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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병원개원 유망 개발지역 정보

monocrop 2006. 12. 3. 17:04
개원 유망 개발 지역 정보

신규 개원지, 청량리, 시흥 장현, 성남, 광명 노려라!


청량리 도시 환경 사업 본격화 착수

서울 부도심권인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안의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2003년 11월 지구 지정을 거쳐 지난해 5월 개발기본계획이 승인된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는 청량리 구역, 용두구역, 전농구역 등 3개 도시환경정비구역과 청량리역 주변지역이 포함된 37만5천700㎡에 걸쳐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이 30일자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은 동대문구 전농동 4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천679㎡(약8천700평)이며 기존 건축물은 152동(유허가 151동, 무허가 1동), 거주 가구 564가구(가옥주 267세대, 세입자 297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진되는 구역은 층수 37층이하, 용적률 798%이하의 범위안에서 판매, 업무, 주거, 문화 등이 복합된 건물, 광장,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을 확보케 된다.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나머지 두 개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게 되어 촉진지구내 청량리 민자역사 개발과 인접한 답십리 뉴타운사업이 완료될 경우 청량리 일대 도시환경이 새롭게 변모될 전망이다.

전농도시환경정비시업은 앞으로 지난해 말 승인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토지 등 소유자의 80%이상의 동의를 받아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뒤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 장현 88만여평 택지개발 된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인 시흥장현지구(88.6만평)가 국민임대주택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을 위해 20만호를 개발제한구역해제 예정지에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흥장현지구를 지정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내에서 계획 중인 60개 지구(1,990만평) 중 49개 지구 1,712만평을 지정하여 15만9천여호의 국민임대주택건설을 위한 택지를 마련했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장곡동 일원에 위치한 시흥장현지구는 영동 및 제3경인고속도로(’08년 개통 예정)가 인접하고 사업지구와 접하여 국도39호선이 통과하고, 사업지구내로 부천~안산간 전철(’09년 이후 준공)의 시흥시청역, 연성역이 계획되어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한 지역.

동 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 6천5백호를 포함한 1만5천호의 주택을 건설 4만5천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0년 주택을 공급하여 2012년 입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개발하는 특수성 및 위치상 시흥시의 중심에 위치하므로 ‘청정하고 활기찬 시흥의 중심도시구현’을 기본 테마로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인구밀도 약 150인/ha, 공원·녹지율(하천포함) 32%이상, 최고층수 15층 이하로 하여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무주택 서민뿐만 아니라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돼 개원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 국민임대주택단지 97만평 조성

건설교통부는 최근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향동동 및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등 3개 지구(97만평)에 국민임대주택 예정 지구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임대주택단지 3곳 모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지정하는 지구로서 도심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지구 주변의 환경이 양호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건설교통부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을 위해 20만호를 개발제한구역해제 예정지에서 건설을 추진 중으로 이번 3개 지구를 지정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내에서 계획 중인 60개 지구(1,990만평)중 48개 지구(1,623만평)를 지정하여 152천여호의 국민임대주택건설을 위한 택지를 마련하였으며, 나머지 12개 지구(367만평)에 대하여도 현재 관계기관 협의 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에서 건설되는 국민임대주택은 금년 5월에 분양을 완료한 의왕 청계지구(1,993호, ’07 하반기 입주)를 시작으로 ’08년부터는 본격적인 국민임대주택 공급이 시작할 예정이다.
고양지축지구는 국도1호선(통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지하철3호선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고양삼송지구 및 은평뉴타운을 잇는 개발 축에 위치한 지역으로 개발압력이 거세지고 있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도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역적 개발을 추진하는 지구이다.

수용인구는 17,600명(5,900가구)으로 주거용지 42.5% (151천평), 상업?업무용지 3.5%(12천평)를 비롯하여 공원·녹지 25.2%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04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고양삼송지구와 연계개발을 통해 고양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삼송권 도시공간구조의 완성을 도모하고 도시공간 재편을 통한 지역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향동지구는 사업지 서측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국도 39호선, 남측에 수색로와 자유로, 북측에 서오릉로가 인접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위치하여 서울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서 사업지구 내에 향동천이 관통하고 있으며, 망월산과 봉산기슭의 골짜기에 노후화된 주택들이 밀집하고 있어 종합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지구이다.

수용인구는 16,360명(5,454가구)으로 주거용지 44%(154천평), 상업·업무용지 2.9%(10천평)를 비롯하여 공원·녹지 22.0%가 조성된다.

성남여수지구는 성남시청으로부터 서남측 약 1.5km 지점으로 지구서측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과의 연결도로인 분당-내곡간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와 인접하고, 성남대로 및 지하철 분당선(모란역, 야탑역)이 통과하고 있으며, 동서방향으로는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므로 대중 교통 및 생활여건이 매우 양호한 지역으로 무주택 서민뿐만 아니라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지구는 인구 9,554명(3,474가구)을 수용하고, 주거용지 30%(268천평), 상업용지 2.4%(22천평)를 비롯하여 공원·녹지 27.1%의 비율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다.
2011년 완공예정인 성남여수 국민임대주택단지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분당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판교신도시와도 근접하여 있어 교통적으로 편리한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 본격 추진

주공이 고속철도 광명역세권에 시행하는 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민간 파트너로 태영컨소시엄을 선정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10일 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공모에 참여한 사업신청업체의 사업계획서를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복합단지개발 PF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태영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영컨소시엄은 재무적 투자자 위주인 FI컨소시엄과의 경합 속에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주간사인 태영을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고려개발, 지방행정공제회, 농협, 외환은행, NH투자증권, 광주은행, 산업은행, 롯데쇼핑등 12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태영컨소시엄은 앞으로 주공과 공동으로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고 총사업비 1조 5천여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까지 상업용지 2만2천361평의 부지위에 대형할인점, 쇼핑몰 등의 상업시설, 음악체험관, 영화관등의 문화시설, 오피스, 주상복합아파트 1,169세대 등 연면적 20만여평에 이르는 역세권 복합단지를 건설하여 단지 안에서 모든 기능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태영컨소시엄은 감동이 넘치는 신문화복합단지 건설을 테마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상징적 이미지 구현을 위해 인근 서덕산과 연계되는 유선형의 주거타워를 중심으로 개방적이고 리듬감있는 스카이 라인을 계획하였으며 특히, 광명(光明)의 도시이미지인 빛과 음악이 넘치는 보행가로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변에 주야간 조명을 통해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홀로그램 튜브를 설치할 계획이다.

금번 복합단지가 계획대로 건설되면 침체되어 있는 광명역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주공의 금번 복합단지개발사업 외에 광명시에서 사업지 북측 4만여평에 음악방송국, 공연장 등 첨단음악산업단지(음악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원신문
 
 
출처 : 웰빙테라피.웰빙라이프
글쓴이 : 리포닥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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