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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해외 명품 매장의 잇따른 등장 경향

monocrop 2008. 4. 7. 00:06
해외 명품 복합매장 잇따라 등장   2007/11/18 13:15

병행 수입업체들의 명품 복합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소규모로 움직이던 종전과 달리 현지 대규모 유통사와 계약, 다양한 품목과 원활한 물량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대형유통은 물론 가두까지 진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네랄로드는 지난 8월 경기 용인시 보정동에 대지 500평, 매장 100평 규모의 명품 복합매장 ‘더프리미엄’ 1호점 오픈에 이어 이 달 10일 양재동 하이브랜드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월이 아니라 신상품을 유럽 현지에서 직수입 전개하고, 위조품은 구입가의 최대 10배를 보상하는 정품보증 소비자보호책을 내세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아르마니’, ‘제냐’, ‘돌체앤가바나’ 등을 백화점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에이앤에이치페더레이티드는 도심형 명품 및 글로벌 브랜드 아울렛 매장 ‘에이앤에이치(A&H)’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미국 대형 유통사인 페더레이티드그룹과 상품공급 계약을 맺은 칠리안을 통해 이월상품을 제공받아 ‘캘빈클라인’, ‘폴로’, ‘리바이스’, ‘디케이엔와이’ 등 글로벌 브랜드와 미국 내 300여개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11월 분당 애플플라자 2층에 300여평 규모로 첫 문을 연 이후 역삼, 문래, 용산점 등 4개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해외로 진출을 확대, 오는 2010년까지 100여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인터파크는 애플플라자와 손잡고 지난 2월 애플플라자에 창고형 명품아울렛 ‘인터파크 럭셔리’를 오픈했다.

개인사업자가 아닌 인터파크인터내셔널에서 직접 수입을 담당, 물량확보나 품목 부족사례를 개선, ‘구찌’, ‘프라다’, ‘발리’, ‘페라가모’, ‘끌로에’ 등을 백화점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싸이언리얼티도 올 상반기 애플플라자에 명품 멀티샵인 ‘유로피안에비뉴 아울렛’, ‘유로 영 캐주얼’을 오픈, 지난 9월 ‘유로키즈 플라자’를 추가 입점시키고 ‘버버리 키즈’, ‘디올 베이비’, ‘알마니 주니어’, ‘D&G 주니어’, ‘페라가모 키즈’ 등 명품 아동의류를 30~50% 상설 할인판매 중이다.

스토리인블루는 지난 달 1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김포공항아울렛 2층에 660㎡(200평) 규모 수입명품관 ‘스토리인블루’를 선보였다.

내국인 이용이 자유롭고 ‘구찌’, ‘지미추’,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프라다’, ‘불가리’, ‘까르띠에’, ‘몽블랑’ 등 27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유럽 현지 유통업체와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태리 밀라노 지사를 통한 직수입 병행체계를 갖추고 시즌 신상품 위주로 면세점과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공항 이용객은 물론 일산, 목동, 상암 인구와 김포공항아울렛 고객 등 실속파 명품족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처럼 명품 복합매장 붐이 일고 있지만 아직까지 업계는 이들의 국내 시장 안착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세계가 움직이는 여주 아울렛도 사이즈,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제품 구매가 힘들다. 다양한 제품, 충분한 물량 공급이 우선되고 낮은 배수의 수익한계 극복, 짝퉁 유입 방지, 사후 보증수리 등을 보완해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방지기 생각으로는...

명품이든, 동대문시장제품이든

시즌오프 상품이든 신제품이든

무작위로 상품을 걷어들여서 명품이라는 라벨 하나로 진열하고 판다면..

대형화된 양판점밖에 되지 않습니다.

상품을 셀렉트하는 셀렉트MD만의 노하우와 CONCEPT이 녹아들어야

진정한 브랜드화된 복합매장, 멀티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