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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re] 간추려서 새로 그어본 고대 역사 강역

monocrop 2009. 2. 22. 15:58

[re] 간추려서 새로 그어본 고대 역사 강역

 


글 :    / http://www.coo2.net/네티즌 자유게시판 15606 / 2009-02-22

 

 

 

 


역사를 보는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연성있는 역사서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황해는 환해가 변하여 생긴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을 중심으로 고대문화가 상당히 꽃 피웠다는 점은, 여러가지 발굴 결과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에 이르기 까지, 가장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지요.

황제란, 환국[한국]의 제왕을 뜻하는 말이, 후대에 오면서, 변했다고 불 수 있지요.

토템으로 설명하면, 고려인은 기본적으로 곰토템의 자손이고, 그 당시 까지, 주세력은 호랑이 토템의 자손이었을 것입니다. 즉, 곰족이 밀리는 형국에서, 단군이 나오면서, 조화를 이루며, 조선이 연방국으로 등장합니다. 단군신화는 이를 가장 상징적으로 말해 줍니다. 호랑이족의 단군과 곰족의 웅녀가 힘을 합쳐 조화롭게 살게 된다는 내용이죠. 조선은 기본적인 출발부터, 연방국입니다. 이에 대한 것은 한단고기등을 보면, 아주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지요.

저, 환해[황해]지역이 동방문화/문명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내용입니다.

자 그럼 황하를 따라, 문명을 전파했던, 지배 계층은 어떤 흔적을 남겼을 까요.

거대한 건축물들은 피지배인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실용적인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권위를 세울 수 있는 상징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국의 피라미드등은, 모두 동이선진문명의 이동의 결과입니다.

그것을 세우는데는 수많은 인력이 소요되고, 수많은 자원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잉여생산물이 넘쳐나지 않는 한은 절대로 만들 수 없는 건축물들입니다. 즉, 그곳에 새로온 지배자가, 현지인들을 동원하여 건설하였다고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거대한 건축물은, 현지인들에게는 굴욕이지, 그것은 자랑은 아닐 것입니다. 피지배의 흔적이 될 테니까요.

우리가 사는 지역에 그런 큰 건축물이 있던가요? 그러한 건축물을 세울 이유가 없었던 것이지요. 더 예전에는 고인돌등을 세우면서, 권력을 확장하던 때도 있었겠지만, 나라규모로, 세력을 확장한 다음에는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즉, 본인은, 고건축물의 츤적은, 서에서 동으로 이동한 흔적이 절대로, 아니라, 동에서 서로 이동한 절대적인 증거라는 것이죠.

거기에 있는 피라미드가, 한국인이 만들면, 한국인의 위상이 드 높아 지는 것이던가요?

문명이 이동한 후에, 단절의 역사가 생겨나서, 새로운 개척지의 지배자가, 세력을 키워 다시, 본래의 문명에 도전하면서, 환제국의 제왕을 흉내내며, 황제라 일컫기 시작하며, 하늘의 아들이라 자칭하며 권위를 세우려고 하고, 도적하고 그럽니다. 결국은 환해를 황해로 바꾸어 버리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등에 얽힌 내용등은 나중에....


>생각해보게하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좀 더 시대적인 상황을 현실감있게 살려보면
>상기와 같은 많은 바다들이 지금의 대륙 곳곳에 산재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바다들이 海나 河로 불리었을 것이고요.
>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따라 내륙의 海와 河가 말라 지금과 같은 상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물의 흐름에따라 역사의 무대도 이동했을 것입니다.
>그 이동은 많게는 5000년을넘어서고 짧게는 약 2000년이 되었을 것입니다.
>
>너무 황당할까요?
>작금의 역사 인식수준에서는 좀 황당하겠지만
>시간이 문제이지 조만간 많은 증거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더 서쪽으로 인식의 폭을 넓힌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역사를 처음 접하는사람일수록 한반도 주변에서 맴돌고
>좀더 깊이있는 역사를 접한 사람일수록 한반도와는 먼곳에서
>동이의 역사를 찾는 것으로봐서는
>역사가 흘러온 그 시간만큼 동이의 역사가 왜곡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
>물론 아직 어느것이 맞다고 할수없지만 ...
>
>암튼 관점을 바꾸는사람만이 새로운 것이 보인다고했지요.
>다 놓을줄아는 사람많이 더 많은 것을 쥘 수 있다고 했지요.
>고정관념을 얼마만큼 빨리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냐에따라 새로운 것이 보여진다고 생각됩니다.
>
>지금까지 자신이 쌓은 지식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진실되게 느껴지겠지만 ....
>그러나 자신이 철석깥이 믿었던 그 실마리 하나가 고집을 넘어선 아집으로 자라게 하기도 하지요.
>그 실마리하나가 자신의 발에 떨어질 도끼가 아니길 항상 우리는 스스로 염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
>
>
>
>
>>이견이 있을 줄 알지만, 올립니다.
>>
>>황해 : 환해, 둥근바다를 낀 지역, 환국의 활동무대
>>발해 : 바다의 시작점, 반반한 바다. 발해의 무대.
>>흑해 : 바이칼호, 북해, 흑해와 발해 사이에, 부여의 활동무대
>>고려 : 가려, 한쪽 가의 땅, 높은 땅
>>부여 : 발려, 붙은 땅, 바다사이의 땅
>>백제 : 백잔, 부여의 아래
>>신라 : 신려, 새로운 땅..
>>가야 : 가려
>>조선 : 환해 세지역을 엮은 연방국
>>
>>후조선은, 강대한 연방임을 표방한 것으로 보아야 함...[그들이 그 사실을 알았건 몰랐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