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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日,만엽가 2408번 한국어 해독(일본 민속화 춘화같은 안방풍경을 노래하다 )

monocrop 2011. 9. 22. 15:55

만엽가(2408번: 고단사 정리번호)정술심서

 

                               만엽가(2408번: 고단사 정리번호)정술심서

 

임을 기다리며 허리띠을 풀다 

 

원문

眉根削鼻鳴

 

紐解待

 

哉何時

 

見念吾

 

<다른책에는 吾다음에 “君”이 첨가된 글자가 보인다> 

 

 

 

<일본의 춘화에 대하여> 

 

01

02

03

조선시대 신윤복과 같은 민속화

중에 우키요에 춘화의 일부분 

 우키요에(춘화)의 일부분

 에도시대의 우키요에 일부


 

일본의 우키요에 춘화 대상은 상류계층을 주인공을 삼고 있다. 일본의 풍속적인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때때로 기괴하고 변형된 속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음화에 비교 될 만큼 강렬한 인상은 일본 미술 속에 녹아있는 그들의 전통적인 성관념에 연유하고 있다.

 성 자체는 일본인들에게는 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고 있지않나 생각된다. 

만엽가를 해석해 보면 성적인 노래가 많이 나오고 있다. 나라시대로 부터 상류계층들의 근친상간의 성유희가 성행했다는 기록들이

일본서기 속에도 많이 등장하고 노래속에도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춘화의 등장도 그 연장 선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는 화풍이다,사진은 다음 카페에 떠돌고 있는 춘화>
 

일본 게이샤(기생)에 관한 자료

게이샤는 문자 그대로는 '예술인'을 뜻하는 말이며 실제로 노래나 춤을 잘하거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게이샤도 많았지만, 화술만 뛰어난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들의 본래 역할은 세련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으로서, 보통 아름다운 옷차림과 예절 바른 태도를 갖추고 동서고금의 흥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다. 게이샤들의 생활에서 풍기는 화려함을 동경하여 자진해 이 일을 시작하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게이샤 제도는 대개 가불금에 따라 연한을 정하는 인신매매제도가 근간을 이루었다. 얼마간의 돈을 받고 부모가 나이어린 딸을 유곽에 팔아넘기면, 그곳에서 의식주를 제공받으며 몇 년 동안 게이샤로서 필요한 교육과 예능을 전수받는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뒤 화류계에 진출하여 그동안의 생활비와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벌기 시작한다. 가무가 서투른 게이샤들은 벌이가 신통하지 않지만 이름난 게이샤들은 혼자서 춤 한 번 추는 데도 많은 돈을 받는다. 게이샤들은 종종 극단과 공연하기도 했는데, 그들을 여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쓰여지기도 했고 실제 남자 배우와 결혼한 사람도 많았다. 결혼을 하면 게이샤는 현직에서 물러나며 결혼을 하지 않은 여자들은 나중에 유곽의 주인이 되거나 나이어린 게이샤들에게 춤이나 악기를 가르치곤 했다.

 

                                  <일본영화 게이샤(1953년) 영화 사진 중>

 

                                                               게이샤의 추억(2006년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아름다움과 비밀로 이루어진 매혹적인 세계,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가져도 사랑만은 선택할 수 없는 게이샤의 운명…
은근히 그녀를 사모하는 기업가 노부(야쿠쇼 코지)와 남작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구애도 거절한 채 회장을 향한 사랑을 지켜가던 사유리. 하지만 더욱 집요해진 하츠모모의 질투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회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사유리는 게이샤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순 있어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총 제작비 8천5백만 달러가 투입된 감성 블록버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롭 마샬, 존 윌리암스 등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헐리웃 초호화 제작진
장쯔이, 공리, 양자경, 와타나베 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가는 글로벌 톱스타 캐스팅
뉴욕타임즈 5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아서 골든의 매혹적인 원작 ‘게이샤의 추억

--그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 장면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실천한 사유리, 진실한 사랑의 승리의 감동을 선사한 마지막 장면이 잊어지지 않았다. 오랫만에 명화를 본 것 같았다. 초호화 제작진과 배우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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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해독

     

눈 섣불리 갓가(갈까)            :眉(눈섭)根(불휘)削(갓가)

 

코 세우렴(자존심세우렴)      :鼻(코)鳴(새울음)

 

옷차림(매) 풀어 (님)기다려 :紐(매)解(프러)待(기도로)

 

곁(에)누워 끼니                 :哉(겯)何(누)時(끼니)

 

벌써 물(陰液)나와              :見(볼)念(스믈)吾(나)

 

 

해설:

눈 섣불리 갈까(사랑하는 님에게)/콧대세우렴(자존심 세워라)

맵시 풀어 님을 기다려/님곁에 누워 삽입하여 끼니

벌써 아랫도리 여인의 샘에는 물이 축축하게 고여있다(흥분이 되어있었다)

 

 

 

은유적한자:눈섭,코,울음 根(남근)

 

 

 

문자풀이:

眉(눈섭:고어)+根(불휘)=눈 섣불리=고대인들의 말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정말 동일하다는 생각에 놀라울 따름이다 <섣불리>란 단어까지 사용했다는 것을 천년세월을 복원하는 것이다./削(갓가=깎다/고어/鼻(코/고어)/鳴(새울음/「세우렴//「紐(매/매다/ㅁ.ㅣ(맵시,옷차림/고어206)+解(플다/프러/풀어/고어)/待(기도로/기달오/=기다려/고어)/哉(겯/조사/「곁」)/何(누/=누구/고어「누=누워/경상도방언/時(끼니=끼니/고어)/見(볼/보다)+念(스믈)=벌써 물(水)+吾(나)

 

 일본 고시가를 모아 놓은 책이 만엽집이다. 약 4세기에서 9세기 이전까지 쓰여진 한자로 구성되어진 노랫말이다.

신라의 향가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삼국중에서도 신라의 노래집인 "삼대목"은 아직 발견되지않고 있다. 남아있는 향가는 15수이다. 반면에 일본에는  

약 4600여수의 노래 중에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만엽집의 노래가 존재하고 있다. 향가의 보고이다. 일본인들의 문화적 자랑거리가 바로 만엽집이다.

일본이 문화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한 만엽집, 일본 고전문학의 한 장르로서 수 많은 논문과 이설 및 통설이 난무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일본어로서는 그 노래의 정확한 해독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난제의 이유로 일본 고대어의 소멸을 들었다. 그러나 그 만엽가를 쓴 주체가 한국어를 쓴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큰 오류를 범했다.

 

 

필자가 이미 91년, 93년일본서기 고대어는 한국어]와 [전혀 다른 향가와 만엽집]에서 그 주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해독을 통해서 알린 바 있다.

 

신라 향가에 비해 대부분 짧은 문장으로 되어있다. 짧은 것들은 詩的 서정적인 노래말로 되어있다.

주제가 다양하다. 수 많은 당대의 문장가들의 실력이다. 서민들의 노래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문적인 소양과 소질을 갖춘 상류 사회의 지적 부산물이다. 이 노래말을 정확히 해독하므로써 그 시대의 정신과 풍속 등 제반 정보가 함축된 문화적 보고를 찾을 수 있다. 

 

 한국어로 된 것이라 믿는 이는 꼭 아래 추천에 클릭하여 강추해 주시길 바랍니다,<전혀다른 향가 및 만엽가/우리문학사/1993년 김문배.김인배>

 

2000년9월13일해독한 노래글


출처 : 전혀 다른 향가 및 만엽가
글쓴이 : 庭光散人글돋先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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