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련 글들/한국사관련 글들

[스크랩] 고추의 유래도 왜놈들이 조작한것 같아...

monocrop 2009. 2. 19. 02:55

최근 신문에는 고추가 한국에서 기원 했다는 오키나와주민들의 기사가있었다.

 

[일본 옛책에 "고추"가 조선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지금 일본에서는 고추를 "고려 후추(高麗胡椒)"라고도 부른다.]
[ 고추는 일본에는 근세 초기에 전해짐. ]

 

일본사이트에서 나타나는 또다른 고추의 기원설

 

<고추>
나스과의 일년초. 일본에는 근세 초기에 도래. 높이60센티미터 내외. 여름에 백색의 꽃을 피운다.

매운 맛이 강한 타카노트메 등은 고려후추(高麗胡椒-일본발음 gore gusu) 라고도 불린다.


위 글에서의 결론은


고추는 일본에 근세 초기에 전해짐. ]

[ 고려후추(高麗胡椒)라고도 불린다.

 

이런 내용을 보았을 때, 고추는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선다.

일본의 근세는 보통 에도시대(1603~1867)부터 였다고 하니,고추가 임진왜란때 일본에 있었다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게다가 이름까지 " 고려 후추 "라고도 부른다고 하는 글도 보인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알려진 고추가 임진왜란때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거짓진실'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후추(胡椒)는 호(胡)지역의 초(椒)라는 것인데 (원래는 후추가 아니라 호초),호(胡)지역은 만주이며.즉 고구려 지역을 말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고추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자료가 나온다.

" 일본의 여러 문헌에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이재위()는 《몽유()》(1850년대)에 북호() 에서 들어왔다고 기록하였다."

 

그리고

고추의 원산지가 남미라는 것은 유럽인들이 남미에 갔을 때 이미 남미에서 고추를 길러 먹고 있었기 때문에 원산지가 남미라고 알려진 것이다.

 

그런데 

아메리카 (북미,중미,남미) 인디언은 고대로부터 시베리아-만주에서 건너간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스탠포드대학 조세 그린버그 교수, 애리조나대학 스티븐 제구라 교수, 애리조나주립대학 크리스티 터너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첫번째는 1만 4천년 전에 시베리아에서 이주,

두번째는       6천년 전에 역시 시베리아에서 이주,

세번째는       4천년 전에 만주 아무르강 유역에서 이주.

 

물론 세계 고고학계에서 1만 4천년 이전에도 건너갔다고 보는데 그때는 석기시대인이었고 문명다운 문명(정신 및 물질)을 가지고 간 사람들은 1만 4천년 전에 건너갔다고 나오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당시 고추씨를 가지고 가지 않았나 추정됩니다.이래저래 고추는 원래 시베리아-만주에서 길러 먹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보인다.

 

또 하나의 고추의 기원에 관한 일화
 

[전라도 순창에 전해지는 고추 관련 전설]


고려말 이성계가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던 순창군< 만일사>를 찾아가던 도중 ,어느 농가에서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하다가 조선을 창건 등극한 후 진상케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전통고추장에 암 예방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설과 반대로 일본의 여러 문헌에는 고추가 임진왜란때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출처 : 정읍군 사이트)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고추는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cafe.daum.net/121315 참조

 

운영자

 

출처 : 잃어버린 역사,보이는 흔적
글쓴이 : 운영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