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두륜산 고계봉에서 본 다도해
<남도 두륜산 고계봉 전망대에서 다도해를 보다>
두륜산 정상에서 강진쪽으로 산길을 가면 도착하는 고계봉, 고계봉 전망대에서 본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보길도, 노화도,횡간도,뒷편으로 당사도가 보이고 하늘 흰구름 위에 한라산까지 보였다.
마침 고계산을 오른 우린 날씨가 좋고 운도 따라서 한라산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동쪽에 보이는 석문산, 덕룡산, 국사봉, 마치 파란 물이 펼쳐저 강처럼 보이는 강진만 바닷물이 누워있다.
북쪽은 흑석산 월출산 향로봉, 월출산 천왕봉이 멀리 높은 봉우리를 자랑하고 아스라히 버티고 서 있다
서쪽 다도해의 섬들과 진도섬이 길게 바다를 향해 길게 달리는 형상이다.
낙조에 잔잔한 바다 색을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는 풍경에 입에선 감탄만 나올 뿐이다.
가까운 산줄기에 솟아있는 영암 월출산, 강진 주작산,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 보이는 남도의 명산 두륜산 고계봉 전망대에 본 기축년 햇살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다. 다도해의 비경을 볼 수 있었다는 행운이 오래 동안 유지되길 바라고 싶다
강진쪽
들판의 평지가 마치 한반도 지도 모양이란다
고계봉 전망대
제일 멀리 길게 펼쳐진 곳이 진도란다
남도의 해안선 윤곽을 볼 수 있다
두륜산은 바다가 보여 좋은 산이다,
해남 쪽
저녁 어스름이 밀려오고 ..
평야와 섬,섬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는 사실로 하나만이라도 마음이 흐뭇하다
남해안 한려수도와 전남 다도해의 섬들이 산 능선과 어우러져 올망졸망 물위에 띄있다
흑석산, 월출산 향로봉, 월출산 천왕봉이 제일 멀리 보인다. 아랫 사진과 마춰보면 금방 알 수있다
한라산까지 날씨가 좋아 시계가 양호하면 보인다
서쪽의 낙조
남쪽
서쪽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는 조감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