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문화경제

“한국, 24~25일 日방사능 오염 직접 영향권”-20110523

monocrop 2011. 5. 24. 00:43

일본방사능이 한국에 직접적 오염 피해를 일으키는 와중에 독도 망발을 하는 일본인들은

정말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정말 파렴치한 족속이다.

오염불질 제거 비용도 응당 청구해야함은 물론이고,

이제는 우리 역시 대마도와 구주를 한국령으로 표기하고 열도의 역사의 시작이 어디부터인지

일본어가 어디서 파생된 언어인지부터 제대로 일러주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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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4~25일 日방사능 오염 직접 영향권

 

기사입력 2011-05-23 10:36:13 기사수정 2011-05-23 10:36:39 / 출처 및 원문보기

 

 

독일기상청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 물질이 24~25일 한국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 시뮬레이션 화면.

 

24~25일 경 일본 방사능 오염 물질이 한반도에 직접 유입될 것이라고 독일기상청이 전망했다.

독일기상청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오염물질의 확산 예측 시뮬레이션을 매일 발표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날짜별로 방사능 오염 확산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며 발표 시점에 유출된 물질이 향후 2~3일 동안 퍼지는 과정을 전망한 자료다.

앞서 독일기상청은 지난달 6~7일, 18~19일, 이달 5~6일에도 일본 방사능 오염 물질이 한반도에 직접 유입된다는 예측을 2~3일 전에 내놓은 바 있다. 이 기관에서 한국이 일본 방사능 오염 물질 영향권에 직접 들어간다고 전망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5~6일 이후로는 이 시뮬레이션이 줄곧 서풍을 타고 일본 방사능 물질이 태평양 쪽으로 모두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해 왔다.

그러나 독일기상청이 22일 발표한 시뮬레이션에선 풍향이 바뀐 것으로 나타난다. 이 기관은 24일 경부터 방사능 오염 물질이 남풍을 타고 북상해 남해안 지역을 거쳐 25일 서울 등 수도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가 매일 발표하는 '일일 환경방사능 분석결과'에선 지난달 26일 이후 지금까지 방사성 요오드, 방사성 세슘 등 유해한 방사능 물질이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에서 거의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측 시뮬레이션이 기준으로 삼는 시간은 협정세계시(UTC)로 한국 시간은 이보다 9시간이 빠르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방사능 피해 숨기는 일본, 체르노빌 보다 더해"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5.23 11:09 

 

일본 열도에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한지 나흘째인 지난 3월14일 오후 미야기현 시오가마 일대에서 부서진 가옥 앞에서 주민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일본 경제 전문지 '다이아몬드 온라인'이 방사능 유출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다이아몬드 온라인'의 칼럼니스트 우에스기 다카시는 지난 19일 올린 '정보 은폐로 세계의 고아가 되고 있는 일본, 체르노빌 사태 당시 소련보다 더하다'라는 글에서 방사능 유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글에서 "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유출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됐다"며 "하지만 일본 정부는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물론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보건기구(WHO), 그린피스까지 일본 정부의 태도에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는 1986년 체르노빌 사태 당시 소련을 떠올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체르노빌 사태 당시 국제사회가 소련에 정보공개를 요구하자 소련도 결국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주민을 이동시키고 국제기구의 사찰을 받아들였다"며 "현재 일본의 태도는 냉전시대 공산주의 국가보다 더 폐쇄적일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도 "일본 정부의 원전 사고 대응이 무책임하다"며 "사고가 발생한 현지 주민들을 여전히 방사능에 노출시키고 있는 일본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이 붕괴되면서 방사능이 유출돼 국제 사회는 일본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해 왔다.

 

 

도쿄전력 뒤늦게 원전 2ㆍ3호기 멜트다운 인정

연합뉴스 | 김종현 | 입력 2011.05.24 08:00 | 수정 2011.05.24 14:00  / 출처 및 원문보기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도쿄전력이 뒤늦게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와 3호기의 멜트다운(노심용융) 가능성을 인정했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후 원자로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도 핵연료가 대부분 녹는 멜트다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작성, 곧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렇게 될 경우 도쿄전력은 1호기에 이어 2호기와 3호기의 멜트다운 가능성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도쿄전력은 원자로내의 냉각수 수위, 핵연료의 노출 실태 등을 모의 분석한 결과 2호기와 3호기의 핵연료 전체가 녹아 원자로 압력용기 바닥에 떨어져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 원자력 전문가들과 언론은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의 각종 자료를 근거로 1호기는 물론 2호기와 3호기의 멜트다운 가능성을 기정사실화했었다.

kimjh@yna.co.kr

 

日 원전 항만에 방사성 물질 14조베크렐

국민일보 | 입력 2011.05.24 15:47 | 출처 및 원문보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전용 항만에 약 14테라(테라는 1조) 베크렐(Bq)의 방사성 물질이 잔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난 17일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을 검사한 결과 14테라 베크렐의 세슘과 요오드가 잔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잔류 방사성 물질의 양은 요오드131이 1.7테라 베크렐, 세슘134가 6.2테라 베크렐, 세슘137이 6.4테라 베크렐이며, 이는 바다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초 원전 2호기 부근에서는 세슘과 요오드 4700만 테라 베크렐을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가 유출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