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비쳐진 세상

전도된 가치관마저도 상대적일 수 있다고 쳐보자

monocrop 2007. 3. 9. 06:12

정말 묻고 싶다.

 

자기 조상, 혹은 선조 역사의 진실도 못밝히는 역사학자는.....자랑스러운가?

 

 

 

단지 진실을 알자는데,

 

그것이 우려스럽고, 역사학의 범주를 벗어나는 일(?)이고, 무의미한 일인가?

 

'역사학'이란 또다른 사대주의를 위해, 혹은 서구인을 이해하기 위한 교양인가?

 

 

'고구려사는 고구려사일 뿐....청동기 역사를 소급해 규정하면 자랑스러운가?' 라고 내뱉었다는

 

'교수'라는 분에게

 

우리의 주변국들은 과거에도 '천사'였고,

 

미래에도 '양반'일 것 같은 역사적 경험과 판단 근거를 가지셨는지,

 

일개 개인에 불과한 본인만 '객관적'(?)인 시야를 유지하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지 않는

 

'극락세계'에 살고 계시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한번 물어 보고 싶다.

 

 

 

그런데...왜들 군사력 강화에 힘쓰고, 독도를 넘보고, 간도 확보를 강화하고,

 

북한을 넘보는 것일까?

 

왜들 주변국들은 별문제도 아닌 '역사' 왜곡을 위해 수십년간 공을 들이고

 

논문을 써대고 유물을 곡해 해석하고 종족의 분류까지 변조하는 것일까?

 

 

이제 정녕 우리 시대는  '아'와 '비아'의 투쟁....어쩌고 하는 얘기는 전혀 되뇌이지 않아도

 

되는 공명정대한 '이상세계'에 접어들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