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ient Culture & .../티벳

[스크랩] 중국 내란 조짐과 티베트 독립

monocrop 2012. 3. 26. 23:19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파룬궁의 글로벌 신문그룹인 '대기원시보'가 중국에 내란 조짐이 있다고

보도를 했네요.

 

지난 18일,  중국 고위층은 '보시라이' 서기의 최종 신병처리를 두고 심각한 의견대립이 발생했고

원자바오와 저우융캉(70)이 극심한 대립을 보여 분열 상황까지 치달았으며

 

19일 저녁, 후진타오-원자바오측의 명령으로 중국 정규군이 베이징으로 이동했고 약 150만명의 무장경

찰부대를 통솔하고 있는 '장쩌민-저우융캉'도 병력을 베이징으로 출동했으며  양측 병력이 서로 상대

방 인사들을 체포하고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대기원시보'가 소식을 전했는데요.

 

모든 것은 변한다고 했는데 철옹성같이 느껴지던 중국 권력층에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권

력 투쟁으로 인해 적지 않은 파장과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도 소녀의 예언 "2016년 티베트는 자유를 얻을 것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2009년 당시 8살난 인도 소녀가 달라이라마를 만나서 한 예언입니다.  중국은 2012년 민주화가 될 것

이고 2016년 티베트는 자유를 얻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한 이 소녀는 인도의 위대한 요기 '라히리 마하

사야'(Lahiri Mahasay) 환생자이자 전생에서 달라이라마의 제자였다는 '썀바비'(Shambhavi)란 아이입

니다.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3년전 이 뉴스를 보고 참 반가웠습니다.  저도 웬지 이 소녀의 예

언이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은 민주화되고 티베트는

독립하고 꿈같은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고통이 멈추고 티베트에 하루 빨리 자유가 찾아오기를 빕니다.

 

 

                                

                                        ▲ 2009년 달라이라마를 만난 '썀바비' (유투브 화면 캡쳐)

 

 

 

<관련기사-아츠뉴스>

 

중국 내란 치닫나...원자바오-저우융캉 갈등 “양측 병력 베이징 집결”

 

중화권의 글로벌 신문그룹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가 중국의 내란 가능성을 보도했다.

 

대기원시보는 20일 “보시라이 충칭시 서기의 신병처리 문제를 놓고 원자바오 총리와 저우융캉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극심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군권을 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원자바오의 편을 들고 있으며,

저우융캉은 무장경찰부대를 장악한 채 반발하는 국면”이라고 보도했다. 저우융캉은 전 중국 국가주석 장쩌

민 측 인사로 분류된다.

 

보도에 따르면 19일 저녁 중국 정규군이 베이징으로 이동했고, 이에 베이징 무장경찰 부대도 동원됐다. 현재

후진타오-원자바오 파와 장쩌민-저우융캉 파는 서로 상대방 인사들을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원시보는 “아직 어느 쪽이 승리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은 후진타오뿐이

며 아직까지는 그가 정규군을 단단히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 15일 보시라이 서기의 해임이었다.

 

앞서 13일 저녁 중공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열려 보시라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보시라이를 ‘충칭시위원회 서기’와 ‘충칭시 경비구 제1서기’ 직책에서 해임했다.

 

이후 인민대표대회는 14일 오전 폐막했지만 즉각 중앙정치국 조직생활회의가 소집되어 보시라이 및 정치국 상

무위원들이 모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원자바오가 앞장서서 보시라이를 비판했다고 전해졌다. 보시라이는 결

국 15일 모든 서기 직책을 내려놓아야 했다.

 

보시라이 해임 후 원자바오는 “보시라이가 법을 어기고 기율을 어지럽힌 사실과 이로 인해 유발된 왕리쥔 사건

등 일련의 문제에 대해 추궁하고 조사하자”고 주장했다. 원자바오의 주장은 시진핑 부주석을 포함한 일부 상무

위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보시라이 해임에 반대했던 유일한 상무위원 저유융캉은 고위층에 보시라이를 티베트 서기로 전보시킬

것을 건의했다. 저우융캉은 “왕리쥔은 애초 미국 영사관으로 도망갈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그가 도피하게 된

이유는 보시라이 반대파들의 강압과 회유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시라이를 해임할 것이 아니

라 오히려 내막을 들춰내고 왕리쥔을 위협해 도망가도록 유인한 적대세력을 조사하고 이들을 정치국에서 제거

해야 한다”고 맞섰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저우융캉은 이번 보시라이 문제뿐 아니라 이전부터 티베트와 관련해 원자바오와 날카로운

대립하고 있었다. 원자바오는 티베트에 후진타오 등의 사진을 강제로 거는 것에 반대하며 티베트 민중들의 불만

을 피하려 하지만, 저우융캉은 그런 원자바오를 ‘투항주의의 대표’라며 비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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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Tibet Mirror
글쓴이 : 더 티베트 미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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