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memo

[스크랩] 댓글로 나누는 사랑의 대화

monocrop 2007. 10. 26. 15:22


글쓴이와 읽는이의


仁. 義. 禮. 智. 信. 和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이것을

‘인(仁)’이라 한다.  



의(義)


정성들여 올린 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라 한다.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 땐

그 글을 쓴 이에게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라 한다.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라 한다.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글을 쓰니 이것을

‘신(信)’이라 한다.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추천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라한다.





Only Love




사이버세상에서는 댓글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어느 분의 댓글을 대하면 저절로 미소가 띄워지는 분이 있습니다.

간단한 댓글 속에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사이버 항해중의 보람된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나누는 댓글 속에서 미소짓는

행복한 사이버 항해를 꿈꾸어 봅니다.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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