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눈싸움을 위한 첨단 제품들(?) / 2008-12-25

 

재미있는 눈싸움을 위한 첨단 제품들(?)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8.12.17 10:27 | 최종수정 2008.12.18 16:08

 

겨울하면 눈싸움을 빼놓을 수 없죠. 처음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너무 몰입을 해서 아예 전쟁이 되기까지하는 눈싸움. 그 눈싸움에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몇가지 첨단 제품을 소개합니다. 우선 위의 제품은 눈을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아무리 눈싸움을 하고 싶어도 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눈싸움의 기본은 눈덩이를 가능한 빨리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손으로 눈을 모아서 꾹꾹 누르면 사실 단단하지도 않고 어느덧 손관절에서부터 피로가 오지만 바로 위의 장치를 이용하면 쉽게 눈덩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는 법! 여기 원하는 목표물에게 정확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스노볼 블래스터가 등장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눈싸움은 더 이상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막가자는 것..?! 뭔가 더 첨단의 제품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적에게 침투할 때와 도망갈 때 필요한 민첩한 스피드. 바로 여기에 첨단의 스노우보드가 있네요. 가스로 가는 스노우보드는 특히 산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겁니다.

스노우보드만으로 안심 못하겠다면 역시 첨단의 눈썰매가 있습니다. 탑승자의 안전을 최고로 고려한 위의 눈썰매는 등 뒤로 날아오는 눈덩이로부터 당신을 보호해 줄겁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