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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동영상]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monocrop 2011. 10. 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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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산군, 폭정의 시기.

조정은 당쟁에 휩싸였고 나라 살림은 도탄에 빠졌다.

양반집엔 익명의 편지가 배달되고 장안엔 방이 붙기 시작했다.

한글로 전해진 광기에 찬 임금의 비행은 무서운 속도로 퍼졌고 임금의 손에까지 닿게 된다.

분노에 찬 연산군은 한글 교습을 중단시키고 한글로 쓰인 책들을 거둬 모두 불태웠다.


하지만 뜻이 있는 자들은 의기투합해 몰래몰래 책들을 빼돌려 숨겼고

그 책 사이엔 훈민정금 해례본도 속해 있었다.



인도 서중부에 위치한 구자라트주.

이곳엔 한글과 닮은 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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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라트 문자는 산스크리트 문자의 하나로

방언처럼 이 지역을 주변으로 사용되는 문자다.


닐롯 팔라 간디 (구자라트대 언어학과 교수)

: 고대 인도 문자는 여러 인도 문자와 여러 아시아 문자의 조상격이다.

  그래서 한글 또한 고대 인도 문자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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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대 문자라 말하는 신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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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서예학원.


인류 문자의 근원이라는 신대문자.

신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문자에 영엄한 에너지가 있음을 학생들은 체험했다 한다.


고대 일본 신에 의해 만들어진 한글을 닮은 신대문자는

아히루 문자라 불리는데 이것이 한글의 모태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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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하나카시비는 일본의 신대문자를 대표하는 시비 중 하나다.

       이것은 전국 여행을 끝낸 뒤 하나카라는 사람이 옛 국학자들과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세워진 시비라고 알려져 있다.

       시비의 제작연도는 1862년.

(중) 마토노 신사 비석은 메이지 21년, 1888년에 만들어졌다.

(우) 배의 앞과 뒤에 세운 깃발에 씌여진 신대 문자는 쇼와 3년, 1928년 씌여진 것이다.


이것들 전부 19세기, 20세기 유물로 고대 유물로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유물 한점 없이 신대문자의 존재가 어떻게 이어져 온 것일까?


사토 (아마노이와토 신사 신관)

: 신대문자는 가짜라고 들었다.

  에도시대에 고대 일본에 글이 없었다고 하면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고대 일본에도 글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신대문자를) 돌에 세겨서 각지에 묻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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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문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819년에 출간된 신자일문전에서다.

이 책이 출간된 후 고대 때부터 신대문자가 있었다는 소문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19세기 초,

에도시대는 대표적인 무사시대로 강력한 정권을 통해 일본의 통일지배가 가능해진 시대다.

그에따라 민족을 묶는 이념이 필요했고 이때 나온것이 국수주의와 상고사상이었다.

그 영향으로 만들어진 고대문자가 바로 신대문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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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심적인 학자들에 의해 신대문자는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위작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입증에도 불구하고 실체없는 신대문자에 대한 믿음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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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역사 조작과 맹목적인 믿음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역사왜곡.

이것이 신들의 문자라 하는 신대문자의 실체인 것이다.


분명한건 한글이 그들의 손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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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김수로 왕릉에 새겨진 인도 고유의 문양인 쌍어문양.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김수로왕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공주를 아내로 맞는다.

(우) 인도 아요디아의 건물에 새겨진 쌍어문양.


이것은 그 당시 한국과 인도의 교류를 증명하는 단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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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문화의 또다른 통로는 불교문화의 유입이다.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미황사 대웅전 천정에는 고대 산스트리트 문자가 써져 있는데

이것은 이미 8세기에 인도 불교와의 교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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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문화와 문명의 교류.

그러나 그것을 본떠 한글을 만들었다는 이유가 될수 있을까?


이준석 (국립국어원 연구원)

: 말이 들어왔다고 해서 또는 단어가 유입되었다고 해서

  그 단어를 표기하는 문자가 유입되었다고는 볼수 없다.

  인도어와 유사한 단어들이 불교를 통해서 많이 차용이 되었다 하더라도

  인도의 문자를 바로 받아서 우리 문자로 썼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않다.

  자음과 모음의 분류로 봤을 때 유사한 형태는 있지만

  체제가 닮아 있는 것은 전혀 없다.

  이것을 별개의 문자로 봐야지 형태가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해서

  우리의 한글과 인도의 문자가 같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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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해례본은 일종의 한글 사용 설명서로

그것을 채우고 있는 6211개의 글자들은 한글의 창재원리와 운영체계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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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곧 그것을 만든 사람의 철학이 담겨진 발명품이다.


세종대왕은 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 모음체계를 구축했다.

음양오행의 기본이 되는 천은 점이 되었고

땅을 나타내는 모음으로 '-'를 만들었다.

하늘과 땅의 형상화에 이어 사람의 모습을 상징화하여 모음 'ㅣ'를 창안해 냈다.


이렇게 천지인을 딴 모음이 만들어졌고

이것의 다채로운 운용을 통하여 세상의 모든 소리를 발음할 수 있게 했다.


최기호 박사 (前 상명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 세종대왕은 15세기에 이미 서양에서 20세기에 완성한 음운론을 다 완성하신 분이다.

  음성학적인 자료에 의해서 모음의 위치, 조음점 등을 모두 설명했다.

  언어학적으로 보더라도 이미 서양보다 약 500년 앞서

  (음운론을) 완성한 아주 뛰어난 음운학자, 음성론자라고 말할 수 있다.


한글의 또다른 장점, 그것은 배우기 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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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더 큰 장점,

한글은 자음, 모음을 합하여 24개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이것으로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인도문자로는 입력이 어려워 영어로 문자를 입력해야 하는 형편이다.


이런 문자의 입력 속도와 편리함 때문에 소형단말기 디지털화 시대에

한글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글 모르는 백성을 가엽이 여겼던 세종대왕.

그는 이미 500년을 미리 내다보는 괴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세종대왕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무기를 일찌감치 우리에게 선물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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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한글에 대한 수많은 의심과 의혹은 위대한 문자이기 때문에 받는 질투일지 모른다.

한 인간이 만들어 내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만큼 위대한 문자.

해례 6211의 비밀은 세종대왕의 천재성이었을까?

한글의 진짜 미스터리는 세종대왕 자신일런지도 모르겠다.


[출처] 한글날 특집 ;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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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글날 특집 방송의 유감


오늘과 같은 <한글날> 등 특정한 날이 되면 각종 미디어에서는 해당뉴스와 방송 프로그램을 쏟아내게 마련이다. 그런데 오늘 한글날은 좀 예외인 듯하다. 신문과 인터넷 등에서는 <한글날>과 관련한 각종 이야기와 기획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반해 유독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도 한손을 다 꼽기에도 부족한 숫자뿐이다.


우선 텔레비전 편성표에서 눈에 띄는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는 MBC의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이 있다. 그리고 KBS에서는 “정재환의 한글사랑”이 있고 레귤러 프로그램으로는 KBS1의 “한글날 특집 - TV책을 말하다”와 KBS2의 “한글날 특집 - 상상 플러스”등이 전부로 파악된다.


즉 교육방송 EBS와 서울방송 SBS에서는 <한글날>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단 한편도 방송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업방송인 SBS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공익채널인 EBS 교육방송조차 <한글날>을 기념하고 그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하지 않는다는 점은 많이 아쉽다.


MBC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되었다. 보도 내용의 중심에는 최재혁 아나운서(46)가 있다. 최재혁 아나운서가 매년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곁들여서 왜 그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것을 프로그램화 하고 있는지를 함께 보도하고 있다. (다음은 관련 보도자료 - 세계일보)


 

MBC 다큐, ‘한글 모방설’ 실체 밝힌다.

7일 방영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방송:  7일 오후 3시30분

   

벌써 7년째 매년 MBC가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는 건 한 아나운서 덕분이다. 최재혁(46) 아나운서.


2001년 ‘한글, 라후 마을로 가다’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상봉의 한글 패션쇼’ 다큐멘터리로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를 제고시켰던 그가 만드는 프로그램마다 상복과 호평이 잇따랐다. 방송위원회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독립제작자협회의 ‘2001년 대상’, ‘2005년 비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등을 차지했다. 최 아나운서는 9일 한글날 기념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자로 국무총리 표창도 받을 예정이다.


최 아나운서가 올해 한글날 특집으로 선보이는 작품은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연출 김유철, 기획 최재혁)이다. 7년째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해오면서 가장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다는 이번 방송은 한글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다양한 기원설을 추리 형식으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창작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베꼈다는 폄훼를 받고 있는 한글 모방설의 실체를 밝히고 이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문자 한글의 가치를 평가한다.


최 아나운서가 한글과 사랑에 빠진 건 2000년 참석했던 한 공청회가 계기가 됐다. “지상파 TV가 한글날 한글 특집 프로그램 한 편 만들지 않는다”는 모 국회의원의 지적을 접한 이후 한글 관련 서적을 뒤지며 공부한 끝에 10년치 한글 관련 프로그램 기획서를 제출해 채택된 게 시작이었다. 최 아나운서는 “한글은 일자일음의 정확성 등에서 IT 시대에 가장 적합한 문자로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에서 560여년 앞을 내다본 세종대왕의 높은 언어학적 조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인도 구라자트와 일본 신대문자(神代文字)가 남아 있는 신사(神社) 등에서 한글과 비슷한 문자를 찾아나섰다. 한글과의 연관성과 영향관계를 확인해 “한글은 원래 일본이 만들었던 문자”라는 등의 오해를 풀어간다. 방송은 7일 오후 3시30분


김은진 기자  jisland@segye.com

 

이유야 어찌됐던 국내 지상파 4개사 중 유일하게 특집다운 내용을 방송하는 MBC가 있어 그나마 체면치레를 한다고 하겠다. 물론 KBS1의 경우는 방송사중 유일하게 《제 561돌 한글날 기념식》을 중계 방송했다. 이 점 역시 관련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지만 이는 공익채널 KBS의 당연한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이쯤에서 2007 한글날을 기념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MBC 최재혁 아나운서가 기획하고 제작한  MBC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를 보기로 한다.


필자의 감상 한마디 : “10년 전 중앙방송의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의 재방송이다


지난 1996년 케이블TV 중앙방송(Q채널)에서는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글 그 비밀의 문”이라는 두 편의 연작 다큐멘터리로 한글의 창제와 기원 그리고 각종 “유래설”에 관해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했다.


그 시리즈 중 1편인 “아히루 문자의 비밀”의 내용에서 다뤘던 소재는 일본의 신대문자, 이세신궁(伊勢神宮) 유물관련, 인도 구자라트 문자, 인도 아유타국에서 시집온 김수로왕의 비 허황옥이 가져왔다는 <파사석탑>, 그리고 쌍어(双魚)문양, 자방고전(字倣古篆) 문제 등이다.


그리고 지난 10월 7일 MBC의 한글날 특집【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의 소재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인도 구자라트 지방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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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신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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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세신궁 신대문자 관련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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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수로왕릉과 파사석탑 그리고 쌍어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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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왕릉에 그려진 쌍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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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아유타왕국 시기의 사원에 표시된 쌍어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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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 Q채널에서 이미 10년전 제작한 똑같은 내용과 소재 그리고 주제를 지상파 MBC에서 다시 방송하는것은 좀 아쉬울 뿐이다. 전혀 새로운 사실 혹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못할 망정 이미 10년전 케이블 TV를 통해 소개된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은 진정 지상파 방송의 역할이 아니것으로 판단된다.


특히나 최재혁 아나운서 개인의 지극한 한글사랑이라고 하는 이해 할 수 없는 이유를 포함해서 이 같은 방송을 제작방영하는 것은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전파낭비"가 아닌가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게 한다.


중앙방송 Q채널의 <한글 그 비밀의 문>을 다시보기 서비스가 안되는 관계로 이 글을 읽는 회원들에게 직접 소개 할 수 없어 아쉽지만...... 너무도 똑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심지어 이세신궁 관계자와의 인터뷰 모습(직접취재불가능에 따른)


이번 MBC의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장 황당했던 내용은 바로 일본의 신대문자를 소개하면서 도쿄의 한 서예학원 원장을 등장시켜 그가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일본 신대문자의 허구성을 일반화 하기 위해 인용했다는 사실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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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한 신대문자 서예학원의 원장이 자신은 전생에 남자였고 1500년 전에 일본의 신대문자를 가지고 한국으로 갔는데 그것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한글이라는 주장이다.

 

이 어처구니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의 이야기를

일본 신대문자의 허구성과 긴밀히 연관시키면서 이러한 사실을 통해 결국 일본의 신대문자 연구자들은 근거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전달하는 구성형식은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이 같은 논리의 주장은 오히려 특집 다큐멘터리가 아닌 한번 보고 웃을 수 있는 진실혹은 거짓과 같은 쇼 오락 프로그램의 한 꼭지로도 부족한감이 있다. 이런 내용을 특집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활용한다는것 자체는 본 프로그램 제작자들의 자질을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다.

 

굳이 일본의 신대문자와 우리 한글이 일본인들 주장과는 전혀 맞지 않다는 내용을 소개하려고 했다면 그 이후에 소개되었던 <타쿠미야신사>의 목판유물 탁본으로도 충분했을것이다. 즉 그들이 주장하는 천년이전부터 유물로 전해진다는 신대문자가 적힌 목판물을 탁본해 봤더니 그곳에서 <카타가나>가 발견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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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아나운서가 한글날 국무총리상까지 받게 된 특집 다큐멘터리가 지극히 개인적인 내 눈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더욱 아쉬운 점은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보편적 내용을 그대로 답습했고 심지어 10여년 전 케이블TV를 통해 제작되어 방송되었던 내용과 소재를 고스란히 옮겨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제작협찬을 한 기업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이다.

 

수 없이 많은 독립제작사들이 프로그램 제작비에 허덕이고

좋은 기획안조차 실제로 프로그램화 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경우라 할 수 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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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겨레참역사
글쓴이 : flow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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