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History/01 동이문명관련·동북공정

[스크랩] 묘족과 우리의 관계

monocrop 2006. 11. 29. 05:23

묘예는 묘(치우)의 후예로 푼다-묘족의 조상이 치우다-구리의 백성 묘>


苗裔는 苗의 먼 후손을 말한다고 하였으나 묘족의 후예로 풀함이 마땅하다

묘는 "모, 곡식, 싹, 구하다, 요절, 종족이름, 땅이름"
裔는 옷자락, 옷단, 후사 후손, 변방, 오랑캐의 통칭, 남다, 보다, 사물의 모양. 
묘예는 사전에서는 먼 후손으로 해석한다 

지금까지 해석본에서는 
新羅弁韓苗裔也(당서)  신라는 변한의 후예다. 
新羅國本弁韓之苗裔也(구당서) 신라국은 본래 변한의 후예다. 
匈奴其先祖夏后(禹)氏之苗裔也(사기흉노)
흉노의 선조는 하후씨의 후예다
秦之先帝 頊(고양)之苗裔也(진기)
진의 선대는 고양씨의 후예다
이곳에 소개된 묘예의 해석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체의 해석이 달라질수가 있다

苗裔를 풀이 할때 "먼후손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풀이 되므로 "이어간다"라고만 해석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다른 해석은 없는가?

묘족은 중국의 남부에 있는 소수민족이라고 하였다. 묘족의 후예를 묘예로 기록할 수가 있다.
그런데 묘를 묘족을 의미하는 것인가?
묘족의 조상은 누구인가? 묘족의 조상은 치우라고 하였다. 
사기에는 삼묘라는 기록이 있어서 삼묘족으로 풀이하는 상황도 있어나 현재 삼묘족은 없고 묘족만 있다. 

삼묘에 대해서 三苗在江淮형주라는 기록이 있는데 
삼묘가 삼묘족이라기 보다 
세지역에 사는 묘족으로 풀이 함이 마땅한 것으로 보았다 강수 회수 형주가 있는 곳은 

신라와 백제와 당이 전투할때의 지명이 있는 지역이었다

즉 독산 동성 잠산 덕안 궤 등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회계산도 옛적에는 묘산이라고 했다고 하였다 

묘족의 조상이 치우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치우는 우리역사에서 14대 한웅으로 불리우며 사기에 九黎의 천자라 하는 분이었다

치우를 조상으로 모시는 묘족의 후예는 묘예로 기록할 수가 있다. 
현재 우리가 치우를 조상으로 알고 있는데 신라나 변한사람들이 치우를 조상임을 몰랐다고 볼수는 없다
그렇다면 신구당서에 있는 묘예는 치우의 후예라는 뜻으로 풀이 할 수가 있다

新羅弁韓苗裔也(당서)  신라와 변한은 묘의 후예 즉 치우의 후예다
新羅國本弁韓之苗裔也(구당서) 신라국은 변한을 이었으며 묘의 후예 즉 치우의 후예다

그렇다면 
匈奴其先祖夏后(禹)氏之苗裔也(사기흉노) 도 흉노와 그 선조 하후씨도 
묘족과 같은 조상의 후예라는 뜻이라고 할수 있다 

또 진나라의 조상도 고양씨라고 되어 있다(秦之先帝 頊(고양)之苗裔也(진기)) 
고구려도 고양씨의 후예로 기록하고 있다(삼국사기)

신라인을 묘족의 후예라고 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사서를 보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민족명칭을 바로 하지 못하였다

지금 우리는 한민족이라고 배운다. 
그런데 이말은 1945년 이후에 만들어진 말이고 할아버지시대에는 조선족이라고 불렀다. 
고려시대 우리조상들은 고리족으로 불렀다

이것은 국호에 인을 붙이는 국민과 같은 의미의 말이지 한민족 조선족 고리족은 민족명칭이 될 수가 없다
중국이 고구려역사를 왜곡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만주인은 여진족이라고 하여 다른민족으로 가르친다. 
고구려는 만주에서 건국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근세조선후예의 한반도인을  단일민족이라고 하고 
남북통일이 민족통일이라고 하고 남북한은 한반도기를 민족상징으로 사용하면서 
만주를 포기하고 만주인을 다른민족으로 포기하고 그 역사만을 우리역사라고 우겨되고 있다

바로 신당서 구당서에 있는 묘예를 단순히 "계승한다"라는 뜻으로만 풀이하고 
묘의 후예임을 기록한 것으로 보지 않으므로 의아심을 가지고 대항해 보는 것으로 여겨진다

분면히 묘족의 선조는 치우이다
우리도 치우는 우리의 한웅이며 구리시대의 천자였다
신라인이나 변한인들이 치우의 후예들이라는 것에 의심할 필요가 없다

다만 묘는 치우때의 백성을 말한다. 
그러나 민족은 다수인이므로 혼합이고 단일이 되지 않으므로 
그 당시의 국호 구리를 민족명칭으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부의 신라가 백성명칭 묘를 사용하였다면 
북방의 고구리는 국호를 계승하는 뜻으로 고구리라고 하였고 고리로 이어지고 코리아로 이어지고 있다

신구당서의 묘예를 더 이상 이어간다로 해석되지 않고 묘(치우)조상의 후예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완)



< "구리(九黎)"국의 백성 "묘민(苗民)"에 대하여 ! >


중국사서에서는 동이 최초의 나라 "구리"의 백성을 "묘민"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사서에서는 삼국 및 변한이 "묘"의 후예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묘족(苗族)에 대한 사서(史書)의 기록

{삼국사기} - 당서를 인용하여 "변한(弁韓)은 묘(苗)의 후예(後裔)다."
{신, 구당서} - 신라 및 변한은 묘족(苗族)의 후예(後裔)다.
{삼국사기} - 삼국(三國)은 묘족(苗族)의 후예(後裔)이다.


출처 : 韓民族! 옛 제국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 대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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