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시작해서 10월 17일 여승려인 '땐진 왕모' 스님까지 모두 9명째 분신 자살을 시도한 마음 아픈 일이
동부 티베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전, 현직 불교 승려들인 9명은 '티베트 자유'와 '14대 달라이라마의 티베트 귀환'을 외치며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습니다.
중국 정부는 동부 티베트 까르제 지역에 있는 불교 승려들에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라마'를
비난하도록 하고 승려직을 버리면 돈을 주겠다며 는 식으로 환속을 강요하며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종교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선전하며 뒤에서는 종교를 탄압하는 중국 정부의 파렴치한 행위를 규탄 하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 2011년 8월 15일, 온 몸에 불을 질러
'티베트 자유'를 외치며 숨진 故 '체왕
노르부' 스님 (동부 티베트 '타우'지역)
↑ 2011년 9월 26일, 분신 자살 시도한 故 '롭상 꾼촉'스님
(동부 티베트, 응아바 지역)
↑ 2011년 10월 17일, 9번째로 분신 자살 시도 후 사망한 故 '땐진 왕모'스님(女)
(동부 티베트 '응아바'지역)
↑ 2011년 10월 19일, 올해 8명의 분신 자살 시도가 발생한 동부 티베트 '응아바'지
역을 돌며 경계 순찰을 하는 중국 경찰들.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도 보인다.
"응아바 지역을 장악한 중국 무장 경찰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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