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아프리카 비교언어학의 대가 일본인 언어학자와 한국인 언어학자가 함께 밝히는 한국과 일본의 언어 관계. 한어비교언어학의 어휘와 문법 전부를 포함하고, 동아시아에서 본격적인 비교언어학의 시작인 이 책은 '한자어에서 차용된 언어...

나의 평가






이 책은..

언어와 민족과 역사...구분할 수 없는 이 영역은 아무리 왜곡하려 해도 쓰고 있는 말 자체에 그 원형의 모습을 남긴다는 진실을 이 책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가야역사도 우리는 이제서야 조금씩 들추어내고 있는 형국이지만 이미 언어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누가 뭐라한들 분명하게 진실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향후 틀림없이 제 궤도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간결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더군다나 우리의 말이 모체가 되고 있는 일본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가를 잘 알 수 있게 하는 이 책은 일본인이지만 일본에서의 영향을 덜 받은 유능한 언어학자인 시미즈 교수와 그의 제자이자 동반 연구자인 한국인 박영미라는 교수에 의해 집필된 책이다.
흔히들 다른 국가의 말로 인식되는 일본어의 어원에 대한 지식이 우리에게는 우리말로써 녹아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다보면 일본어는 곧 한국어의 변형된 형태의 한가지이며 이같이 '타국'언어에 접근이 가능한 한국인은 하나의 역사의 축복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역사와 언어교육이 향후 민족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절대적인 필수요소임을 깨닫는다면 이 책은 그 교과서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우리의 가야역사도 우리는 이제서야 조금씩 들추어내고 있는 형국이지만 이미 언어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누가 뭐라한들 분명하게 진실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향후 틀림없이 제 궤도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간결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더군다나 우리의 말이 모체가 되고 있는 일본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가를 잘 알 수 있게 하는 이 책은 일본인이지만 일본에서의 영향을 덜 받은 유능한 언어학자인 시미즈 교수와 그의 제자이자 동반 연구자인 한국인 박영미라는 교수에 의해 집필된 책이다.
흔히들 다른 국가의 말로 인식되는 일본어의 어원에 대한 지식이 우리에게는 우리말로써 녹아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다보면 일본어는 곧 한국어의 변형된 형태의 한가지이며 이같이 '타국'언어에 접근이 가능한 한국인은 하나의 역사의 축복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역사와 언어교육이 향후 민족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절대적인 필수요소임을 깨닫는다면 이 책은 그 교과서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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