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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피겨- 김연아 금빛 연기..쇼트 세계新 1위- 2009 ISU

monocrop 2009. 3. 28. 12:19

 

-피겨- 김연아 금빛 연기..쇼트 세계新 1위(종합) 1위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bbs/group2/general/read?bbsId=F007&articleId=24352

 

-피겨- 김연아 금빛 연기..쇼트 세계新 1위(종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제치고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해 한국인 사상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 기사제공 ]   로이터| 로이터 기사보기

 

 가산점 받은 마오의 2회전 점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동영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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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2바퀴 돌은 마오의 적나라한 3-3점프 ...저런 점프에 연아선수보다 가산점을 더주는 심판들은 눈이 대체... 

어떤 심판들이 일본에 매수되었는가.... 

http://blog.daum.net/sequncetodispersion/12882195

 

 

마오 전체 연기 유튜브 동영상

-  회전부족등 외에는 특별한 실수없이 다 보여준 것 같네요. 본인의 최대치인 듯 보입니다.

-  불만 가질 일이 없어보이네요... 

-  김연아선수 동영상만 보면 자칫 적게 느껴질 수도 있을 스피드, 스케일감, 박진감이 확연히 비교되는군요. 

 

 

김연아는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조 네 번째 연기자로 나서 기술점수 43.40점과 예술점수 32.72점을 합쳐 76.12점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72.24점)을 무려 3.88점이나 끌어올린 대단한 연기였다.

김연아는 29일(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자신의 세계선수권대회 첫 우승의 기적을 저울질하게 된다.

반면 김연아와 함께 10조에서 연기를 펼친 '우승 라이벌' 아사다는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실수하면서 66.06점에 그치면서 3위로 밀려 한일 피겨자존심 대결 1라운드는 김연아의 완승으로 끝났다.

'팀코리아'의 김나영(19.인하대)은 8조 첫 번째 연기자로 나서 51.50점으로 자신의 이번 시즌 최고점을 획득, 17위로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연아는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에지에 주의를 요구하는 어텐션(!) 마크가 붙은 게 아쉬웠지만 부상 없는 완벽한 컨디션과 절정의 연기력을 앞세워 한 시즌에 두 차례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경신하며 한 편의 환상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마지막 10조에 속한 6명의 선수 가운데 네 번째 연기자로 나선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점)를 뛰어 가산점 0.6점을 포함해 10.10점을 받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러츠(기본점 6.5점) 차례. 얼음 위를 빠르게 활주한 김연아는 정확한 바깥쪽 에지로 가볍게 뛰어올라 정확하게 세 바퀴를 돌고 착지했다.

가산점만 무려 1.6점이 붙는 완벽한 점프였다.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때 러츠에서 1.6점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최고 가산점이었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자신감이 붙은 김연아는 스파이럴 시퀀스를 레벨 4로 처리하고 나서 더블 악셀(기본점 3.5점) 역시 가산점을 1.2점이나 챙기면서 신기록을 예감했다.

레이백 스핀과 플라잉 싯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내리 레벨 4를 따낸 김연아는 스텝 역시 최고 수준에 가까운 레벨 3를 받았고,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레벨 4로 마치면서 2분 50초 동안의 연기를 끝냈다.

경기장을 채운 관중은 기립박수로 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고, 스스로 최고의 연기를 펼쳤음을 직감한 김연아는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를 확신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포옹을 나누고 키스앤크라이존으로 이동한 김연아는 순간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76.12점이란 점수가 발표되자 두 손을 번쩍 치켜들어 신기록을 자축했다.

반면 김연아와 같은 조에서 두 번째 연기자로 나선 아사다는 첫 번째 점프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5점)를 깨끗하게 성공하면서 가산점 0.8점 받아 11.30점을 획득,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시도하다 도약이 낮아 두 바퀴만 겨우 돌고 내려왔다.

규정요소인 트리플 점프를 실행하지 못해 기본 감점 -3점에 수행평가점수(GOE)에서도 -1점을 받아 0.9점을 따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 계속 문제점을 노출한 트리플 러츠가 또 한 번 말썽을 부린 것.

페이스가 흔들린 아사다는 더블 악셀을 깨끗이 뛰었지만 두 차례 스핀과 한 차례 스텝을 모두 레벨 3으로 처리하며 결국 66.06점으로 김연아와 조애니 로셰트(캐나다.67.90점)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horn90@yna.co.kr

 

 

<피겨> 연아 환상 연기에 `기립박수'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type=c&newsid=1173979&cp=yonhap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퀸'이 쇼트프로그램에서만 이번 시즌 두 번째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순간 경기장을 찾은 피겨 팬들도 모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치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빙상장에는 1만명에 가까운 피겨 팬들이 몰려 김연아(19.고려대)와 아사다 마오(19.일본)의 동갑내기 라이벌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여자 싱글에서 대결을 펼친 김연아와 아사다의 경기는 지난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패하고 나서 4일 만에 치러지는 한일전의 성격이라서 현지 양국 교민들의 응원전도 치열했다.

같은 10조에 편성된 아사다는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를 펼쳐 트리플 러츠를 2회전으로 처리해 감점을 받고, 자신의 장점이었던 스핀과 스파이럴 역시 레벨 3에 머무르면서 66.06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제 김연아의 차례. 검은색 드레스에 강렬한 느낌의 '죽음의 무도'를 배경 음악으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어텐션(에지 주의) 판정이 내려졌지만 가산점을 얻으면서 활기차게 출발했다.

트리플 러츠까지 완벽까지 뛴 김연아는 스파이럴 시퀀스에 들어가면서 얼굴에 미소와 함께 강한 자신감이 넘쳐 흘렀고, 더블 악셀을 멋지게 뛰면서 점프 과제를 모두 마쳤다.

기세가 오른 김연아는 레이백 스핀과 플라잉 싯스핀과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으면서 지난달 4대륙 대회 때 상승세를 고스란히 이어갔다.

연기가 끝나자 김연아는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면서 완벽한 연기를 펼친 것을 기뻐했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관중은 모두 일어나 '피겨퀸'의 멋진 연기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연아는 끊임없는 박수갈채에 두 손을 높게 들어 답례했고, 기쁜 표정으로 손뼉을 치며 기다리고 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포옹을 나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긴장 속에 키스앤크라이존에 앉은 김연아는 장내 아나운서가 76.12점이라고 발표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았다.

76.12점은 김연아가 지난 2월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세웠던 기존 최고점(72.24점)을 무려 3.88점이나 앞서는 점수였다.

순간 관중석에서 딸의 연기를 지켜보던 어머니 박미희 씨도 그 자리에서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2년 동안 세계선수권대회 때마다 부상으로 진통제를 맞고 나섰던 딸이 세 번째 도전의 첫 무대부터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1위를 차지하자 대견함에 눈물이 북받쳐 올랐던 것이다.

horn90@yna.co.kr

 

 

AP 등 외신 김연아 세계新 극찬 릴레이,'압도' '지배'...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1173704&cp=Edaily

 

[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압도' '지배'...

'피겨 퀸' 김연아가 28일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마친 뒤 나온 외신들의 표현이다.

이날 김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서 76.12점 세계신기록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연아의 이날 점수는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최고기록(72.24점)을 무려 3.88점이나 경신한 것으로 2위 조아니 로셰트(67.90점)보다 8.22점, 3위에 오른 라이벌 아사다 마오(66.09, 3위)와는 10.03점이나 앞서는 독보적인 기록이다.

경기 후 'AP' 통신은 " 지난 해 이 대회 챔피언 아사다 마오(일본)가 3위, 안도 미키(일본)가 4위에 머물렀다. 그들은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것조차 멀어 보인다 " (They have a long way to go to even challenge Kim)며 김연아의 빼어난 활약을 전했다.

유니버셜스포츠(universalsports.com)는 메인 페이지를 아예 김연아로 장식하고 'Dominance(지배)'라는 표현으로 김연아의 활약을 압축했고 LA 타임즈 역시 " 김연아가 압도적인 연기로 여자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 고 보도했다. 오타와 시티즌(ottawa citizen)도 "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을 지배했다 " 고 전했다.  

 

 

영국 유로스포츠 해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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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스포츠 해설 번역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bbs/group2/general/read?bbsId=F007&articleId=24313


동영상은 셋톱박스에서 끄집어낼 여력이 안되고. (졸립다.)

허허 1시간 30분 걸려서 다 번역해놨는데 글쓰기 누르니까 ㅆㅡ발... 아이피가 광고로 차단됐다고 날라갔어.

아 프록시로 접속하는데 솔까말 빡치네. 이 기분 니들은 알까? 하아..

다시 할게. 이번엔 프록시 막혀도 안날라가게 메모장에 해야지. 디씨 내 시간 내놔...

원본은 더 번역을 정교하게 했는데 빡쳐서 약간 대충할거야. 그래도 읽을만 할거야.

유로스포츠 해설자는 사이몬이랑 크리스라는데 피겨 문외한인 난 그게 누군지 모르고.

다만 인터넷에 의하면 크리스가 더 빨아줬다고 하니 대충 누군진 짐작이 가고.

나 기술이나 이런저런거 하나도 모른다. 말그대로 문외한. 읽으면서 이상하면 알아서 고쳐봐.

일일이 타이핑했는데. 어차피 유튜브로 올라올테니 뻘짓도 이런 뻘짓이 없지만 보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니까.


===


이태리애 끝난 직후


사이몬: She's not out of a shot of a medal. It's gonna take a lot of work. I don't think it's gonna happen gold or silver, just might be bronze. Particularly with this young women in contention. Bronze medalist for last 2 years, I think a lot of people think thats underachievement for the talent that she has. Unlucky to be born in the same era as Mao Asada, but surely there is very little between the two. Could this be her turn to turn things around. Kim Yu-Na for Korea.
번역: 메달권입니다.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요. 금이나 은메달은 아니겠지만, 동메달이라면 어찌어찌 해볼만하겠군요. (김연아 등장) 특히 이 아가씨가 경쟁에 가세한다면 말압니다. 2연속 동메달리스트. 그녀의 재능에 비하면 낮은 성적이라고 말할 이들이 많을겁니다. 아사다 마오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이 불운. 허나 분명 둘의 실력차는 작디 작습니다. 이번이 그녀가 모든 것을 바꿀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한국의 김연아입니다.


시작


첫점프


사이몬: Massive Combination. Triple Flip Triple Toe
번역: 거대한 콤비네이션입니다. 트리플 플립 트리플 토우.(몰라. 들리는대로 쓴거야.)


둘째점프


사이몬: And a wonderful running edge out of that lutz.
번역: 러츠에서 나오는 환상적인 런닝 엣지.(이것도 뭔 뜻인지.)


사이몬: Ohh Yes! The best of them all! Again they stand. Not just the Canadians who remember she trains in Canada with Brian Orser...could this be her turn, it should be. Asada ㅡ underperforming, she should be the leader now. Wasn't it great.
번역: 오오 예스! 군계일학입니다! (관중들 일어섬) 그들이 다시 일어섭니다. 그녀가 브라이언 오서와 훈련한다는 것을 아는 캐나다인들뿐만이 아닌, 모두가요...이번이 그녀의 차례인가요(우승), 아마도 그럴겁니다. 아사다가 부진하는 가운데, 그녀가 선두를 차지할겁니다. 정말 멋지지 않았나요.


크리스: Absolutely unbelievable. It's one of the best things I've ever seen. I tell you, if we were judging out of six, there'd be a row of 'em.
번역: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제가 본 것들 중 최고 중 하나였어요. 제가 보증하는데, 채점을 6점으로 했다면, 그거 일렬로 쫘라락 있을겁니다(옛날 판정 방식인듯? 하튼 난 몰라. 문외한.)


사이몬: Yes.
번역: 예.


크리스: It doesn't get any better than that, I have level 4 on all the spins, the footwork, the jumps were brilliant, you could not fault that. A masterpiece of a program, performed exquisitely. That was a magical moment.
번역: 저것보다 더 잘할 순 없어요. (본인도 점수를 매겨본듯) 제꺼엔 스핀은 전부다 레벨 4, 풋워크, 훌륭한 점프, 도저히 감점할 수가 없어요. 섬세한 수행이 돋보인, 프로그램의 마스터피스입니다. 마법같은 장면이었어요.


리플 가동. 오서가 김연아에게 I'm proud of you: 네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함


사이몬: Yeah. And if orser's proud of her, she's done ok.
번역: 그래요. 그리고 (그 천하의) 오서가 그녀가 자랑스럽다고 말한다면, 그녀는 정말로 잘한겁니다.


크리스: Well he's dead right. It was from the heart. (첫 점프 리플) You can't teach that. You can't make somebody do that. It's from a special place. What a magnificent combination.
번역: 오서가 자랑스러운 것, 당연한겁니다. 가슴에서 우러나왔어요. (첫 점프 리플) 저거 못 가르칩니다. 저건 시켜도 시킬 수가 없는거에요. 저건 특별한 곳(천상)에서 온거니까요. 엄청난 콤비네이션입니다.


사이몬: And it set the tone.
번역: 그리고 저게 분위기를 만들었죠.


크리스: You felt, she had no doubt all the way through. There's the lutz.
번역: 그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감으로 충만했어요. (러츠 리플) 저기 러츠 보시죠.


사이몬: And through all the technical elements she had to pack in, there was that feeling for the music that went right the way through it. You weren't aware that it was a program examined scrutinised so closely for techinical content.
번역: 그리고 저 수많은 기술 요소들을 적절하게 관통하는, 음악을 표현하는 감정. 저 프로그램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관찰당하고 지적당할 수 있는건지를 보면서도 잊어버렸습니다.


풋워크 리플


크리스: You're just looking at parts of the footwork here and I can tell you some of that turns are increadibly difficult and that what means to him. He will be so proud.
번역: 지금 풋워크 장면 일부를 보시고 계신데요, 제가 보증하는데 저 턴들중 일부는 굉장히 하기 힘들고 (오서가 좋아서 방방 뜀) 저걸 성공시켰다는건 그에게 아주 의미가 있죠. 그는 너무나 자랑스러울겁니다.


사이몬: Well, there are two yo go but, she's gonna lead going into the free. Nothing that Lepisto Gedevanishvili can do Nothing that Asada or Rochette did before.
번역: 뭐, 두명 남았긴 하지만, 그녀(김연아)가 프리에 들어가기까지 1위를 차지할겁니다. 저건 레피스토와 게데바니시빌리가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아사다와 로셰트가 한 것도 아닙니다.


점수 나오기 직전 화면


사이몬: Rochette the leader but this will go into the lead.
번역: 로셰트가 선두지만...이게 갈아치울겁니다.


크리스: I'm sure over 70 points for that.
번역: 70점은 가볍게 넘길거라고 확신합니다.


점수 공개


크리스: 76


사이몬: Yeah, my goodness. Wow! She's not just won the short she's gonna make herself almost unbeatable in the free. She is 8 point clear of the rest.
번역: 오오, 세상에. 와우! 그녀는 쇼트에서 우승한 것으로도 모자라 프리에서도 거의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냈어요. 다른 이들을 8점차로 앞서나갑니다.


크리스: That's a row of sixes.
번역: 저건 6점들의 향연이었어요.


사이몬: If it only was a row of Sixes. So, calm down.
번역: 만약 6점들이었다면 말이죠. 자, 진정합시다.


레피스토 등장. 해설 어쩌구 저쩌구 (귀찮아서.)


레피스토 연기 끝.


크리스: Well, in a normal competition that might be good enough to put her in contention into the free, but it's not a normal competition, we've seen that perhaps one of the outstanding performances of all-time in a short program from Kim Yu-Na.
음, 보통의 대회였다면 저 정도로도 프리에서 순위권을 노려볼수도 있겠지만, 이건 보통 대회가 아닙니다. 김연아가 보여준, 아마도 역사상 최고의 쇼트 퍼포먼스 중 하나를 봤으니 알테지만요.


게데바니시빌리 등장. 또 어쩌구 저쩌구


게데바니시빌리 연기 끝.


점수 발표 이후


크리스: Ooh, my goodness me.
번역: 오오, 맙소사.


사이몬: Its 8th place. It's above Suguri.
번역: 8등입니다. 수구리보다 높아요.


크리스: Staggering.
번역: 골때리네요.


사이몬: Not good.
번역: 좋지 않습니다.


사이몬:Well she is a super challenge and great that she's got a chance of a top ten place. That will do her a lot of good, but I think the judging here and there this evening has not been the quality that we've seen with the rest of these championships. But nothing will detract from a superb, sublime performance from Kim Yu-Na. And that's why she leads. Joannie Rochette in 2nd place Mao Asada third.
번역: 음, 그녀가 멋진 도전자인 것은 맞고 탑텐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게 된 것은 좋지만, 오늘 저녁에 나온 일련의 판정은 정말 여타 챔피언쉽들보다는 수준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멋지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만큼은 그러한 비판이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그녀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조애니 로셰트는 2등, 아사다 마오 3등입니다.


또 어쩌구 저쩌구


사이몬: But the women haven't disappointed have they.
번역: 오늘 여성 선수들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크리스: Not at all. Top four programs, wow what a free it's gonna be tommorow. I can't wait.
번역: 물론입니다. 특히 탑 4 프로그램들은 말이죠. 와, 정말 내일 프리가 너무 기대되네요.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사이몬: After seeing Lysacek I wasn't sure that was ever going to be topped. But I think what we saw even in the short program (크리스: yeah; 그렇죠) from Kim Yu-Na today was...was even better.
번역: 라이시첵의 프리 활약을 본 뒤로 그걸 깰만한 건 안나올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오늘 쇼트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가 보여준 것은...더 좋았어요.


크리스: No I think thats one of the best or probably the best ladies performance I've ever seen. Just unbelievable.
번역: 네, 그건 정말 최고 중 하나, 아니 제가 여지껏 본 여성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였습니다. 그저 믿을 수가 없어요.


사이몬: Well she's had to wait in the wings and take the blows while Mao Asada's being fated here and there everywhere.
번역: 아사다 마오가 여기저기서 우승후보 0순위라고 불릴동안 그 좌우에서 고통을 감내하고 기다려야했던 것은 그녀죠.


크리스: Haha, yeah.
번역: (웃음) 그렇죠.


사이몬: It is her turn and barring a disaster tomorrow might be her coronation. We hope so.
번역: 이젠 그녀의 차례고, 이렇다할 참사만 피한다면 내일이 그녀의 대관식이 될겁니다. 부디 그러길 바랍니다.


김연아 기자회견 비쳐줌


사이몬: And the talking the talk but she certainly walk the walk.
번역: 이제야 말을 꺼내는데, 그녀는 말을 행동으로 증명했죠.


쇼트 1~3위 역순위 리플레이


사이몬: Memories of a terrific ladies' short program. Asada in third. Joannie Rochette in second. She couldn't have performed any better. She lead for a while and in the end they were all blown apart by this phenomenal Kim Yu-Na. Congratulations to her.
번역: 화려했던 여성 쇼트의 리플레이입니다. (아사다 리플) 아사다 삼등. (로셰트 리플) 조애니 로셰트 2등. 그녀는 정말 이보다 더 잘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동안 선두에 있다가...결국 모두 이 경이로운 김연아에게 박살나고 말았습니다. 그녀에게 축하를.

 

출처- 디시 연아갤러리

 

 

김연아 신기록 3.88점 끌어올린 비결은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1174213&cp=hankookis&RIGHT_SPORTS_EDGELINE

 

[JES 온누리 기자]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는 지난달 4대륙대회에서도 쇼트프로그램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70점이 넘는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웬만한 선수는 기록하기 힘들다. 이 때 그의 점수는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끌어올리고 점프 점수를 조금씩 높인 덕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의 높은 점수의 원동력은 심판들이 재량껏 주는 '예술점수'였다. '점프의 교과서'라는 별명이 붙은 김연아는 4대륙대회에서 40점대 기술 점수를 받았다.

때문에 트리플악셀(공중 3회전반) 같은 새로운 점프에 도전하지 않는 한 여기서는 점수를 더 추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예술점수라는 변수가 있었다. 지난 4대륙대회 신기록 작성 때 30.04점이었던 예술점수가 32.72점으로 뛰었다.

5개 예술 평가 요소 중 3개 부문에서 8점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스케이팅 스킬' 항목에서는 8.45점을 받았다. 김연아 외에는 예술점수 8점대를 받은 선수가 아무도 없다.

온누리 기자 [nuri3@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