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비쳐진 세상

이게 우파라면 해체시켜야

monocrop 2009. 6. 8. 13:02

이게 우파라면 해체시켜야                                                                                                 2009/01/03 01:37

 

http://blog.chosun.com/arcyoon/3603671

나는 일부 좌파?라 불렸던 사람들이 싫었던 사람이다.

특히 박노자 같은 강박관념 혹은 정신질환에 걸린 듯한 역사관을 가진 사람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그런데 ....

작금의 상황은 가관도 아니다.

KBS 의 행태나 그 이후의 언급들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과 같이 느껴졌고, 문체부의 저질스러움은 수차례 목도하여 신물이 나는 정도까지 이르렀었는데 갈수록 도를 더해 간다. 장관이 저지르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차관까지 저짓거리라면 굳이 존속해야할 조직으로는 도저히 보여지지 않는다.

저작권 홍보 만든답시고 무단으로 양해없이 블로그 글들 가져다 자의로 편집해대곤 항의를 받자 신참 직원의 실수로 변명하고 핸드폰으로 괴롭히는 짓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뉴라이트 관련하여 건국절 표현 문제가 불거지자 그것 역시 직원의 불찰로 돌리는 공무원이라면 당장 그만두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사기꾼의 행태와 뭐가 다른가.

 

방송장악... 길가는 애도 알만한 사항을 그렇게 버젓이 노골적으로 추진하는 정권이 공산당이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그리고 미디어 개혁의 원년이라 씨부렁대는 놈이 있질 않나.

본인들의 무덤을 깊게 파는 원년은 맞을 것 같고, 타국은 시도치 않는 후진국으로 향한 원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다.

 

보수층 운운하며 본인들의 독재 정권 추진에 뜻이 않맞으면 아무나 좌파나 공산당으로 몰아붙이는 조00 같은 이들이 계속 주둥이를 놀리며 현재와 같은 행보를 보인다면...

거기에 더해 뉴라이트의 해서는 않될 짓들을 행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우파라면 나는 이제 그'우파'들을 해체시키고 때려잡는데 동참하고 싶다.

촛불난동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하나만 봐도 이건 제 정신인 사람으로는 봐지지가 않는다.

 

공산당의 전략 경계도 좋고 김대중 비리문제도 좋지만,

지금의 현 상황은 누가뭐래도 잘못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좌, 우의 덜떨어진 인사들을 저울질해야 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것은 탄핵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 현재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사람들이 '우파'라 한다면 그것은 이 나라에서 없어져야 마땅하다.

그런 우파라면 바라던 것도 아닐 뿐더러 나라를 망치는 주범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우파라면 해체시키고 분쇄시키는데 동참할 의사가 생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