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청아, 공중파 복귀 ‘열정으로 중무장’

 

배우 이청아가 KBS2새수목드라마 ‘식스먼스’로 3년 만에 공중파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그간 영화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을 통해 스크린을 누비던 이청아가 황정민 김아중 주연 ‘식스먼스’를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것.

이청아는 극중 김아중의 동생 역으로 지난 20일 대본 리딩 자이레서 실제 연기를 방불케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 연구를 얼마나 많이 해왔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 작품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두근거린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이기도 한 것.

더불어 백성현과의 연기호흡에 대해서는 “그간 남자 배우 복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이번에도 멋있는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서 기대가 된다”고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KBS2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 후속으로 방영되는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인 구동백(황정민)과 완벽한 톱여배우 한지수(김아중)가 6개월간의 계약결혼이라는 희대의 스캔들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이야기로 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된다.

박진희 기자 jin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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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26 18:35

 

출처 : <우리는이청아로통한다>

글쓴이 : 운영)강은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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