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관리자 / http://www.coo2.net/ 2009-04-07
질의 8137
"이제 그땅의 주인이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 "그들은 아직도 그기에 있다. 단지 그 족보를 잊고 있을뿐....
여러번 답변한 적이 있었던 질문입니다
이글은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대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 수학과 명예교수를 역임한 김용운 교수가 일본에서 입수한 중국사가가 지은 책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김용운 교수의 '제2건국론'이라는 책에 언급되어 있다합니다 아래글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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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박달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고려회가(高麗回家)는 대륙고려 사이트 게시판에서 이미 수년전부터 활발한 토톤이 있었습니다.
이 사이트로 가셔서 '고려회가'로 검색하시면 수많은 글이 나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고려회가'의 실체를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륙고려 사이트의 제현들 중 어느 분은 고려회가에서 전세계를 '五洋'이라는 단어로 표시한 것으로 보아 19세기나 20세기에 나온 예언시일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 무조건 공안들에게 잡혀간다고 할 정도로 현재 대륙에서는 금기시된 노래라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주 : 잡혀가지는 않는다는 현지의 제보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래는 고려회가 원문 출처에 관한 글이라서 퍼왔습니다.
12세기. 세계의 초 강대국 고려高麗 http://kym5006.new21.org/jbbs/jlist.php?code=bbsc
고려회가 원문 요청
[ 분류 : 자유 | 작성자 : 학생 | 등록일 : 2002년 05월 23일 | 조회 : 100 | 추천 : 0 ]
'고려회가高麗回家'
不怕五洋圖中華 只怕高麗回家來 불파오양도중화 지파고려회가래
- 직역
다섯 바다가 중화를 꾀하는 일은 두렵지 않다. 다만 고려가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두려울 뿐이다.
- 의역
5대양이 중국을 치려고 꾀하는 일은 겁나지 않는다. 다만 고려(:한국)가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두려울 뿐이다.
저도 이 말을 김용운 교수(한양대 수학과 명예교수)님이 쓰신 책 [제 2 건국론]에서 읽었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교수님이 이 글귀만 딱 잘라서 소개해 주셨고 이 말이 한족들 사이에 내려온다고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더 이상은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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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보충글)
亡秦者胡也(망진자호야)
因錄圖書曰 “亡秦者胡也” 인록도서왈 “망진자호야”
“진(秦)나라는 호(胡)에 의하여 망한다”
- 진(BC 221∼BC 207) : 진시황의 진나라를 말함(진/한족을 의미) - 호 : 동호(東胡 즉 조선을 의미), 동이(東夷 즉 동쪽의 이족을 의미) -> "동호=조선"의 의미는 검색 "라동현 - 조선상고사"로 확인
윗글은 진시황이 “녹도서(錄圖書)”에 나오는 글을 믿고 진나라(화하족)가 동호(동이/조선)에게 망할 것을 두려워 하여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산서성 지방의 동호(동이/조선)을 치는 원인이 된 문구입니다
결국 망하게 되었지요
고려회가(高麗回家)
不怕五洋圖中華 只怕高麗回家來 불파오양도중화 지파고려회가래
오대양이 중화를 도모하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고려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두렵다
(운영자 주)
장안을 중심으로 아직도 4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족(4夷)의 조상찾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젠가는 돌아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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