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비쳐진 세상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일본인들이...

monocrop 2007. 12. 25. 21:36

인터넷 상에 이런 저런 곡해되고 왜곡되고 거짓된 글들을 올리는 것을 보노라면

참 언제까지 저럴까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굳이 그네들 입장을 고려해보자니 결코 포기않고 지속할수록

되로 주고 말로 받을 그들의 앞날이 염려스러울 뿐이다.

 

아마 그 비뚤어진 시각으로는 모든 것이 제대로 보이지 않겠지만 그런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는 사실은

더이상 발전이 없는 퇴보 상태임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기에 그저 내버려 두어도 별 상관 없을 따름이지만 간혹 정말 가관인 모습들을 본다.

 

왜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싫어하는 냐고?

제목을 단 그 사고 기저가 그대로 나타나지 않은가. 글을 들여다보면 동북공정에 동자조차 모르는 인간이 이리 저리 주워 섬기고 있다. 일본인처럼 특유의 전후나 선후관계 무시가 처음부터 시작되고 있다.

오로지 한국인이나 한국만 비하시키면 모든 것이 충족되는 정신병자와도 같은 양상이다.

개도 저렇지만은 않음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보여지는 현상인데, 어쩌면 저리도 왜곡되고 심성이 삐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가치관과 사고까지 멍들어 있는 지 놀라울 뿐이다.

 

일본이 왜 세계속에서 욕을 들어 먹는지, 적어도 역사에 관한 한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 적어도 한번은 돌아보기를 기대해보지만 그역시 그들에게는 무리임을 써놓은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정말 그들에게 되묻고 싶다.

그렇게도 비열하게 까지 진실을 왜곡하면 일본에게는 광명이 찾아지는가.

 

결코 그렇지 않음에도 무수히 그릇된 논리를 펴며 그릇된 시각의 글들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결코 극복될 수 없는 역사콤플렉스가 아니고서는 설명될 길이 없다.

결코 넘어설 수 없는 한국의 역사의 뿌리를 알기에 그저 한구석이라도 흠집을 내고 못한 부분이 나오면 비웃음으로써 부분적인 위안과 자기 열등감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 이외에 어떠한 길로도 설명되어지지 않는다.

 

그리고....그것은 그나마 인간의 본성은 악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놓고 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