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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나족(한족,화하족=남방계몽골리안)은 단일 혈통 아니다.

monocrop 2009. 1. 29. 02:56

 

`중국 한족, 단일 혈통 아니다`

중앙일보ㅣ 2004.09.08 18:26 입력 / 2004.09.09 08:16 수정

 

난링·우이산맥 경계로 남북 차이 뚜렷

 

중국의 한족(漢族)은 한 핏줄이 아닌 다종족(多種族)의 문화적 형성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중국과학원의 연구 조사팀이 남북 각 지역 한족의 혈액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다.

북경과기보(北京科技報)는 8일 중국과학원의 발육생물학연구소 위안이다(袁義達) 연구원의 최근 저서 '중국 성씨:집단 유전과 인구 분포(中國姓氏:群體遺傳和人口分布)'를 소개하면서 "중국 남부와 북부 한족 사이에는 유전자 구조상 차이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이 차이는 남북 한족과 인근 소수민족 간의 차이보다도 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생물 유전자학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중국의 한족은 단지 문화적인 공동체일 뿐 혈연적인 연대는 없는 집단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한족 사이의 혈통이 남부 양쯔강(揚子江)을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갈라진다는 속설이 내려왔으나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북 간 한족 차이는 푸젠(福建)성 우이산(武夷山)과 후난(湖南).광둥(廣東)을 가르는 난링(南嶺)산맥을 기점으로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조사 보고서는 1918년에 처음 중국인 혈액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 뒤 만들어진 305건의 문헌자료(조사대상 사람 수는 90만9900명)를 대상으로 혈액 특성의 지역적 분포를 다시 분석한 것이다.

주로 혈액형과 혈액 속의 효소 또는 단백질의 분포가 지역적으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에 초점을 뒀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 한족의 혈액적 친연성은 주로 성씨(姓氏)를 중심으로 강하게 보존돼 왔다.

또 성씨 분포를 조사해보면 남북 한족 간의 혈통적 차이는 송대(宋代)에서 이미 명확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유추할 수 있었다.

아울러 명대(明代) 이후 남북 한족 분포는 현재 상태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성씨의 역사는 4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한족 혈통의 근원지는 중국 서북부와 중북부의 중원(中原)지역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아울러 "한족에 의해 만들어진 성씨도 나중에 수많은 주변 민족이 차용해 쓰면서 성씨 집단의 규모가 커졌다"고 소개했다.

북방 한족은 주변의 흉노(匈奴)와 선비(鮮卑).돌궐(突厥) 및 몽골족과 혈연적으로 합쳐졌으며 남방의 한족들은 원래 그 지역에 거주해 왔던 남월(南越)과 교지(交趾) 등의 남(南)몽골족과 피가 섞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북방지역이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보여 민족 사이의 혼혈과 언어의 통일이 빨리 이뤄진 반면 남부는 통행이 불편한 우이산과 난링산맥으로 인종 간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남부 한족 사이에는 언어와 혈통 계통이 서로 갈라진 '종족의 섬(族群島)' 형태가 관찰된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유광종 기자 [kjyoo@joongang.co.kr]


13억 중국인 가운데 92%를 차지하고 있다는 한족(漢族)이 실제 조사 결과 '유전학적으론 현존하지 않는 제3의 혈통'으로 나타났다. '한족은 혈통 개념이 아니라 문화적인 개념'이라는 통설이 학술연구로 밝혀졌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중국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대학 생명과학학원 셰샤오둥(謝小東) 교수는 "순수한 혈통의 한족은 현재 없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그의 연구 결과는 중국 서북지역의 소수민족 DNA 연구 등을 통해 나온 것이다. 셰 교수는 "DNA 조사 결과 현대 중국인은 다양한 민족의 특질이 고루 합쳐진 것으로 어떤 특정 민족의 특질이 도드라지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한족은 중원(中原)에 살고 있다'고 생각돼 왔으나 이는 특정 시기의 한족을 주변의 다른 종족과 구별하기 위해 만든 지역적 구분일 뿐"이라면서 "이젠 한족을 그렇게 지역적으로 따져 정의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춘추전국시대에 세워진 진(秦)은 소수민족인 '서융(西戎:서쪽 오랑캐)'이 주류였다는 것이다.

또 중국 역사에 나타나는 중원의 범위는 주로 현재의 산시(山西) 남부와 장쑤(江蘇) 서부 및 안후이(安徽) 서북부 등의 소수 지방을 포함한 허난(河南)성 일대였으나, 이곳에 거주한 사람들을 한족이라고 규정하는 것도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중국인들은 또 자신들이 "염제(炎帝)와 황제(黃帝)의 자손(炎黃子孫)"이라고 주장하지만 연구 결과 황제와 염제의 발원지도 중국인들이 오랑캐로 치부해 왔던 '북적(北狄)' 지역이었던 것으로 연구 결과 드러났다. 황제와 염제의 발원지는 모두 현재의 간쑤성과 산시(陝西)성에 걸쳐 있는 황토 고원지역으로 이 두 곳 모두 한족의 본거지가 아닌 것은 물론 주요 거주지역도 아니라는 얘기다.

셰 교수는 "연구 결과 오히려 중국 북부에서 남부로 이주한 객가족(客家族)이 고대 중원인의 문화전통을 계승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들의 고어(古語), 풍속 및 습관에서 나타나는 역사의 흔적을 보면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중원인"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짱골라 한족은 실제로는 소수민족 객가족일 뿐이며, 동아시아 사람들의 진정한 정체는 모두 배달겨레의 후손인 것이다.

'홍산-요하 문명'과 '양주-장강 문명'을 이룩하고 동아시아를 제패해온 한웅배달국과 단군조선국의 배달겨레.

배달겨레 삼황오제와 치우천황의 시대.

배달겨레 9夷의 후예들인 상(은)나라와 주나라 그리고 춘추전국시대.

북부여와 졸본부여(고구려), 백제(남부여), 신라, 가야 등의 열국시대.

배달 북적계와 서융계 및 남만계들의 이합집산 5호16국시대
('배달 북적계와 서융계>>>흉노, 선비, 갈족 ,저족, 강족 등'과 '배달 남만계>>>묘족, 월족, 장족 등').

수나라(배달 흉노계 선비족 왕조)와 당나라(배달 흉노계 선비족 왕조).

일본(백제계를 중심으로 한 고구려,신라,가야 등의 유민으로 이루어진 왕조)

배달 흉노계와 남만계들의 이합집산 5대10국시대.

대진국 발해(배달 예맥-부여계 구려-말갈 왕조)와 금나라(배달 예맥-부여계 여진족 왕조).
배달 예맥-부여계 말갈족이 이후에 여진족으로 불리고 다시 만주족으로 시대에 따라 달리 불리나 사실은 모두 동일민족을 지칭합니다.

중세고려와 요나라(배달 흉노계 거란족 왕조) 및 원나라(배달 흉노계 몽골족 왕조).

근세조선과 후금 청나라(배달 예맥-부여계 만주족 왕조).

터키(배달 흉노계 돌궐=투르크족 왕조)와 위구르(배달 흉노계 돌궐=투르크족 왕조) 및 헝가리(배달 흉노계 서흉노=훈족 왕조)

티베트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배달 융족계와 흉노계 혼혈)

 

 

 

출처 : 슈뢰딩거의 고양이
글쓴이 : 레이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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