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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고려는 고구려,발해의 강역 산서,하남을 이어가다.

monocrop 2009. 2. 4. 01:12

원사 지리지 동녕로

 

新校本元史/志/卷五十九 志第十一 地理二/遼陽等處行中書省/東寧路 - 1398 -

 

신당서 고구려의 기사가 인용됩니다.

 

東寧路,本高句驪平壤城,亦曰長安城.漢滅朝鮮,置樂浪、玄菟郡,此樂浪地也.

晉義熙後,其王高璉始居平瓖城.

唐征高麗,拔平壤,其國東徙,在鴨綠水之東南千餘里非平壤之舊至王建,以平壤為西京

 

元至元六年,李延齡、崔坦、玄元烈等以府州縣鎮六十城來歸.

八年,改西京為東寧府.十三年,升東寧路總管府,設錄事司,割靜州、義州、麟州、威遠鎮隸婆娑府.

本路領司一,餘城堙廢,不設司存,今姑存舊名.

 

錄事司.土山縣.中和縣.鐵化鎮.都護府,自唐之季,地入高麗,置府州縣鎮六十餘城,此為都護府,雖仍唐舊名,

而無都護府之實.

至元六年,李延齡等以其地來歸,後城治廢毀,僅存其名,屬東寧路.

 

定遠府.郭州.撫州.黃州.

領安岳、三和、龍岡、咸從、江西五縣,

 

長命一鎮.靈州.慈州.嘉州.順州.殷州.宿州.德州.

領江東、永清、通海、順化四縣,

 

寧遠、柔遠、安戎三鎮.昌州.鐵州.

領定戎一鎮.泰州.价州.朔州.

宣州.領寧朔、席島二鎮.成州.領樹德一鎮.熙州.孟州.領三登一縣,

椒島、椴島、寧德三鎮.延州.領陽巖一鎮.雲州.

 

 

동녕로(東寧路),본래 고구려 평양성이며 또한 장안성이라고 부른다.(本高句驪平壤城亦曰長安城.)

한나라가 조선을 멸하고 낙랑과 현도군을 두었는데 이 지역은 낙랑땅이다.

晉나라 의희(A.D.405=418)후에 그 왕인 고련(고구려 장수왕)이 평양성에 거하였고,

당나라가 고려를 정벌하여 평양을 함락시키자 그 나라는 동쪽으로 옮겨가서 압록수의 동남쪽

천여리에 있게 되었으나 옛 평양은 아니다.

 

王建에 이르러 平壤을 西京으로 하였다.


원나라 지원(A.D.1264-1294)  6년에 이연령, 최탄 현원열 등이 부주현진 60성을 가지고 항복해 와서

8년에 서경을 고쳐 동녕부라고 하였다.

13년에 동녕로 총관부로 승격하여 록사사를 설치하고

정주, 의주, 인주, 위원진을 나누어 파사부에 붙였다.

본로영사 하나를 두고 남은 성은 폐지하여 사(司)를 설치하지 않고 지금 옛이름이 있게 하였다.

 

번조선 고구려의 영역이던 산서성을 발해가 이어받고 고려가 후에 차지 합니다. 

산서 서남부와 하남서부가 바로 거란의 본 영역이었다는 반증이 됩니다.

 

 

운영자 심제

 

 

출처 : 잃어버린 역사,보이는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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