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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소형오피스텔', 월세수요 증가

monocrop 2009. 4. 6. 14:58

`소형오피스텔', 월세수요 증가

강남·도심권·여의도등 문의 많아

 

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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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박기호 기자】경기불황으로 오피스텔 매매가가 하락했지만 강남 및 도심권등 일부지역의 소형오피스텔의 인기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9일 경기불황으로 오피스텔 매매가 소폭 하락했지만, 강남 및 도심권 업무 밀집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의 월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권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강남역 테헤란로 주변이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현재 매매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이사철을 맞아 세입자 문의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주변의 삼성동 두산위브센티움 50㎡ 시세는 1억4,000만원∼1억6,000만원, 대치동 삼성역메트로칸 56㎡는 1억5,000만원∼1억6,000만원이며, 강남역 주변인 두산위브센티움 53㎡는 1억5,000만원∼1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광화문, 시청, 종로, 서울역 등으로의 출퇴근이 좋은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도심권 또한 현재 소형 오피스텔의 월세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는 마포대로 주변이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이 일대는 공덕동 신영지웰, 현대하이엘 등 초소형 오피스텔이 밀집돼 있으며, 현대하이엘 60㎡ 시세는 1억2,500만원∼1억4,000만원, 도화동 SK허브그린 53㎡ 1억∼1억5,000만원이다.
 
종로구는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46㎡가 1억3,000만원∼1억4,000만원,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43㎡는 1억4,500만원이다.
 
금융가가 밀집돼 있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이 지나며, 여의도역은 다가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과 환승이 예정돼,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이된다.
 
이 일대 오피스텔은 매매 거래보다 월세 거래가 더 많은 편이며, 월세시세는 70㎡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80만원선이다.
 
【기사제공=뉴스웨이, www.newsway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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