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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 지구

monocrop 2006. 12. 3. 17:07



청량리 부도심 개발 관련

 

<청량리 부도심>

▶ 위치 : 동대문구 용두동 11 일대▶ 면적 : 11만 3천평
- 4개 부도심 중 제일 낙후되어 있는 상태
- 민자역사 건립을 계기로 집중개발 필요
- 성매매 밀집지역 정비에 공공부문의 적극적 지원 필요

서울균형발전촉진지구 청량리부도심
지역 동대문/성동/광진/중랑 일시 2005-07-27 조회 199

☞계획명:서울 균형발전촉진지구 청량리부도심
△개요:동북권 생활거점, 동북권 교류거점, 동북권 문화거점 육성을 통한 일과 삶이 어우러진 복합기능 중심도시 건설.
△위치 및 규모:동대문구 용두동, 전농동 일대
△규모:37만5,700㎡(11만3천평)
△일정:2005년 5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 승인 공고, 2006년부터 실질적인 개발사업 착수, 2013년까지 마무리
△개발구상:계획정비구역 4개 구역과 자율정비구역으로 나눠 개발
●계획정비구역:도시 및 주거환경이 불량한 곳으로 계획적으로 정비를 시행하는 지역.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3곳과 주택재개발사업구역 1곳 등 4곳 17만3,850㎡
1)청량리 도시환경정비구역:균형발전촉진지구의 핵심사업 지구
-도시계획도로를 우선 투자사업으로 개설하여 집창촌(속칭 588) 정비 촉진
-개발단위 대규모화와 복합화를 통해 숙박, 업무, 판매, 의료, 주거기능의 복합개발 도모
-대규모 광장을 조성하여 민자역사와 연계한 대규모 오픈스페이스 확보
-지상과 지하를 연계한 복합쇼핑몰 조성
2)용두 도시환경정비구역:도시환경정비구역과 서울약령시, 청계천 연계하는 중요한 입지 가진 곳
-도심의 업무, 상업축을 연계하기 위해 한방, 의료를 테마로 한 비즈니스 파크 구성
-청계천과 청량리역을 연계하는 보행중심거리를 쇼룸위주의 연도형 상가로 조성, 건강가로로서의 지역이미지와 도시활력 도모
3)전농 도시환경정비구역.
-전농 답십리뉴타운과 연계, 생활문화의 거점지역으로 육성
-저층부는 상업, 판매, 문화시설 및 근린광장 도입하여 커뮤티니 공간으로 조성
-고층부는 업무, 주거기능 도입하여 직주근접 실현
4)주택재개발예정구역:전농동 643번지 일대
●자율정비구역:도시 및 주거환경이 비교적 양호하여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계획적으로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존치 또는 자율적으로 정비. 20만1,850㎡

△전략사업:청량리, 전농구역 전략사업구역 선정

-정비사업:청량리 도시환경정비사업(2만5천㎡), 전농 도시환경정비사업(3만1천㎡)

-공공지원기반시설:도로확장(전농동 625-3)

 

[서울신문 2004-12-01 10:12]

청량리 균형개발촉진지구는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3년까지 계획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용산, 영등포 등과 함께 서울의 5대 부도심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70년대만 해도 강원, 경기, 경북지방을 오가는 중앙선, 경원선, 경춘선의 시발점으로 철도 및 버스노선이 얽혀 서울 동북권의 최대 상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강남권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내리막길을 걸어오다 최근 2008년 완공 목표로 민자 청량리역사가 착공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588’을 낀 청량리도시환경정비구역에는 랜드마크 건물과 호텔, 컨벤션센터, 복합쇼핑몰 등을 유치하고 지역주민의 사교와 오락, 휴식을 위한 광장을 조성한다. 집창촌 지역인 전농2동에는 병원과 실버타운 등이 들어선다. 롯데백화점도 재건축할 계획이다.


서쪽 용두구역은 한방·의료를 테마로 한 사업지역이다. 청계천 문화권과 청량리역을 잇는 ‘건강 가로’(Wellness Street)가 들어선다.

남쪽 전농구역은 전농뉴타운과 연계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육성된다. 저층부는 상업·문화기능, 고층부는 주거기능에 중점을 둔 직주(職住)근접형 주거지로 개발된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예정인 1645가구(3343명) 중 77%인 1276가구가 세입자다.

달라지는 교통 네트워크

주요 간선도로인 왕산로와 망우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청량리 민자역사 이면에 망우로∼천호대로를 잇는 너비 20m짜리 도로를 뚫는다.

망우로는 폭을 30m에서 37m로, 왕산로는 35m에서 42m로 넓힌다. 민자역사와 천호대로를 잇는 너비 20m의 도로도 만든다. 청량리역 이면과 왕산로, 회기동 교차로, 천호대로를 연결하는 T자형 고가도로도 생긴다.

청량리역과 촉진지구 편익시설, 전농·답십리 뉴타운을 오가는 순환버스시스템도 도입된다.

장기 계획으로 청량리 민자역사 2단계 사업과 관련,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고속전철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이 지역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해 건강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어디서나 통용되는 전자화폐가 도입된다.

청량리역 광장과 청량리 도시환경정비구역의 폭 30m∼100m의 광장, 보행자 전용도로, 용두도시환경정비구역의 건강특화 가로, 전농·답십리 뉴타운의 순환가로공원, 청계천 등을 연결하는 연장 3㎞인 보행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보행네트워크 순환로 주변에는 쇼핑몰과 쌈지공원, 광장 2곳 등이 들어선다.

홍사립 구청장은 “복원될 청계천과 잇닿은 청량리 일대에 대한 다핵(多核)구조 개발은 서울시내 다른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아주 크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출처 : 부동산자료창고
글쓴이 : 창고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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