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NEWS/백제·남부여·왜·신라·가야·발해

[국보 295] 나주신촌리고분출토금동관(羅州新村里古墳出土金銅冠)

monocrop 2006. 12. 16. 13:49

종   목   국보   295호
명   칭   나주신촌리고분출토금동관  (羅州新村里古墳出土金銅冠)
분   류   금관
수   량   1식
지정일   1997.09.22
소재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1-57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백제시대
소유자   국립중앙박물관
관리자   국립중앙박물관


나주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에서 발견된 높이 25.5㎝의 금동관이다. 나주 신촌리 9호 무덤은 1917∼1918년에 일본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이 금동관은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외관과 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관은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 3개를 머리에 두른 띠 부분인 대륜에 꽂아 세웠으며, 내관은 반원형의 동판 2장을 맞붙여 만들었다. 기본 형태는 신라 금관과 같으나 머리 띠에 꽂은 장식이 신라 관의 ‘山’자 모양이 아닌 복잡한 풀꽃 모양을 하고 있어, 양식상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내관인 모자는 전북 익산 입점리(사적 제347호)와 일본에서도 비슷한 것이 출토된 바 있어 백제와 일본과의 문화 교류관계를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금동관의 주인은 당시 이곳을 지배하던 세력의 최고 지도자였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다만 이 금동관이 현지의 토착 세력에 의해 제작된 것인지 백제로부터 하사받은 것인지에 대하여는 미상이다.

나주 신촌리 금동관은 보존 상태가 상당히 양호할 뿐만 아니라, 외관과 내관으로 구성된 백제 관 형태를 제대로 갖춘 유일한 예로 중요한 유물이다.


내용출처 : 문화재청 http://www.ocp.go.kr/
이 글은 "공연과 예술경영 카페의 구직자 프로파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