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시 오래된 경제 불황의 여파가 국민들의 생활 양상에서도 읽혀지는 듯 하다.
알콜 도수 역시 주류 시장에서 약해져가는 것이 한국과 일본의 추세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보리의 함량이 적게 들어간 '발포주'와 아예 보리가 들어가지 않은 유사 맥주의 판매량이 거의 정통 맥주와 시장을 양분한다고 하니 상당한 호응이 있는 제품군이 된 듯하다.
보리의 함량에 따른 세율이 다르다는 점도 무시못할 요인이라고 한다.
세율로 인해 정통맥주와 유사맥주는 40%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주머니 사정으로 기분만 맥주 기분을 내는 씁쓸함도 일면 있지 않나 생각해 보기에는 시장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듯 하다.
적은 도수로 여성 소비자들도 많은 듯.
................................................................................................................................................Mimesis /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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