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History/지나문화

영제거 통제거의 위치는?

monocrop 2008. 9. 26. 23:18

................................................................................................ Mimesis

우리의 경인운하나 경부운하 논의만 보더라도 고금을 통틀어 운하사업은 작은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수나라의 대운하 사업은

불과 38년 동안만 유지되었던 수나라가 6년 동안 1800km의 운하를 건설했다는 내용이다.

 

수많은 '선양'이라는 미명하에 숱한 권력 다툼과 정권 탈취 거기에 외국과 전쟁 등이 겹쳐 일어난 것이 중국의 역사인데 그 와중에 불과 6년 동안 건설했다고 하는 내용이 신뢰할 만한가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교육 내용과 군사지도등에 표기된 운하 위치는 또 각기 다른 위치를 말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일까.

대학교재 지도보다 군사지도에는 훨씬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강남 평야의 곡식들을 어마어마하게 쌓아두었다는 내용은 어떻게 검토해야 하는 것일까.

과장이 있다 해도 수나라 그리고 이후 당나라의 왕권 기반의 한 축이 운하를 통한 물류 교환이 기반이 된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지속적으로 지명을 동진시켜 역사를 지우고 왜곡하는 중국 측의 자료를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군사지도의 위치대로라면 수나라, 당나라의 위상 전반 까지도 재고해봐야할 정도에 이르니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心濟

 발췌 : http://cafe.daum.net/dobulwonin/GBuf/84   06.10.02

 

당시 대륙인구 5,000여만명 정도로 인구학자들의 추산.

수나라가 대륙영토의 반을 차지했다고 가정해도

인구는 2,000여만명

 

1,760km에 달하는 대운하를 섬서성 심수에서 하북성 탁록까지

6년만에 만들었다는 <수서>내용을  인정한다고 해도  

부역이 가능한 16~60세의 인구는 약 1,000여만명 이고

 

<수서> 원전 내용에 부역자중 50%는 노역으로 사망하였다고

쓰여져 있으므로  단순계산으로 치면

일일 3,000여명(사망자 50%)이  1Km의 운하를 건설한

결과가 나옵니다.

한강폭 정도의 운하를 3000명이 매일 1킬로미터씩...

가능한 일 일까요?

 

지금 건설하겠다는 막힌운하 881 Km도 현대적 중장비로

4년이 걸릴것이라 하는데...당시 인력으로 전구간을 6년만에

완성햇다는 후세 사가의 기록.

 

더구나 영제거,통제거는 당시 수나라 지역이 아닌

고구려영역 내몽골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중국 군사당국이 밝혀 그 지도에 드러나...

 

결국 수나라운하 건설은 인력보다는 자연 홍수물길의 힘으로

연결된것이 타당할듯...   

 

그놈의 허풍과 거짓은 언제나 끝날지...

...............................................................................................................

 

수나라 대운하(영제거/통제거)는 거짓말 / 그리고 동이 5국

출처 : www.coo2.net / 운영자칼럼  200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