 아무런 검사나 재제없이 상당 기간 수입 지속되어 왔고 아직까지도 금지했다는 보도를 접해보질 못했다. 현재 한국 근해안에서 포획되는 어패류등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인데 현장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현재에도 없다.

이토록 무관심해도 되는가 싶다.

이제 여기 저기 눈알 달리고 팔다리없는 애들이 태어날 즈음에서야 뒤늦게 호들갑 떠는 '상투적인' 양상으로 또 흐를 것인가.

일본의 내수 기반 산업,사업들도 한국으로의 필사적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일부는 이미 '성황리'에 안착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정보가 차단된 채 균형을 잃은 시각으로 파악되서는 안된다고 본다.

단지 엔고만으로 한국 진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실제 시장 상황을 봐서도 일본은 전반적인 산업의 뿌리를 해외에 이전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일본에게 그 수모와 치욕과 탄압을 당하고 후대에 내막도 모르고 그들의 뒤치닥거리를 해줄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철저히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선별해 내야 할 것이고 이마저도 역시 그들에게 혜택을 베푸는 것임을 충분히 각인시킨 이후에야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지금껏 보여줬던 방사능 정보에 대한 은폐 기도같은 무개념이 아닌 개같은 개념으로는 나라의 미래를 올바르게 열어 갈 수가 없다고 본다.

방사능 오염에 대한 기본적인 진실을 알게 되기까지 불과 5개월여 다.

곧 들통날 날조를 뻔뻔스럽게 과감히 행하는 썩은 양심과 양식을 가진 자들은 나라의 운영에 조금이라도 관여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현재의 정권과 한나라당 같은 썩은 인재 집합소가지고는 도저히 제대로 나라의 앞 길을 헤쳐 갈 수 없음을...

이런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한 장만으로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 아닐수 없다. 

........................................................................................................................................................................Mimesis 

 

 

 

日 열도 ‘방사능 오염 지도’ 나왔다

동아일보|입력 2011.11.15 03:15 |수정 2011.11.15 08:44 / 김윤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ymkim@donga.com 

 

올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일본 전역에 퍼진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의 분포와 농축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오염지도가 나왔다. 그동안 사고 발생지인 일본 동북부 일부 지역에 한정된 분포도가 나온 적은 있지만 일본 전체를 보여주는 지도는 처음이다.

미국 고다드 지구과학기술연구소, 일본 도쿄대,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일본 각 지방의 토양에서 검출한 세슘137 값과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일본 세슘 토양 오염지도'를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진이 수집한 세슘137 값은 올해 3월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8일 뒤인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의 측정치다. 연구진은 지도에서 토양에 축적된 세슘137 양이 많을수록 주황색과 노란색 등 붉은색 계열로 표시했다.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현은 세슘137의 양이 일본 식품위생법의 기준치인 5000Bq(베크렐·방사성 물질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을 넘었다. 후쿠시마 현의 전체 평균치는 5969Bq이었지만 일부 지역은 2만1000Bq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일본 서쪽은 오염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의 전형적인 '서고동저(西高東低)' 지형과 사고 현장이 에치고 등 산악지역에 둘러싸여 있어 방사능이 서쪽으로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윤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ym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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