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고대 신라왕족의 원향과 역사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책. 태양새인 닭이 낳은 신성한 아이와 그 후손들의 원향이 어디이며, 그들이 언제 어떤 경로로 경주로 이주했는가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고대 사회에 문화와 문물의 전파와 ...
나의 평가
이 책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유일하게 있어온 우리의 역사책이며 그것을 신라의 후손이 썼다해도 그것은 신라가 멸한지 몇백년 후의 기록이고, 정작 현재의 우리들도 신라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사실이 항상 가져온 궁금증이었다.
우리의 역사교육이 얼마나 부실한가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인 것이다.
이 책은 아주 많은 참고문헌들을 통해 천산 지역으로부터 흘러온 기마유목민족의 루트를 이 한권으로 자세히 개괄하고 있다.
신라에서 나온 기마상의 말 엉덩이에 실리 것이 솥단지였는지 나는 학교교육에서 들어 본바가 없지만 일찌기 서양의 역사학자들은 그것을 알아 볼 수 있었다고 하고 신라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왜 솥단지를 말에 싣고 다니는지, 그리고 편두의 풍습을 정확히 나타내는 기마상의 형태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왜 변진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인지, 그리고 부여와 브리야트는 어떤 관계인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우리민족의 기원의 한 축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며 그에 대한 기본배경을 알려주는 종합서라고 할 만한 책이다.
우리의 역사교육이 얼마나 부실한가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인 것이다.
이 책은 아주 많은 참고문헌들을 통해 천산 지역으로부터 흘러온 기마유목민족의 루트를 이 한권으로 자세히 개괄하고 있다.
신라에서 나온 기마상의 말 엉덩이에 실리 것이 솥단지였는지 나는 학교교육에서 들어 본바가 없지만 일찌기 서양의 역사학자들은 그것을 알아 볼 수 있었다고 하고 신라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왜 솥단지를 말에 싣고 다니는지, 그리고 편두의 풍습을 정확히 나타내는 기마상의 형태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왜 변진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인지, 그리고 부여와 브리야트는 어떤 관계인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우리민족의 기원의 한 축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며 그에 대한 기본배경을 알려주는 종합서라고 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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