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bbs/group2/general/read?bbsId=F007&articleId=26109
피터 크릭 : ISU 스포츠 디렉터
<2008 SBS 다큐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김연아의 놀라운 점은, 어떤 종류의 음악이든 해석해내는 직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몸으로 리듬을 타지요. 점프 하나 더 하는 것보다 이런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야마다 마츠코 : 前 이토 미도리, 아사다 마오 코치
<日 피겨 잡지 "피겨스케이팅 데이즈" -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
-이 선수의 점프는 세계 제일이에요. 시니어에서도 이런 점프는 따라할 수 없죠. 전 이 선수의 점프를 존경합니다.
<2008 SBS 다큐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두 말 할 것 없이, 김연아 선수는 점프가 제일 훌륭합니다.
리듬을 타고 가볍게 "피융~"하고 날아서 부드럽게 착지하는 점프는 남녀 통틀어 본적이 없습니다.
나는 김연아 선수의 점프를 정말 좋아해요.
-실수만 없다면, 김연아는 무조건 챔피언이죠.
필립 허시 : 미국 피겨스케이팅 전문기자
<2007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 직후, LA 타임즈 기사에서>
-2분 40여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100년이 넘는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역사에 신기원을 열었다.
2006 TEB 이후 일본 "니프티" 피겨 특집 기사 - 필자 : 니키 야마모토
-김연아 선수의 특징은 점프와 풍부한 표현력에 있다.
-많은 선수들이 플립과 러츠에서의 에지 사용이 모호한 선수가 많은 가운데
김연아 선수는 "이것이 플립, 러츠이다"라고 할 만한 교본과 같은 점프를 뛴다.
-이제야 비로소 시니어에 데뷔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표현력도 훌륭하다.
아름다운 스타일과 유려한 스케이팅을 살린 무브먼트는 한숨이 나올 만큼이나 아름답다.
2007 COR 이후 한 언론의 보도 - 피겨 강국 러시아 "김연아의 경쟁자를 빨리 찾아라"
-24일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가 열린 호팅카 실내링크에서 만난 한 코치는
"유나 킴(김연아)이 어떻게 깨끗한 점프를 하는지 유심히 지켜봤다." 고 말했다.
"러시아 유소년 싱글 챔피언이었던 아나스티시야 필라로바(여)를 키웠다." 고 소개한 이 코치는
"유나 킴의 동작은 러시아 여자 선수들이 배워야 하는 과제 중의 하나." 라고 귀띔했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트 선수의 산실로 불리는 모스크바 피겨스쿨에서는
김연아의 점프와 스핀을 따라하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김연아가 중국 하얼빈 대회를 마치고 러시아로 입국한 21일 모스크바 남부 37번 스포츠스쿨 크리스털 링크.
유소년 남자 코치 아르촘 아르카예비치 씨는 15세 미만 선수들을 모아 놓고, 스파이럴에 이은 악셀을 선보였다.
그는 "이 동작은 유나가 자주 연출하는 것으로 성공하면 높은 점수를 얻는다." 고 설명했다.
-그녀는 확실히 스케이터의 이상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라이프스케이트(ww.lifeskate.com) 2008 SA 관련 보도 - 김연아가 여싱을 휩쓸다
-NBC의 생방송에서 해설자 스콧 해밀턴은 심판들이 '슬로우 모션'을 통해
어떤 부분을 잡아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줬다.
-"김연아의 공중 회전 동작은 마치 그림처럼 완벽했고, 도약 에지나 다른 부분에서도 감점 요소가 전혀 없었다.
그 어떤 선수와도 비교할 수 없이 완벽했지만 그녀도 사람이었다.
그녀의 카멜스핀 도중 삐끗한 것이 감점 요인이 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아이스네트워크(web.icenetwork.com) 2008 COC 관련 보도
-한국의 김연아는 점점 더 피겨스케이팅계의 수퍼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이 섬세한 18세 소녀는 강철같은 의지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점프, 스핀, 그리고 표현력을 겸비했다.
-그녀가 준비되었을 때, 그녀를 이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베이징에서 그녀는 준비되어 있었다.
중국 시나 닷컴 2008 COC 관련 보도 - 김연아, 링크를 정복하다
-김연아의 연기는 몽환적 색채가 공기 중 가득찬 것이었다.
-지금의 그녀는 더 성숙하고 안정적이고, 점점 더 대가의 풍모를 갖춰가고 있다.
-많은 이가 예상하기를,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의 주인공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시애틀 타임즈 2009 4대륙선수권 SP 관련 보도 - 김연아, 올림픽 빙판을 정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달 세계 선수권과 내년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대결을 기대했다.
그러나 김연아가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자, 남아있는 대결은 오로지 김연아와 역사의 대결이었다.
-김연아는 얼음 위에서 순수하게 흐른다. 엄청난 운동 신경에 정밀함과 우아함을 부드럽게 혼합시킨다.
그녀의 풋워크는 즐거울 정도로 깔끔하고 스핀도 기술적으로 깔끔하다.
그녀는 점프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녀는 그저 날아오를 뿐이다.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은 다 죽어가는 관중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진품이다. 그녀는 아마 내일 저녁에 링크 장에 걸어 들어오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밴쿠버 선 2009 4대륙선수권 SP 관련 보도 - 한국의 순수한 보석, 김연아
-그녀는 단지 김연아였다. 꾸준하고, 믿음직하며, 강인하고, 아름다우며, 영리한데다가 헌신적이고, 책임감있기까지한.
아이스네트워크(web.icenetwork.com) 2009년 자체 랭킹 업데이트 관련 보도
-여자 싱글 랭킹 1위 : 김연아
-이 한국인 "수퍼스타" 는 이제 다음 세계선수권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이다.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모두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컨디션이 좋을 때 그 누구도 그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제프리 버틀 : 2006 올림픽 남자 싱글 동메달, 2008 세계선수권 우승
<글로브 & 메일 인터뷰 中>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메달 후보이다.
그녀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해낼 것이다. 그녀는 매우 탁월한 스케이터니까.
브라이언 쥬베르 : 2007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우승, 2009 유럽선수권 우승
<2008 GPF 직전 인터뷰>
-은퇴 후에 김연아같은 스케이터와 페어를 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기술적으로 완벽하죠.
-그녀는 진정으로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에요. 그녀는 정말 강합니다. 정말로. 진심이에요.
조니 위어 : 2008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3위, 전미선수권 3연패
<2008 GPF 입국 인터뷰>
-김연아 선수는 약점이 없는 것이 강점이다. 그녀가 하는 모든 기술이 훌륭하다.
스핀, 점프, 표현력, 외모, 의상 등 모든 것이 완벽하고 아름답다.
<2008 GPF 직전 인터뷰>
-올 시즌 연아의 "죽음의 무도"는 정말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에요.
곡이 아름답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곡의 특징을 잘 살려내는 김연아의 스타일이 좋았습니다.
그녀는 항상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연기를 펼쳐요.
-연아가 등장한 뒤, 많은 전문가들이 "진정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줄 아는 선수가 등장했다" 라고 격찬했어요.
저 역시 예외가 아니었죠. 연아는 후배 선수들에게 모델이 될법한 선수고, 스케이팅을 색다른 시각에서
해석할 줄 아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환상적이죠.
에반 라이사첵 : 2005, 06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3위, 전미선수권 2연패
<2008 SA 인터뷰>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어 매우 좋아합니다.
-인간적으로도 사랑스러운 김연아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테사 버츄 - 2008 세계선수권 아이스 댄스 2위
<2008 FOI 인터뷰에서>
-연아는 봐도봐도 또 보고 싶은 스케이터입니다. 하루 종일 보아도 지겹지가 않지요.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녀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기뻐요.
알리사 시즈니 : 2008 SC 3위, 2009 전미선수권 여자 싱글 우승
<2009 4CC 이후 LA 타임즈 보도>
-시즈니는 특히 김연아를 동경한다고 했다.
-"그녀의 스케이팅 퀄러티는 러블리해요, 점프도 좋구요.
그녀를 몇 년 동안 지켜봤어요, 표현력도요. 분명히 많은 노력을 했고 발전했어요.
점프 질이 아주 좋고 컨시가 좋아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안도 미키 : 2007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우승
-김연아는 내게 없는 우아함을 지닌 선수입니다.
-김연아는 플립, 러츠 에지 구분이 명확한 선수죠.
사와다 아키 : 일본 여자 싱글 선수, 2005 전일본선수권 주니어부 우승자
<日 피겨 잡지 "피겨스케이팅 데이즈" -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
-연아의 쇼트, 빨려들어가 버렸어요. 대단하네요... 아우라가.
관객을 빨아들이는 힘, 연아의 세계가 거기에 있었어요.
다케다 나나 : 일본 여자 싱글 선수
<日 피겨 잡지 "피겨스케이팅 데이즈" -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연기 후) 지금부터 마지막 그룹을 보러 가요.
김연아 선수는 점프도, 스케이팅도, 스핀도... 모든 것이 밸런스가 좋은 선수예요.
연기 잘 보고 일본으로 돌아가려구요.
나카노 유카리 : 2008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4위. 트리플 악셀 구사
<2007 COR 이후>
-김연아 선수는 특별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어요. 그녀가 링크에 등장하는 순간, 링크의 공기가 달라져요.
<2008 SA 관련 아사히 보도 인터뷰 中>
-김연아 선수는 굉장한 스피드로 스케이팅을 해요.
나도 저런 스피드로 점프를 구사해봤으면 싶어서, 동경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온다 요시에 : 前 일본 여자 싱글 국가대표
<2008 GPF 이후 후지TV "토쿠타네" GPF 특집에서>
-김연아 선수는 천부적인 연기력을 지녔습니다. 손끝까지 섬세하고 성숙함을 보여주지요.
그에 반해 아사다 마오 선수는 여전히 어린 아이같은 느낌을 지우지 못하고 있네요.
-만약 두 선수 모두가 실수하지 않았다면, 김연아 선수가 이겼을 거라 생각되네요.
사노 미노루 : 前 일본 남자 싱글 국가대표
<2008 GPF 이후 후지TV "토쿠타네" GPF 특집에서>
-김연아, 아사다 마오 두 선수 다 노미스라면, 김연아 선수가 이겼겠지요.
-"트리플 악셀을 두 번이나 했는데도 그렇단 말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럴거에요.
김세열 : 前 김연아 코치
<2008 SBS 다큐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보통 트리플 점프 한 개를 익히는데 1~2년이 걸릴 수도 있는데...
김연아 선수는 제가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해보라고 했더니 딱 1주일 걸렸거든요.
사실, 보통 선수들에게는 상상할 수가 없는 부분이겠죠.
데이비드 윌슨 : 세계적인 안무가
-그녀는 내가 같이 작업해 본,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 중 하나였어요.
그건 그녀의 나이를 고려해볼 때... "Wow!" 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그녀는 "토탈 패키지" 입니다.
<09년 1월, 중앙데일리 인터뷰>
-연아는 타고난 기품과 섬세함을 가지고 있고, 이건 아주 귀하고, 특별한거에요.
그리고 그녀는 카멜레온같은 개성의 소유자죠...(후략)
-연아의 스케이팅 스타일, 기술의 순수함, 스케이팅에 임하는 자세부터
안무를 통해 음악을 표현하는 그녀의 아름답고 명민한 방법까지의 모든 것이...
그녀는 의심할 여지없이 안무가의 꿈이죠. 연아의 잠재력은 한계가 없어요.
-그녀는 고작 세시즌만에 이미 수줍었던 교정기를 한 어린 소녀에서
빙판위에서 무비스타같은 카리스마를 가진 아름답고 섬세한 & #51211;은 여성으로 성장했어요.
그녀는 세계적인 사건이 되었고, 그 역할을 우아하고 인간미있게 하고 있죠.
-그녀에겐 한계란 없습니다. 그녀는 그럴만한 인물이에요.
브라이언 오서 : 1984, 88 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 1987 세계선수권 우승. 김연아 코치
-김연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토탈 패키지" 입니다.
피겨 선수로서 모든 것을 다 갖춘 몇 안되는 세계적인 스케이터죠.
-동료들, 친구들 모두 연아를 "스케이터들의 스케이터" 라고 부릅니다.
선수들과 심판들도 연아의 연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죠.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김연아는 다른 선수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죠.
그녀는 피겨 선수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잠재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어요.
제가 같이 작업해 본 스케이터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죠.
-그녀가 빙판 위로 올라서면, 그녀는 주변을 완전히 장악해 버립니다.
-그녀는 피겨 선수로서 세계최고라고 말할 만한 용모를 지녔어요. 아름답고 우아하지요.
-그녀는 항상 나를 놀라게 합니다. 난 그녀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2007 COR ESPN 인터뷰>
-저는 김연아 선수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혼자서 잘해내기 때문에 저는 별로 할게 없어요.
다만, 제가 선수시절 겪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그녀가 경기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죠.
<2007 에지 판정과 관련한 일본 특집 방송 인터뷰>
-김연아의 점프는 "교본(Text-book)" 입니다.
<2008 SBS 다큐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연아는 완벽한 기술을 배웠습니다. 완벽한 러츠, 완벽한 플립이죠.
대단한 기술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겁니다. 사실 대부분의 남자 선수들보다 낫죠.
-연아는 최고의 선수들이 인정하는 스케이터입니다(She is skater's skater).
그 선수들이 인정한다면, 대단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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