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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a Monestry 릴라 수도원- Bulgaria

monocrop 2011. 12. 2. 05:53

 Rila Monestry.....Bulgaria

 

 

 

198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수도원으로 10세기 경 지어졌다....

 불가리아의 주요 관광처이자 꼭 봐야할 건축물 1순위에 드는 건축물이다.

 

 

 

 

 

 

 

  ▲ 동방정교회의 발칸반도 본산지로 10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 완성되었다.

     대형 화재로 소실된 후 1834년부터 30여년에 걸쳐 복원되는 과정을 거쳤다. 불가리아 르네상스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 일반인은 2층으로 진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수도사들의 숙소 공간으로 약 360여 실이 있다고 함.

 

 

 

 ▲ 본당 출입구. 촬영금지로 내부는 ...^^;

 

 

 

 

 

 

 

 

 

 ▲ 모든 공간이 조용하다. 때마침 폭설 기간이라 관광객의 발길도 거의 없었다.

 

 

 ▲ 중문을 지나 뒤돌아본 전경.

 

    

     ▲ 또다시 내리는 눈으로 수도사들도 모두 나와 눈을 치우고 있다.

         높은신 분 한 분은 핸드폰... 열심히.^^

 

 

 

 

 

 

▲ 잠시 올라간 본 2층 회랑. 중앙의 본당을 둘러싼 배치여서 회랑에서 보여지는 전경은 위치에 따라 각 각 다른 전경을 보여준다.

    아주 편안한 느낌의 회랑들이 인상적이었다. 

 

 

 

▲ 어느 곳이나 명암마저도 사람들을 침잠하게 만드는 공간구성.

 

 

 

 

 

 

 

▲ 박물관  앞 회랑 창에 비쳐지는 릴라산의 설경. 

 

 

 

 

 

 

 

 

 

▲ 릴라산은 해발 3천미터의 산으로 길게 늘어선 산맥 중 한 봉우리이다.

   창가에서 바라보는 릴라 산의 설경이 정말 멋있어서 한동안 자리를 못뜨고 바라보게 되었다....

 

 

 

 

 

 

 

 

 

 

    

      ▲ 이곳에도 행운을 기원하는 동전들이.....

 

 

 

 

 

 

      ▲ 계곡 옆에 있으면 더 추운 것 같이 느껴짐. 물소리도 얼음 물소리....

 

 ▲ 키릴문자는 불가리아가 만든 것을 러시아가 가져가 쓴 것이다. 우리말 처럼 1문자 1음가. 

 ▲ 지난번엔 들어갈 수 있었는데...이번에는 시간이 늦어 닫혀버렸다.

    내부 촬영 살짝 해보려 했는데...실패..../ 불가리아 정교회를 지켜낸 자부심이 담긴 벽화.

 

 

     

     ▲ 뒷 마당을 지나 나가면 스도사들을 위한 편의점같은 곳과 작은 식당이 한 곳 있다.

 

 

 ▲ 지역 음식이라고 추천하는 치킨 스테이크. 한마리가 잘 펼쳐져 나왔다.

    불가리아는 농약과 기타 약을 안쓰고 재배하고 가축도 기르기로 유명하다. 해서 돼지고기 , 닭고기는 정말 맛있고 좋다.

    단, 여기도 유럽이니 소금을 빼거나 줄여달라고 미리 명확하게 당부해야 입 맛에 맞음.

   (빼먹으면...소금 덩어리일 경우 부지기수.^^;)

 

 

▲ 어니언 스프. 한국인은 역시 국물?!. 그러나..이곳 역시 추운 고지대이니 현지인들도 이런 어니언 스프가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온 몸이 사르르. 어차피 눈도 많이 와 산 속에 갇힐 것 같은데 숙소 하나 얻어  그곳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다....

   프라하의 보헤미안 스프라는 것과 맛은 비슷. 기름은 뜬 모습이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