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리빙텍, 힘펠…욕실 습기까지 잡는 환풍기
기사입력 2010.01.06 15:06:01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환풍기가 출시됐다.
진도리빙텍(대표 김정환)이 내놓은 환풍기 `힘펠(HIMPEL)`은 욕실 환풍기로 원통형으로 날개가 여러 개 달려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 날개가 모터의 힘으로 돌아가면서 날개 내부에 원심력이 생기고, 이 원심력이 실내 공기를 흡입해 외부로 연결된 배기관으로 내보내 주는 원리다.
이와 동시에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고 습기도 없애주는 것이 힘펠 환풍기의 특징이다.
김정환 진도리빙텍 대표는 "욕실 환풍기는 욕실을 사용할 때만 잠깐 켜는 가정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며 "한 번 켤 때 1시간 이상 작동해야 효과가 있고, 특히 밤에 잘 때는 계속 켜 둬야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힘펠 환풍기는 욕실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나뭇잎 그릴 디자인을 채택했다. 김 대표는 "마치 반딧불이가 앉아 있는 것 같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상쾌한 느낌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고, 다익형 임펠러를 적용해 풍량은 많으면서도 소음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베어링을 적용해 기존 환기팬보다 수명을 세 배 높였다. 김 대표는 "볼베어링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우수해 마찰 손실이 적다"며 "베어링 마모에 따른 소음도 적다"고 설명했다. (031)226-3355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와 동시에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고 습기도 없애주는 것이 힘펠 환풍기의 특징이다.
김정환 진도리빙텍 대표는 "욕실 환풍기는 욕실을 사용할 때만 잠깐 켜는 가정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며 "한 번 켤 때 1시간 이상 작동해야 효과가 있고, 특히 밤에 잘 때는 계속 켜 둬야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힘펠 환풍기는 욕실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나뭇잎 그릴 디자인을 채택했다. 김 대표는 "마치 반딧불이가 앉아 있는 것 같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상쾌한 느낌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고, 다익형 임펠러를 적용해 풍량은 많으면서도 소음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베어링을 적용해 기존 환기팬보다 수명을 세 배 높였다. 김 대표는 "볼베어링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우수해 마찰 손실이 적다"며 "베어링 마모에 따른 소음도 적다"고 설명했다. (031)22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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