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ANC▶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오늘 공식 출범하면서 내놓은 홍보동영상이 말썽입니다.
우리 강이 죽어간다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엉뚱한 사실과 그림이 들어갔습니다.
허무호 기자입니다.
◀VCR▶
정부 과천청사에서 "4대강살리기 기획단 "이 오늘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만든 3분짜리 동영상 홍보자료입니다.
우리나라 강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4대강을 다시 살려야 한다며 개발의 명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우리 강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며 연어가 죽어있는 화면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문제의 화면은 우리나라 강이 아니었습니다.
굳이 외국의 자료화면을 쓴 이유를 물었습니다.
◀INT▶국토해양부 대변인
"잠깐 잠깐... 이것은 내가 볼 때 인터뷰 하는 게 적절치 못해."
동영상에는 또 우리나라 4대강에 습지가 없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우포늪"을 포함해 11개의 람사르 등록습지가 있고,
국토해양부에는 습지를 관할하는 부서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INT▶ 김희국 기획단장/4대강 살리기
"(연안습지는 국토해양부가 관할이란 말이에요?) 연안습지? 해수부, 해수부,,. 아, 해수부, 해양..."
홍보영상은 또 우리나라 강을 철새가 찾지 않는 곳이라며 마치 죽은 강처럼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에는 해마다 50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INT▶ 명 호 상황실장/운하백지화국민행동
"자체가 합의가 안돼 있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더 많은 왜곡이 있을 것인지 굉장히 우려스럽고요."
국토해양부는 잘못된 표현은 고치겠다며 블로그에 올려져 있던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했습니다.
◀INT▶ 김희국 기획단장/4대강 살리기
"우리는 팩트 갖고 얘기하는 것이지, 그걸 호도나 왜곡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MBC 뉴스 허무호입니다.
(허무호 기자 november@imbc.com)
이 천박하기 짝이 없는 명바기라는 놈 최후의 모습은 ??
이승만 하와이로 쫒겨난지 2년 후인 1962년 병든 사진, 1965년에 죽었다
죄수복 차림의 두 살인 학살자.
용역깡패 이정재의 최후
10.26 궁정동 총알먹고 쓰러진박정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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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군가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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