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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몸의 중금속 배출법

monocrop 2013. 8. 25. 16:36
 

일본 대지진 이후로 우리나라內 일본 수산물의 수요가 급감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닌 중국, 대만, 홍콩 등

기존에 일본 수산물을 비싸게 사가던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일본 자국 내의 수요마저 줄어들고 있어서

현재 아시아 최고를 자랑했던 일본 수산업은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있습니다.

 

왜 일까요?(너무 뻔한질문ㅋㅋ)

바로 후쿠시마 원전이 바다를 오염시켰고.

오염된 바다에서 잡힌 생선들에서 상당량의 세슘이 검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사능 불질인 세슘은 은백색의 금속 물질이죠!

일반적으로 비중이 4가 넘어야 중금속으로 분류되는데,

세슘의 비중은 1.88입니다. 즉! 엄밀히 따지면 중금속은 아닙니다.

오히려 핵물질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어찌됐든, 최근 세슘검출때문에 일본산 수산물은 시장에서 홀대를 받는데

모든 농산물, 수산물에서는 세슘만큼 극단적인 위험물질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중금속이 검출됩니다.

 

물론 각각의 중금속 성분마다 기준치가 있어서

특정 중금속이 정해진 기준치를 밑돌면 아무런(?) 걱정 없이 먹을수는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검역당국을 믿지 않는 저로써는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먹는 것이죠.ㅠㅠ   

이번 포스팅은 우리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 방법에 대한 건강상식입니다.

될수있는대로 섭취를 안하도록 노력해야겠지만

현대인들의 몸속에는 알게모르게 섭취된 중금속이 꽤 많기 때문에

항상 몸속 중금속을 배출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배출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요?

당연히 중금속이 몸에 쌓여

각종 질환으로,

때로는 심각한 질환으로,

심하면 불치병에 걸리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자! 그럼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 중금속!

몸속 중금속을 배출하는 건강상식 시작하겠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가만히 앉아 반찬을 들여다보면,

'혹시 이 음식에도 유해물질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습니다.

 

특히 뉴스에서!

어떤 식품에서 중금속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되었을때 그러는데요..

중금속은 아연 구리 철처럼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중금속이 있는 반면

수은, 납, 카드뮴 처럼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있습니다.

당연히 해로운 중금속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 민감해 질수 밖에 없죠.

 

문제는 그런 중금속들이 뉴스에 보도되는 것들에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류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찾아온 환경 오염...

이미 환경오염이 일상화 일반화 되어있는 지금,

우리 생활 곳곳에 유해 중금속들이 많이 퍼져있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 주변에 머물고 떠다니며

우리를 입속으로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죠 ㅠㅠ

 

그렇게 우리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은

체내물질과 결합하여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유기복합체를 형성하기때문에

몸밖으로 빨리 배출되지 않고 간이나 신장등의 장기와 뼈에 쌓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혈액 만드는 것을 방해하고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며

기형아 출산을 유발하는 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먹는 농수산물이 성장과정에서 장기간 유해 중금속에 노출되었다면

해당 동식물의 근육이나 장기에 중금속이 다량 축적되기 때문에,

그것을 먹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좀 섬뜩하신가요?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중금속 배출법을 다루기 전에

유해 중금속들과 그것들이 우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수은

불면증, 관절염, 우울증, 불안, 초조, 식욕상싱 등의 증상을 보이며

급성중독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미나마타병, 자폐증,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치과용 아말감, 살충제, 참치나 다랑어 등

덩치 큰 어류나 오염된 어패류의 섭취, 수성페인트 흡입 등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임산부들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하겠습니다.

 

 

2. 카드뮴

심혈광계의 문제로 고혈압이나 저혈압을 일으키며

피로감, 위장장애,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페인트, 베터리, 물감, 공장의 폐수, 어패류, 배기가스가 주 오염원입니다.

카듬뮴은 칼슘대사 장애를 일으켜 뼈와 골격에 장애를 일으키고

급성중독되면 10일 이내에 사망 할수도 있습니다. 치명적이죠.

 

 

3. 비소

퀀태감, 피로,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구토, 정신착란, 설사 등을 유발합니다.

농약에 많이 들어있죠!

 

4. 알루미늄

부갑상선 기능 저하, 면역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알츠하이머의 주원인이 되는 중금속으로,

조리기구, 알루미늄호일, 음료수켄, 통조리깡통, 제산제, 화장품 등이 주 오염원입니다.

 

 

5. 바륨

구토, 복통, 설사, 느리고 불규칙한 맥박, 경련성 떨림, 근육마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윤활제, 유리제조공장, 세라믹소재, 종이 코오팅제, 정제설탕이 주 오염원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셔도

무덤덤하시거나 전혀 걱정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그냥 중금속 배출 하지 마시고 사십시오^^;

 

그럼 이제 중금속에 대해 알아볼 만큼 알아보았으니

배출법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는 소변으로 배출되게 유도하는 인위적인 요법과

중금속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중금속을 제거하는 자연적인 요법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녹차 섭취

녹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엽록소 등의 성분을 모두 섭취하려면

가루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우려마시는것보다

여러성분을 요과적으로 섭취할수 있습니다.

 

2. 해조류 사랑

미역이나 다시마, 파래, 김 등과 같은 해조류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의 20~30%응 차지하는 수용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이 중금속은 물론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 직후 다시마, 미역 팔리는거 보셨죠?^^

 

 

3. 마늘 먹기

다음은 한국인 밥상의 호프, 바로 마늘입니다.

유황성분이 많은 마늘은 수은, 비소, 구리 등의 축적을 막아줍니다.

유황성분이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배설되게 하는 것이죠.

유황성분은 마늘외 양파, 양배추, 달걀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4. 돼지고기

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이 탄산가스 등 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설합니다.

봄철 황사가 심할때 마트마다 삼겹살 동나는거 아시죠?

여기서 중요역할을 담당하는게 돼지고기 속 아연이라는 성분인데요.

체내에 쌓인 납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는 아연은

붉은색 살코니가 굴, 전복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5. 사과 먹기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을 흡착하거나

독성 무기물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가능하면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껍질을 사용해 유해금속을 제거하는 실험에서

사과껍질이 납 성분을 95.3% 제거하는 결과가 주목을 받기도 하였죠!

 

 

6. 된장 사랑

된장은 중금속이나 술, 담배 속의 유해물질을 빨리 배출시킵니다.

단!!!! 된장찌게 보다는 된장 자체를 드셔야 합니다.

된장찌게는 펄펄끓는 물에 된장을 넣는 것이기에

된장의 좋은 성분들이 많이 죽습니다 ㅠㅠ

 

7. 도토리묵

도토리 속 아콘산이란 성분이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킵니다.

 

8. 미나리 짱

회집에서 매운탕 먹을때 미나리를 같이 넣고 끓이죠?

그거 꼭 드십시오.

생선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 미나리가 훌륭히 수행합니다.

또한 녹두나 숙주나물도 해독 작용을 돕고,

조려서먹는 우엉에도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중금속 제거에 탁월합니다.

중금속 배출에 좋은 음식들 참 많죠?

그런데 중금속을 몸에서 배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중금속이 내몸에 쌓이지 않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켄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과일, 생선 들은

납, 주석 등이 나올 염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가공치즈나

치즈버거와 같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알루미늄을 이용한 냄비나 후라이팬 등의 조리기구, 호일을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생활환경 및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제품, 물건들을 사용하게 되었고.

중금속은 이러한 제품들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토양, 공기, 물 속에 있는 중금속의 경우,

자연의 다양한 순환에 의해

결국 우리의 인체에 축적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중금속 배출에 좋은 음식들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몸에 중금속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한 생활태도 및 물품의 남용을 줄이고

자연환경의 중금속오염을 방지하는데 노력을 해야하겠습니다.

 



 


출처 : 건강 119
글쓴이 : 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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