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국장 “북한 2006년 핵무기 실험”
2009-02-06 09:51
미국이 북한을 이스라엘이나 인도 또는 파키스탄 수준의 묵시적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즉 북한이 주변국에 핵공격을 안하고 핵무기와 기술을 수출하지 않는 다는 선에서 북한의 핵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의 미 국방부, 미 국무부 미군 사령부, 연례보고서에서 차례 차례 되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없다는 보고서가 계속적으로 미의회에 보고 되고 있고, 이 때문에 한미간에 파문이 몇달전에 있었고 다시 오늘 차기 CIA 책임자로 내정된 국장이 미의회 서면질의에 대한 답문에서 북한에 대해 2006년도에 북한은 핵관련 기계 장치 실험이 아닌 분명한 핵무기실험을 했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서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했다.
이렇게 되면 한국 정부는 모든 국방 외교 정책과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하며, 만약 미국이 북한을 인도나 파키스탄같은 묵시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이를 전제로 북한을 개혁 개방시키고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급진전되면 한국만이 강경정책으로 일관하다가 안보와 실리 모두 잃어버리는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될 수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출처 : 슈뢰딩거의 고양이
글쓴이 : 레이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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