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문화경제

탄압과 학살에 대한 지나의 댓가 지불 서곡 - 알 카에다 보복선언

monocrop 2009. 7. 15. 15:17

더불어 살기를 거부하고 탄압과 착취를 계속한 지나는 이제 그 댓가를 치루어야 할 듯.

인류 역사에 또다른 종교 전쟁 라인이 형성되는 비극이 초래된다면

이것은 전적으로 위구르인 학살을 자행해온 지나의 책임이다.

한족 이외의 모든 문화를 사라져야 할 대상으로 보는 지나의 파렴치한 오류는

국내 일부의 종교 같지 않은, 종교의 탈을 쓴, 자신만이 옳고 타인은 모두 지옥간다는 종교의 행태와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공존하기를 거부할 뿐 아니라 타인의 존재를 무시하고 없애려는 종족 혹은 집단은 

멸망당하는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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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보복선언 맞불…中 “모든 조치동원 방어”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7.15 12:05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023&newsid=20090715120545394&p=ned


오사마 빈 라덴의 이슬람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유혈 진압에 대한 보복 테러 선언에 중국도 맞불을 놓았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언론 브리핑에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알카에다의 중국인 보복 테러 가능성에 대해 모든 조치를 동원해 테러로부터 자국인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SCMP는 13일 위험평가회사인 스털링어신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AQIM)'가 신장위구르 사태에 대한 보복 행위의 일환으로 북아프리카에 파견돼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친 대변인은 이에 대해 "7ㆍ5 우루무치 유혈사태는 종교나 민족 문제가 아니며 중국 정부는 법에 의거한 관련 조치를 취해 국가의 통일, 민족단결, 사회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중국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테러리스트 행위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사태를 철저히 파악해 관련 국가와 함께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해외에 있는 중국 기관, 회사, 중국인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가 아프리카에 파견돼 있는 중국인 엔지니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부대를 파견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중국은 해외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군대 파견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신장위구르 유혈사태를 기화로 시작된 중국 내 반(反)터키 물결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우루무치 사태를 '대량학살'이라고 표현해 중국 측을 불편하게 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12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터키 측은 중국의 주권 및 영토를 존중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터키 영토 내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중국 주권 및 영토 침해 활동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 같은 터키 측의 양보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반터키 감정은 더 거세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터키 주중대사관 홈페이지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으며, 해커는 "터키 정부가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기를 요구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선희 기자/sunn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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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위구르사태’ 터키 비난 이어 알 카에다도 개입 태세?

베이징=김청중 특파원

세계일보 | 입력 2009.07.14 21:51 | 수정 2009.07.15 10:35


"阿등서 중국인 겨냥 보복공격 계획"
홍콩 신문, 英보고서 인용 보도… 알 카에다선 '침묵'
위구르족 2명 사살된 우루무치 다시 긴장 고조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유혈사태가 국제적인 문제로 꼬여가고 있다. 터키가 중국을 비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가 보복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복 공격설이 사실이라면 알 카에다의 테러 전선은 서방국가에서 중국으로 확대된다. 중국의 중동·아프리카 진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알 카에다의 공식 발표는 없다. 신장자치구의 수도 우루무치에는 무장경찰의 발포로 위구르족 2명이 숨진 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중국을 겨냥하는 알 카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영국의 국제 정보제공업체인 스터링 어신트의 보고서를 인용, "알 카에다가 북서 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인 중국 기업의 프로젝트와 중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한 보복공격을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알제리에 거점을 둔 알 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조직인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 카에다(AQIM)'가 중국에 대한 보복공격을 조직원에게 지시했다"면서 "AQIM에 이어 알 카에다의 다른 조직도 AQIM의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 조직이 중국 기업과 중국인을 테러 목표로 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에너지 개발과 건설 프로젝트를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진행하고 있다. 알제리 5만명을 비롯해 중동·북아프리카에는 중국인 노동자 수십만명이 일하고 있다. 테러 공격이 감행될 경우 중국의 적잖은 피해가 예상된다. 알 카에다가 중국 국내에서도 공격을 감행할지와 신장자치구의 위구르족과 연계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신문은 친중국 성향의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에게 타격을 가하기 위해 알 카에다의 무장조직이 중국기업의 예멘 건설 현장을 공격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조직도 13일 중국의 무슬림 탄압에 맞선 지하드(성전)를 주장했다. 일부 무슬림은 수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서 반중 시위를 벌였다.

◆위구르인 총격 사망 이후

=우루무치에서는 13일 무장경찰의 발포로 위구르족 2명이 숨지고 1명이 총상을 입자 다시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 한 위구르족 여성은 일본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구르 청년 3명이 도망가고 있는데 한족 무장경찰이 여러 차례 발포했다"고 증언했다. 이는 "폭력 행위자에게 위협사격 후 겨냥 사격했다"는 공안 당국의 설명과는 다르다.

중국 신화통신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12일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사태가 분리독립파와 테러세력이 계획·조직한 중대한 폭력사건이라는 점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이번 사태를 대량학살(제노사이드)로 규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를 주장했다.

위구르 망명단체인 세계위구르회의(WUC) 레비야 카디르 의장은 터키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유혈 진압을 막기 위해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中, 위구르사태 주동자 ‘사형’ 내릴 듯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7.18 16:57 |

 
중국이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발생한 유혈 시위사태 가담자들에 대한 사법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17일 법학자인 궈융후이(郭永輝) 신장자치구 당 위원회 부비서장이 "유혈시위 가담자들은 20여개의 죄목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사법당국이 이들을 엄중하고도 신속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 부비서장이 밝힌 가담자들의 죄명은 크게 보면 국가안전 침해죄, 공공안전 침해죄, 국민의 인신 및 민주권리 침해죄, 재산침해죄, 사회질서 방해죄 등 5개로 나눠진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분열 및 선동죄, 무장폭력, 방화, 테러행위, 고의살인, 고의상해, 민족감정 선동, 강?절도, 기물파손, 공무집행방해, 사회질서 혼란 등 20여가지 죄목으로 분류된다.

궈 부비서장은 특히 "잔인한 방법으로 테러행위를 자행한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법에 따라 엄중하고도 신속하게 사법처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위를 배후 조종한 주동자와 현장에서 잔인한 방법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초래한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은 이미 신장지역 시위 사태와 관련해 현재 혐의자 1400명에 대한 1단계 수사를 마무리짓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발부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를 주도한 위구르인들에 대한 엄격한 사법처리가 또 다른 민족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100여명의 위구르족 검사들을 대거 투입했다.

함쓰 마무티(哈斯木馬木提) 신장위구르자치구 검찰원장은 "신장 전역에서 100여명의 위구르족 검사들이 주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검사들이 현재 범죄 혐의자들에 대해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루무치에서는 지난 5일 위구르족 시위대 3천여명이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192명이 사망하고 1721명이 다쳤다.

김선희 기자(sunny@heraldm.com)
 
 

反中 무장단체, 위구르사태 보복 예고

연합뉴스 | 입력 2009.07.18 19:41

(베이징 AP=연합뉴스)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에 이어 반중(反中) 무장단체가 신장위구르 유혈사태와 관련, 중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했다고 미국의 테러 감시단체 'SITE'가 18일 밝혔다.

SITE는 '터키스탄 이슬람당'(TIP)이 신장위구르의 우루무치에서 최근 1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비난하며 보복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이번 주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중국으로부터 신장 지역의 분리독립을 추진 중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ETIM)'의 한 분파로 알려졌으며, ETIM은 현재 미국의 테러단체 목록에 포함돼 있다.

4분 17초짜리 동영상에서 TIP의 지도자인 세이풀라는 우루무치 유혈사태와 그 시위의 시발점인 광둥(廣東)성 완구공장 폭력사건을 중국 정부가 자행한 '학살'의 대표적 사례라고 비난했다.

세이풀라는 이어 "우리 무슬림들(위구르족)은 복수를 해줄 동지들이 있으며, 알라의 뜻대로 곧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TIP는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전에도 중국에 테러를 감행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앞서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조직인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AQIM)가 북서 아프리카에 위치한 중국 기업의 작업장 및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국제적인 정보 제공업체 스터링 어신트가 밝힌 바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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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명이 혐의자라는 것이 정상적인 시각일까...그 자체만으로 무엇인가 공정치 않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탄압과 착취, 민족 문화의 침해로 발생한 문제를 '사형'으로 대처하면 예전 인류 역사에서 보듯 강압 정치가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끝없는 악순환의 굴레에 이제 발을 들여 놓는 것이 될 것이다.

이것은 지나인 스스로가 만든 일이고 스스로 결정한 일이다.

세계에서 민족 말살을 두 눈 뜨고 가만히 볼 민족들은 많지 않음을 중국 공산당은 똑똑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나인에 섞여 한국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되기를 바래본다.

........................................................................................................................................Mimesis 20090719 00:54

 

"中당국, 위구르인 12명 사살 시인"

연합뉴스 | 입력 2009.07.19 08:33 | 수정 2009.07.19 10:17 |


신장자치구 주석, 진압 중 총격 인정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중국 당국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유혈사태 당시 폭동에 가담한 위구르인 12명을 사살했음을 시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누얼 바이커리(努爾 白克力) 신장자치구 주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경찰이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자제했다"면서 경찰이 공중에 경고사격을 한 뒤 민간인을 공격하고 상점을 약탈하는 무장 위구르인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총에 맞은 위구르인 3명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나머지는 병원 호송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디언은 이들 위구르인 12명 중에 이번주 초 경찰에 의해 사살된 위구르인 2명이 포함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주 위구르 사태로 한족 137명,
위구르족 4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으나 사망 시점과 경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바이커리 주석은 "법치국가에서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폭력범죄를 막기 위해 무력사용은 불가피하다"면서 "이는 경찰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바이커리 주석은 "(유혈사태) 희생자 대부분은 무고한 민간인"이라면서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벽돌과 쇠 파이프에 맞아 숨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해외 분리주의자들이 이번 유혈사태의 배후라며 중국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또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 등을 차단한 것에 대해서는 소요사태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신장자치구 성도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는 이달 초 위구르족들의 분리독립시위가 위구르족과 한족 간 유혈충돌로 번지면서 수일간 197명이 숨지고 1천700명 이상이 다쳤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