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person

안대희, 남기춘, 유재만 검사

monocrop 2010. 4. 25. 08:59
  • 스폰을 거부한 바보검사 3인방 [78]
  • 미네르버 tlcb1233**** 미네르버님프로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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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의 공통점은 삼성의 관리를 거부했기도 하지만 참여정부에서 검찰 요직에 있었군요

    대검 감찰부장이 스폰받는 지금 검찰조직은 어떨지 보나마나

    출처 : http://www.ddanzi.com/news/15667.html


     

    안대희 대법관. 전 대검 중수 부장

     

    중수부장 시절 한나라당 대선자금과 참여정부 측근비리를 모두 거침없이 공격. 김용철 변호사가 말한 삼성의 관리를 거부한 3인중 한명으로 "내가 겪은 가장 청렴하고 능력 있고 강직한 검사"

     

     

    남기춘 울산 지검장

     

    초임 검사 시절에 김태촌과 조양은을 검거. 중앙수사본부서 재직 당시에는 안대희 중수부장 밑에서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을 담당. 삼성 구조조정본부 압수수색과 이학수 구속수사를 주장하나 결국 실패. 안대희 중수부장에게서 '남기춘 같은 애들을 챙겨야 해서 내가 검찰을 못 떠난다'는 평을 받았다.

    역시 삼성의 관리를 거부한 3인 중 하나로 이후 삼성의 눈밖에 나 지방으로 밀려난 상태.

     

     

     

    유재만 변호사

     

    전두환 전  비자금 사건, 한나라당 차떼기, 청계천 비리등 굵직한 비리 사건 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특별수사통' 유재만 검사. 삼성 비자금 사건 당시 삼성전략기획실 김인주 사장의 자택을 두 번이나 압수수색하는 강단을 내보임. 역시 삼성이 회유하는데 실패한 3인 중 하나. 그러나 이것이 결국 독이 되었던 듯 2006년 갑작스레 사직,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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