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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 명나라 태조는 고려인?

monocrop 2006. 11. 29. 00:44

일전부터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고려인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에 있는

주원장에 관한 전설이다.


우리나라에는 주원장에 관련된 전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주원장과 동시대인물이자 주원장보다 6세 적은

조선태조 이성계와 연관된 전설이 많다.
주원장이 등장하는 전설에는 거의 어김없이 이성계
또한 등장한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과연 정말 주원장은 고려사람인 걸까?


일설에 의하면 주원장은 원래 도적출신으로 고려에서 죄를 짓다가

 중원대륙으로 도망을 가서 홍건적을 일으켜 명나라를 건국했다고 한다.


주원장의 고향이 사전에는 안휘성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정확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할때 그가 고려인이었다는 주장은 어느 정도 설

득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명나라의 통지 [대명일통지]에는 주원장이 이르기를

'짐의 조상은 조선인이다. 짐의 조상의 묘소가 조선에 있다'

라는 구절이 나온다고 하며 그는 朱씨로서 주자의 후손, 신안주

씨일 가능성도 많다.


그러니 주원장을 여러정황으로 살펴보았을때 중화족[漢族:한족]

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다음은 주원장과 관련된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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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봉 전설


경상남도 진해시 자은동과 웅천 1동에 걸쳐 있는 산.
위치 :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웅천 1동
높이 : 502m

높이 502m로, 시루봉(웅산:693.8m) 능선이 남쪽으로 벋어내리며 솟은 산이다.

산기슭이 가파르고 자갈이 많아 성채나 돌산처럼 보인다. 웅장한

산세 때문에 조선 태조(이성계), 명나라 태조(주원장), 주(朱)씨,

이(李)씨, 천자(天子) 등과 관련된 전설이 여럿 전한다.

옛날 천자봉 연못의 이무기가 용이 못 되자 마을 사람을 못살게

굴었다.

이에 염라대왕이 이무기에게 용대신 천자가 되라고 권하여

연못 아래 백일마을의 주(朱)씨 가문 아기로 태어났다.

이 아기가 뒷날 중국으로 건너가 명나라 태조인 주원장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전설도 전한다.

함경도 사람 이씨가 하인인 주씨를 데리고 명당을 찾으러

천자봉에 올랐더니 바다에서 반인반어(半人半漁)의 괴물이 나타나

 바닷속에 굴이 둘 있는데 오른쪽 굴이 천자가 태어날 명당이라고

점지해 주었다.

하인 주씨가 욕심이 나서 자기 선친은 오른쪽에 묻고 주인 이씨의

 유골은 왼쪽에 묻었다.

그래서 주씨 가문에서는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태어났고,

이씨 가문에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태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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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고대사] 고대사 X파일 2부

[ 신라와 고려의 후예 조선과 청 ]  



  번호:14  글쓴이: 가리온 조회:1647  날짜:2002/08/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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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X파일 2부 명나라 건국의 비밀  


중세때를 살펴보자

고려말에 조선에서는 태조 이성계와 이지란이 고려를 뒤엎고 조선을 세웠다.

중국에는 그와 동시대 인물인 주원장이 명(明)나라를 세우게 된다.

 

그런데 이 주원장이 출생지가 어디인지는 중국에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놀라운 것은 주원장의 출생지라고 회자되는곳이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해남 마을로 전해 내려온다.

주원장은 털복숭이 바다수달의 아들이라는 전설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가 천하 명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메다가 전라남도 해남에서 바닷가 어딘가에

천하제일의 명당이 있음을 알아 냈다.

 

그곳에다 조상의 묘를 쓰게 되면 자신의 아들이 천자가 되는

천고제일의 명당이었다.

그러나 정작 관을 안착시킬 묘터는 찾지를 못하고 한달을 내리

보내다가 마침 해남 마을의 털복숭이 소년이 헤엄을 잘치고

해남 이곳저곳 안가본데 없이 지리에 환하다 해서

그에게 길안내를 부탁했다. 물론 명당을 찾는다는 목적은 숨기고

길안내를 부탁했다.

 

그렇게 또다시 한달을 명당을 찾아헤멘 끝에 마침내 천하제일

명당의 위치를 발견해냈다.

그곳은 해남의 육지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의 바위섬에 위치해 있었다.  

위치를 확인한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는 묘를 쓴뒤에 혹시나

털복숭이 소년이 그묘자리를 훔칠까봐 죽이려 했다.

 

그러나 길안내를 해준뒤 그 털복숭이 소년은 온데간데가 없었다.

 

묘터를 쓰고 난뒤 털복숭이 소년을 죽여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며칠간을 그 소년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 하늘에

벼락이 치고 상서로운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는 드디어 자신이 쓴 천하제일의

명당의 기운이 움직였다고 생각하고 크게 기뻐 했으나

 

그순간 저멀리 털복숭이 소년이 나타나서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 나는 당신이 천하 명당을 찾아 이곳에 온 것을 알고 있다.

나역시 오랫동안 이곳 어딘가에 천하제일 명당을 찾아 헤메고

있었는데 묘를 쓰는 정확한 위치와 시간을 몰랐던 것 뿐이다.

 

그런데 그대가 와서 마침내 묘의 위치와 방향 그리고 시간을

알 게 되어 그 묘터에 나의 조상님의 묘를 썼다 그대는

묘의 위치를 알 게 해주었으므로 그 옆에 그보다는 못하지만

작은 나라의 왕이 되는 혈자리가 있기에 그곳에 당신 조상의 묘를

썼으니 그리알라.

이제 나는 중원 대륙으로 간다.

그곳에서 나는 나라를 세울 것이다." 하고 떠났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는 한숨을 쉬며 "천고의 명당은 그 주인이 있기 마련이니 복연이 없는걸 어찌 하겠나? "

 

이미 발동된 명당의 혈자리를 건들였다가는 오히려 화를 당하기

때문에 이성계의 아버지는 그 자리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만약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가 천고의 명당에 묘를 제대로 써더라

면 어쩌면 역사의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 명태조가 이성계

조선왕조가 주씨왕조로 바뀌는 해괴한(?) 경우가 생겼을지도...

 

해남 어딘가에 주원장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은

이 전설 말고도 다른 이야기가 또 전해진다.

 

주원장의 출생지가 중국 어디에도 없고 출생지가 밝혀지지 않음은

 주목할 만한 처사이다.

 

대개 천자가 태어난 땅이라면 중국내의 어딘가라면 그 마을 사람

들은 난리가 난다.

 

천자가 출생한 곳이라 하여 자손대대로 자랑을 하기 마련인데

주원장의 출생지는 중국대륙내에는 없다. 전해내려오는 설화대로

 주원장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이 아닐까? 

 

 

 


  
中國古今地名大辭典에는 복희, 염제, 신농씨, 黃帝, 소호금천씨,

 전욱고양씨, 제곡고신씨, 요, 순, 하, 은, 주, 진(秦), 한(漢), 서한

(西漢), 동한(東漢), 후한(後漢), 삼국(三國), 위(魏), 촉(蜀), 오(吳),

진(晋), 서진(西晋), 동진(東晋), 남조(南趙)는 송(宋), 제(齊), 양(梁),

 진(秦), 후양(後粱), 북조(北趙)는 북위(北魏), 동위(東魏), 서위(西

魏), 북제(北齊), 북주(北周), 그리고 수(隋), 당(唐), 무주(武周), 오대시(五代時), 북송(北宋), 남송(南宋), 거란(契丹), 요(遼), 서요(西

遼), 금(金), 몽고(蒙古), 원(元), 명(明), 후금(後金), 청(淸) 등은

모두 고조선(古朝鮮)이 뿌리라고 밝히고 있다.

출처 : 눈에 보이는 것이 다 진실은 아니다,
글쓴이 : 내속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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