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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문(金文) 해독 족보(낙빈기)

monocrop 2007. 1. 31. 22:41

 

        * 위 표를 클릭하시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 1970년대에 이르러 낙빈기(駱賓基. 1917-1994)란 인물이 금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과거 중국 역사 서술자들이 ‘사기’ 가운데 몇몇 가계체계가 모계사회의

  과도기라는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계사회 관념으로 해석되었다는 이론을 제기했다.

  낙씨는 1978년 ‘금문신고(金文新考)’ 라는 책을 통해 오제기에 만들어진 7개 화폐의

  문양을 새로 해독하고, ‘당우삼병명(唐虞三兵銘)’ 이라 부르는 칼에 새겨진 문양을 통해

  신농씨 가계표를 만들었다. 이 유물은 하북성 보정청원에서 발굴되었으며,

  요령성 박물관에 있다.

  그는 이 가계표 (위쪽 금문해독 족보 참조)를 중심으로,

       ① 소호 김천씨는 황제계 인물로 염제 신농씨 집안으로 장가들어 살았으며,

          그 동안 소호 김천씨 아들로 고정된 전욱 고양씨는 염제 신농씨의 손자로

          소호 김천씨의 아들이 아니다.


       ② 제곡 소신씨는 고양씨의 아들이 아니고 사위다.

       ③ 곤(곤)은 고신씨의 아들이 아니라 사위이며, 고양씨의 아들이다.

       ④ 우왕은 곤(곤)의 아들이 아니고, 사위이며 제곡고신씨의 아들이다.

       ⑤ 은나라를 세운 설(契)은 황제계 고신씨의 아들이 아니라, 염제 신농계

          전욱 고양씨의 가계라고 해독하는 등


          사마천 ‘사기’이후 고착되어 온 제왕세계(帝王世系)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낙씨의 이론은 중국 정통 사학계에서 공인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합리적인 해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낙씨의 해독 방법은

          한국 고대사 복원에 크게 참고될 이론으로 주목된다.


                참고문헌 : ‘한국의 귀화성씨’ -성씨로 본 우리민족의 구성-

                             (김정호. 현 진도문화원장. 조선대학교,목포대학교출강)


     * 중국의 고대 족보체계를 왜 장황하게 늘어 놓았느냐?

       중국 왕조의 흥망성쇠에 따른 민족 이동 및 귀화 관련 등 한국

       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한 낙씨의 금문 해독

       (위 도표 참조)을 살펴보면은 염제 신농씨 계의 5세에 여섯 형제

       이름이 나오는데, 

 

       그 중 두 번째 대부일계(大父日癸)는 구축(瞿畜) 또는 여(呂,旅)로 나오는

       인물로이 집안에서 구려(句麗.고구려)집안이 나오고,

       세 번째 아버지 중부일계(中父日癸)가 씨족사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곤(곤)으로,

       근래 가야국 수로왕계 쌍어(雙魚) 문양은 이 곤에서 연원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쌍어속의 가야사. 2001. 백성사)


       마한(馬韓)의 선조는 막네집 부일기(父日己)로, 이집에서 구(仇)와

       해(奚)가 나오고, 승축(乘畜)이 나왔는데, 승(乘)의 표지는 말을 타고 있으므로

       마(馬)씨와 마한이 나왔다는 주장이 생겼다. 뒷날 백익(伯益)이니 알백(閼伯)이니

       하는 따위의 이름이 나오는데, 당시 백은 큰아버지 백이 아니라,

       장인을 뜻했으며, 알은 신농계 집안 딸들이 낳은 자식을 뜻했다.

     

       신라의 설화가운데 알영이나 알지 도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

       는 설이 있는 바와 같이, 앞으로 중국의 고대사가 밝혀지면 한국의

       씨족사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카페지기)


출처 : 학성산의 행복찾기
글쓴이 : 학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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