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우리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여지껏 교과서에도 식민잔재를 떨쳐 내지 못해 그런 교수들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고...
고조선조차 인정하지 않는 역사학자가 버젓이 떠들고 돌아다니는 황당한 국가가 되었을까.
남들의 역사는 모두 유물로 발굴이 되었던가.
주변국들은 심지어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날조하고 그것을 계속 교과서에 싣고 가르치는 마당에.
우리는 있는 역사도 깍아내리는 식민사관에 쩔은 역사학교수들과 아직도 싸움을 해야 한다는 것은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식민사관을 추종하는 쓰레기 아루들도 생겨서 주변국들의 역사공정이나 왜곡을 동조하는 기가 막히는 놈들까지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가속기 예정지라면....적당히 수습하다가 다 발굴하지도 못하고 덮어버릴 수도 있는 것인가...
.......................................................................................................................................Mimesis
15㎏ 초대형 기와 굽던 신라가마 발굴
연합뉴스 | 입력 2010.10.20 06:32
경주 화천리 양성자가속기 개발예정지서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양성자가속기 개발사업 예정지인 경주 화천리에서 무게 15㎏에 육박하는 초대형 기와를 굽던 신라시대 가마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희준)은 경부고속철도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양성자가속기 예정지 7만7천600㎡를 조사한 결과 청동기시대 46기, 초기철기시대 88기, 초기삼국시대 30기, 통일신라시대 30기, 고려ㆍ조선시대 173기의 유구(遺構)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화천리 유적 능선 남사면부에서 조사된 9기에 이르는 삼국시대 가마터에서는 연소실(불을 때는 곳)과 소성실(기물을 굽는 곳) 사이에 20㎝ 미만의 차단벽이 확인됐다.
이런 구조는 삼국시대 말기에서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나타나는 기와 전용 가마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조사단은 덧붙였다.
이들 가마에서 출토된 평기와는 길이 55㎝, 두께 4㎝, 무게 15㎏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밝혀졌다.
이만한 평기와는 최근 토지박물관이 남한산성 내 통일신라 건물지에서 수습한 평기와(길이 64㎝, 무게 20㎏)와 중국 시안에서 발굴된 한나라 시대 기와(길이 57㎝)보다는 작지만 그에 버금가는 초대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또 이들 가마터 주변에서 출토된 수막새는 대부분 고신라시대 연화문 수막새의 특징을 보이며, 연꽃잎은 고부조로 표현했다. 이들 수막새 형태는 634년 창건된 경주 분황사 출토품과 흡사하다고 조사단은 말했다.
현재까지 경주시내에서 조사된 신라ㆍ통일신라시대 유적 중 왕성인 월성과 그 주변 안압지에서 출토된 길이 41㎝짜리 기와가 최대형으로 꼽혔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양성자가속기 개발사업 예정지인 경주 화천리에서 무게 15㎏에 육박하는 초대형 기와를 굽던 신라시대 가마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희준)은 경부고속철도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양성자가속기 예정지 7만7천600㎡를 조사한 결과 청동기시대 46기, 초기철기시대 88기, 초기삼국시대 30기, 통일신라시대 30기, 고려ㆍ조선시대 173기의 유구(遺構)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런 구조는 삼국시대 말기에서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나타나는 기와 전용 가마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조사단은 덧붙였다.
이들 가마에서 출토된 평기와는 길이 55㎝, 두께 4㎝, 무게 15㎏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밝혀졌다.
이만한 평기와는 최근 토지박물관이 남한산성 내 통일신라 건물지에서 수습한 평기와(길이 64㎝, 무게 20㎏)와 중국 시안에서 발굴된 한나라 시대 기와(길이 57㎝)보다는 작지만 그에 버금가는 초대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또 이들 가마터 주변에서 출토된 수막새는 대부분 고신라시대 연화문 수막새의 특징을 보이며, 연꽃잎은 고부조로 표현했다. 이들 수막새 형태는 634년 창건된 경주 분황사 출토품과 흡사하다고 조사단은 말했다.
현재까지 경주시내에서 조사된 신라ㆍ통일신라시대 유적 중 왕성인 월성과 그 주변 안압지에서 출토된 길이 41㎝짜리 기와가 최대형으로 꼽혔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