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문화경제

[스크랩] 쥐나에 `전통도예` 전수

monocrop 2008. 2. 9. 02:49

2008년 2월 8일 (금) 10:57 YTN

도자기 본고장에 '전통도예' 전수

[앵커 멘트]

세계적인 도자기 강국인 중국은 문화혁명때 전통 불가마를 없애는 바람에 도자기 제조기법의 맥이 끊긴 생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도자기 장인이 전통 불가마를 복원하기 위해 중국 도자기의 본고장을 찾았습니다.

중국 장쑤성 이싱에서 류재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가마의 입구를 여는 장인의 손길에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1200℃의 화염에 하루를 꼬박 시달린 뒤 이틀동안 열기를 식힌 도자기가 수줍은 자태를 드러냅니다.

도자기를 꼼꼼히 살피던 도예 전문가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인터뷰:스쥔탕, 이싱 도자기협회 회장]

"아주 잘 나왔습니다.효과가 좋습니다."

[인터뷰:후커, 상하이대 미대 교수]

"같은 가마에서 나왔지만 색깔이 다릅니다. 재료 안에 있는 물질들이 발효한 것 같습니다."

하나의 도자기에 여러 색깔이 나타나는 요변현상은 장작을 때는 전통 불가마만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수천 년 전 중국에서 시작된 전통불가마는 문화혁명때 땔깜을 아낀다는 이유로 모두 파괴됐습니다.

[인터뷰:김억주, 도예가]

"이 지구상에 단 1개밖에 없는 작품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런 만족감이 있죠."

중국은 현재 전기 가마를 사용해 도자기를 구워냅니다.

생산량이 많고 매끈한 맛은 있지만 불가마에 비해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도예가들은 전통 불가마 재현에 공을 들여왔고 결국 우리나라로부터 그 비법을 전수받기에 이른 것입니다.

[인터뷰:천쉬앤건, 저장성 공예미술대사]

"전통 가마 작품을 더 선호합니다. 몇 천년동안 이어온 기술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통일신라시대때 중국으로부터 전수받은 전통 불가마 기술이 1300년 만에 다시 본고장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중국 장쑤성 이싱에서 YTN 류재복[jaebog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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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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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한 것은 위에 언급하지 않은 자료들 중에 있으니 찾아보면 그 궁금증 대부분이 풀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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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우측 메뉴에 있는 '카테고리(대분류)'를 통해 직접 게시물을 클릭하면 뜹니다.
혹은 각 게시물 우측 위의 '목록열기'를 통해 직접 게시물을 클릭해도 뜹니다.
이런 경우에 대해 DAUM관리자의 설명답변에 의하면

그 게시물의 내용(용량)이 많은 관계로 서버가 일시적으로 못 읽어들여 그런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재차 게시물들을 클릭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게시물들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플래닛 등에 스크랩했을 경우에도 간혹 가다 스크랩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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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래도 안 뜬다면 본인 mars 블로그에 댓글이나 방명록을 통해 글을 남겨주세요.
그러면 본인이 DAUM에 문의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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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화성인 mar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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