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 컴퓨터에 모아온 천안함 자료, 사진들을 둘러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사고 위치 등 모든 것을 다시 분석해봐야 한다...)
천안함 침몰 위치 보고는 해경이나 해군 모두 비슷했다. 허나 최초 상황 발생, 최초 신고, 최초 보고는 해경, 해군 판이하게 달랐다.
또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지진파의 진앙, 음파 분석결과가 사고 발생 5~6시간만에 국가정보원에 보고가 완료 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그 9시 22분 진앙의 위치(좌표)가 위도 37.85, 경도 124.56 지점이라는 것이다.
바로 아래 그림을 주목하시라.
그림에는 15분 해경 최초 보고(37도 50 , 124도 36) 지점이 표시돼있다.
최초 보고 지점 왼쪽을 보면 빨간점으로 22분 폭발 음원 위치가(지질연구원 추정/위도 37.85, 경도 124.56) 쓰여있는 것이 보인다.
좌표 볼 줄 잘 모르기 때문에 구글 어스로 검색해봤다. 추정위치(위도 37.85, 경도 124.56) 저 지점이 맞다.
제일 위 그림의 진앙 위치 37 51 , 124 33 36이라고 쓰여진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구글어스로 검색해본 결과 이 곳이다. ↓
천안함 사고발생 5시간 뒤(27일 새벽 2시15분-20분)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가위기상황센터와 국가정보원에 지진파 발생시간(26일 밤9시21분58초), 추정위치(위도 37.85, 경도 124.56), 추정규모(지진규모 1.5)를 보고했다.
사고발생 6시간만인 27일 새벽 3시19분에는 음파 분석결과와 지진파 분석결과까지 추가로 보고됐음이 확인됐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88836 ←참고 (지진파 5시간만에 국정원에 보고. 6시간만에 추정사고시각, 추정사고위치, 추정사고규모, 음파분석결과, 지진파분석결과 등 모든 것이 보고되었음이 밝혀졌다)
2010년 4월 11일 민주당 대변인 노영민
만약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사고 시점부터 혹은 사고 이전부터 이미 천안함이 자작 혹은 조작,은폐 되었다는 말로 밖에 설명이 안 된다. 지금까지 나왔단 TOD 영상, 함장 및 승조원 진술, 국방부 브리핑, 민군합동조사단 조사 모두 조작, 은폐 되었다는 것으로 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다.
이 지진파 분석 결과와 진앙 추정 위치는
지금까지 나온 거의 모든 의혹, 진술, 자료 등을 엎어버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된다,
(어느 글에서 보니 인공 지진은 그 진앙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과학적 지식은 미미하나 사실을 근거로 추론해볼 수 있는 상식은 있소.
위 글은 사견이므로 유언비어로 고발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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